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역사책이 아니다. 통계자료도 아니다. 기념된 사건 자체를 논하거나 인물 자체를 다루는 자리도 아니다. 건립된 기념비나 동상의 모습 자체에 집중코자 한다.
제1부 기념경관의 이해 편에서는 기념경관의 기본 내용을 다루었다. 기념경관은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은 물론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형성하며, 시대성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이에 진정성, 적절성, 심미성을 기본적인 요건으로 제시하였다.
제2부 근대사건·인물의 기념경관 편에서는 1860년 동학 창건에서 1945년 8·15 광복까지 발생
한 주요사건의 254기념지를 다루었다.
제3부 현대사건·인물의 기념경관 편에서는 1945년 8·15광복에서 2023년 현재까지 발생한 주요사건의 관련 기념지 중에서 341곳을 파악하였다. 여기 수록된 기념지는 가능한 한 관련사건과 인물의 대표적인 기념지를 선정한 것이다. 제1부에 예시된 46기념지까지 포함하여 모두 641기념지를 답사하여 그 조성실태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를 제시한 요건과 설계 기준에 근거하여 해석하고자 하였다. 물론 답사한 기념지는 전부가 아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대표적인 곳, 중요한 자리, 공인된 현장을 찾았다. 대상기념지 현장의 모습 그대로 조사였다. 특히 그 형상과 표기된 비문, 소개말을 거의 원문 그대로 인용하였다. 그러다보니 틀린 단어도 있고 어색한 문장도 보인다. 그러나 기념경관의 조성 당시의 원형에 더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다.
각 절 마지막에 기념지는 그 조성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이에 한 주제를 형상화하면서 시차에
따라 변하는 경과를 볼 수 있다. 더하여 여기 실린 모든 기념경관 조성의 변천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고유하고도 아름다운 기념문화에 다가가자. 우리 시대를 이어주고 우리 인물을 맺어주는 한국적 기념경관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한다. 이로써 기념경관을 통해 우리 역사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은가. 이 책이 그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제1부 기념경관의 이해 편에서는 기념경관의 기본 내용을 다루었다. 기념경관은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은 물론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형성하며, 시대성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이에 진정성, 적절성, 심미성을 기본적인 요건으로 제시하였다.
제2부 근대사건·인물의 기념경관 편에서는 1860년 동학 창건에서 1945년 8·15 광복까지 발생
한 주요사건의 254기념지를 다루었다.
제3부 현대사건·인물의 기념경관 편에서는 1945년 8·15광복에서 2023년 현재까지 발생한 주요사건의 관련 기념지 중에서 341곳을 파악하였다. 여기 수록된 기념지는 가능한 한 관련사건과 인물의 대표적인 기념지를 선정한 것이다. 제1부에 예시된 46기념지까지 포함하여 모두 641기념지를 답사하여 그 조성실태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를 제시한 요건과 설계 기준에 근거하여 해석하고자 하였다. 물론 답사한 기념지는 전부가 아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대표적인 곳, 중요한 자리, 공인된 현장을 찾았다. 대상기념지 현장의 모습 그대로 조사였다. 특히 그 형상과 표기된 비문, 소개말을 거의 원문 그대로 인용하였다. 그러다보니 틀린 단어도 있고 어색한 문장도 보인다. 그러나 기념경관의 조성 당시의 원형에 더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다.
각 절 마지막에 기념지는 그 조성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이에 한 주제를 형상화하면서 시차에
따라 변하는 경과를 볼 수 있다. 더하여 여기 실린 모든 기념경관 조성의 변천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고유하고도 아름다운 기념문화에 다가가자. 우리 시대를 이어주고 우리 인물을 맺어주는 한국적 기념경관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한다. 이로써 기념경관을 통해 우리 역사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은가. 이 책이 그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의 기념경관 (이 시대 기념 디자인 이야기)
$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