까꿍 엘리베이터 - 쑥쑥 아기 그림책 (보드북)

까꿍 엘리베이터 - 쑥쑥 아기 그림책 (보드북)

$10.00
Description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마법 같은 일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까꿍놀이 그림책
울고 있는 예슬이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예슬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합니다. 잔뜩 찡그린 채로 엘리베이터에 탄 예슬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까꿍 엘리베이터》는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엘리베이터에 대입시켜 재미있게 꾸민 보드북입니다.
엘리베이터가 9층에 멈춰 서고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문틈으로 보이는 얼룩무늬 긴 꼬리를 보고 예슬이는 두 눈을 감아 버립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까꿍” 소리와 함께 등장한 것은 바로 표범이었습니다. 8층에 멈춘 엘리베이터 문틈으로 이번에는 커다란 뿔과 주름진 콧등이 보입니다. 누구일까요? 페이지를 넘기면 코뿔소가 “까꿍”을 외치며 등장합니다.
7층에서도 6층에서도, 그리고 5층에서도 엘리베이터가 멈춰 섭니다. 예슬이의 표정이 점점 풀리더니 활짝 웃고 말지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누가 깜짝 등장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돼지와 판다와 원숭이가 차례로 탄 엘리베이터 안은 어느새 만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1층! 아빠와 예슬이, 동물 친구들은 차례차례 내릴 준비를 합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외출이나 엘리베이터가 층마다 서며 이웃들이 타는 모습은 아이들이 늘 겪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일상의 사소한 장면은 이 책에서 판타지의 세계로 변모합니다. 눈앞에서 무언가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까꿍놀이를 좋아하는 아기들에게는 이런 장면 자체가 놀이인 셈이지요. 깜짝 등장하며 아기 독자들과 눈을 맞추는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은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사고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쑥쑥 아기 그림책’
‘쑥쑥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그린북이 새롭게 펴내는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입니다. 《나는 누구 아기일까요?》 등의 인기 보드북을 출간했던 그린북은 앞으로도, 아기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친근한 소재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확장해 사고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책들을 한권 한권 펴낼 예정입니다.
《까꿍 엘리베이터》를 펼친 아기들은 실제로 아빠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탄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평범한 장면에 스며든 다섯 동물의 낯선 등장을 즐겁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의인화되어 있는 동물들의 표정과 차림새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실제 이웃처럼 정겹고 친근합니다. 마치 울고 있는 이웃집 아이를 달래 주는 아래층 아저씨, 아줌마, 오빠처럼요. 낯가림이 심한 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을 열 수 있겠지요.
이 책을 쓰고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고양이 작가’로 소문난 일명 ‘냥덕후’입니다. 반려묘 송이의 이름을 딴 ‘냥송이’로 활동하면서 SNS에서 큰 사랑과 공감을 받고 있지요. 순수 국내파 작가이지만 특유의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작품들은 영미권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영국와 미국의 출판사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그림체는 보드북 《까꿍 엘리베이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저자

냥송이

일러스트레이터이자작가.첫반려묘송이와의운명적인만남을시작으로‘냥집사’가된지어느새12년이되었다.냥덕질과힐링을목적으로취미삼아혼자그린그한장한장의그림들이SNS에서수많은랜선집사들과유저들로부터공감과사랑을받게되었다.그뒤집사의세계로인도해준반려묘송이의이름을딴‘냥송이’라는친근하고귀여운이름으로고양이일러스트작가로도활발히활동하고있다.

온라인상의수많은‘냥’님들을매일염탐하는것이인생의낙이며더욱포근하고재기발랄한그림으로냥님들을표현하고자오늘도노력중이다.빡빡하고지친일상에소소하지만고양이처럼나른하고따뜻한위로같은작가로기억되기를바란다.주요작품으로『냥,있는그대로의내가너무좋아』,『컬러링북DREAM』,『Pandora』,『Cinderella』,『Ricefromheaven』,『늑대별』,『별의신화』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사고와감각을발달시키는‘쑥쑥아기그림책’
‘쑥쑥아기그림책’시리즈는그린북이새롭게펴내는0~3세유아를위한보드북입니다.《나는누구아기일까요?》등의인기보드북을출간했던그린북은앞으로도,아기들의일상에서발견한친근한소재를다채로운방식으로확장해사고와감각을발달시키는책들을한권한권펴낼예정입니다.
《까꿍엘리베이터》를펼친아기들은실제로아빠손을잡고엘리베이터를탄듯한느낌을경험하게됩니다.엘리베이터문이열리고닫히는평범한장면에스며든다섯동물의낯선등장을즐겁게받아들일것입니다.의인화되어있는동물들의표정과차림새는같은아파트에사는실제이웃처럼정겹고친근합니다.마치울고있는이웃집아이를달래주는아래층아저씨,아줌마,오빠처럼요.낯가림이심한아이라면이책을통해다른사람에게관심을갖고마음을열수있겠지요.
이책을쓰고그린일러스트레이터는‘고양이작가’로소문난일명‘냥덕후’입니다.반려묘송이의이름을딴‘냥송이’로활동하면서SNS에서큰사랑과공감을받고있지요.순수국내파작가이지만특유의환상적이고동화적인작품들은영미권에서도큰호응을얻어영국와미국의출판사와함께다양한디지털아트작업에참여하고있습니다.현실과환상을오가는따뜻하고감각적인그림체는보드북《까꿍엘리베이터》에서도유감없이발휘되어아이와어른모두의눈을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