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손관승의 베를린에서 숨은 행복 찾기)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손관승의 베를린에서 숨은 행복 찾기)

$17.72
Description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회색도시 컬러를 입다!
베를린이 전하는 젊고 감각 있는 무빙 에너지!

책의 제목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의 ‘me’란 ‘나’를 지칭하는 단어인 동시에 ‘무빙 에너지Moving Energies’의 준말이다. ‘무빙 에너지'란 이동하는 에너지, 동력전달자로서 이 도시의 특별한 힘을 말한다. ‘나’라는 아이덴티티와 창조적 기운은 예술가와 도시행정가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화두다.
독일 전문 저술가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동서 베를린 분단으로 인해, 그라운드 제로로 변한 베를린이 무서운 속도로 세계 예술 시장을 잠식하는 저력에 주목한다. 특히 예술가들과 베를린의 재생再生 작업이 만나는 지점이 그의 관심사다. 베를린은 더 이상 칙칙한 회색의 도시가 아니다. 지역주민과 예술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전체의 뉴 베를린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공간혁명과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 죽어가던 ‘동력generate’을 ‘다시re’ 얻고자 하는 도시재생의 원래 정신에 부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시재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곳이 베를린이고 그 에너지의 원천이 바로 예술가들이었다. 더불어 방전되었던 에너지와 잃어버렸던 정체성을 되찾고자 하는 것은 개인, 정치인, 기업의 리더 모두의 열망이다. 인생의 고비마다 베를린이라는 도시에서 얻었던 불가사의한 재기再起의 원동력과 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베를린만의 신비한 에너지의 원천을 가리켜 그가 ‘me’라는 단어로 설명하는 이유다.
「나는 베를린에 가방을 두고 왔다」
도시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토포필리아의 대상 베를린!

도시에서 특정한 장소를 사랑하고 애착하는 것을 가리켜 ‘토포필리아topophilia’라 부른다. 그리스어로 장소를 뜻하는 ‘토포topo’와 사랑을 의미하는 ‘필리아philia’를 합친 인문지리학 용어로, ‘장소애場所愛’라 번역된다. 그곳만의 특별한 공기가 몸과 마음의 구석구석을 휘감아 들어와 모든 것을 잊고 꼼짝 못하도록 몰입하게 만드는 그런 관능적인 장소를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손관승에게 토포필리아의 대상은 언제나 베를린이었다. 그는 통일 직후 어수선한 베를린을 찾았다가 건물 기둥에 박힌 총알과 그 총알보다 더 깊숙이 박혀 있는 가슴 아픈 인생 이야기를 처음 만난 이후 이 도시 특유의 매력에 푹 빠졌다. 베를린의 소울 푸드 커리부어스트Currywurst, 회색빛 하늘과 독일 사람들이 니젤른Nieseln이라 부르는 안개비마저 사랑하게 되었다.
이 도시가 낳은 전설적인 가수 겸 여배우 마를렌느 디트리히가 부른 노래 제목처럼, 그에게 가방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공간이 아니다. 그 도시에서 만난 사람과 작은 골목, 예술과 열정, 인연과 스토리를 의미하는 메타포다. 그는 두고 온 가방을 다시 찾으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25년 동안 베를린이란 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베를린은 젊은 두뇌와 젊은 자본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유럽 최고의 스타트업 도시가 되었다. 크리에이티브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두터운 힘이다. 25년 전 저자가 만난 베를린은 그의 토포필리아의 대상이다. 하지만, 베를린도 저자 그 자신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추억 속 지나간 인연이 아니다.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끊임없이 변화해가려는 현재진행형 연인이다. 버려진 땅이었던 베를린은 오히려 그 자유분방함과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세계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다.

“통일 이후였기 때문에 아직 버려진 건물이 많은 베를린이 떠올랐고, 2년 동안 헤맨 끝에 바로 이곳을 찾아낸 것이죠. 그때 이곳은 완전히 버려진 땅이었고, 지금과 같은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 때였어요. 베를린은 완성되지 않은 도시였고 그만큼 많은 가능성이 있었죠. 개방적인 분위기가 넘쳤고, 무엇보다 이 도시를 새롭게 완성해나간다는 느낌, 그 일부가 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 보로스 벙커의 공간혁명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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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손관승

특정한장소를사랑하고애착하는것을가리켜‘토포필리아topophilia’라부른다.그리스어로장소를뜻하는‘토포topo’와사랑을의미하는‘필리아philia’를합친인문지리학용어로,‘장소애場所愛’라번역된다.그곳만의특별한공기가몸과마음의구석구석을휘감아들어와모든것을잊고꼼짝못하도록몰입하게만드는그런관능적인장소를말한다.
이책의저자인손관승에게토포필리아의대상은언제나베를린이었다.그는통일직후어수선한베를린을찾았다가건물기둥에박힌총알과그총알보다더깊숙이박혀있는가슴아픈인생이야기를처음만난이후이도시특유의매력에푹빠졌다.베를린의소울푸드커리부어스트Currywurst,회색빛하늘과독일사람들이니젤른Nieseln이라부르는안개비마저사랑하게되었다.
「나는베를린에가방을두고왔다」
이도시가낳은전설적인가수겸여배우마를렌느디트리히가부른노래제목처럼,그에게가방은단순히물건을담는공간이아니다.그도시에서만난사람과작은골목,예술과열정,인연과스토리를의미하는메타포다.그는두고온가방을다시찾으러간다는핑계를대고25년동안베를린이란도시와인연을이어오고있다.MBC베를린특파원을지냈으며여러권의책을낸독일전문저술가이지만베를린이란도시에관해책을내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
비가내리는날의숫자보다박물관과갤러리의수가훨씬더많다고그는말한다.3개의오페라하우스,50여개의연극극장,175개의박물관과미술관,600여곳에이르는사설갤러리,베를린영화제와130여개의극장,최고의현대미술도시가된비결이다,베를린은젊은두뇌와젊은자본을블랙홀처럼빨아들여유럽최고의스타트업도시가되었다.크리에이티브경제를담당하고있는두터운힘이다.
그는특히예술가들과베를린의재생再生작업이만나는지점에주목하였다.죽어가던‘동력generate’을‘다시re’얻고자하는도시재생의원래정신에부합하여세계에서가장큰규모의도시재생작업을벌이고있는곳이베를린이고그에너지의원천이바로예술가들이었다.베를린만의신비한에너지의원천을가리켜그는‘me’라는단어로설명한다.‘me’란‘나’를지칭하는단어인동시에‘무빙에너지MovingEnergies’의준말이다.이동하는에너지,동력전달자로서이도시의특별한힘을말한다.‘나’라는아이덴티티와창조적기운은예술가와도시행정가뿐아니라이시대를살아가는많은사람들의화두다.방전되었던에너지와잃어버렸던정체성을되찾고자하는것은개인,정치인,기업의리더모두의열망이다.
인생의고비마다베를린이라는도시에서얻었던불가사의한재기再起의원동력과힘을독자들과나누고싶어이책을썼다고저자는말한다.iMBC대표이사와세한대학교수,중앙대학겸임교수를역임했다.현재는언론중재위원,신문칼럼니스트,강연자로일하고있다.『투아레그직장인학교』,『그림형제의길』,『괴테와함께한이탈리아여행』,『탑시크릿그림자인간』,『디지털시대의엘리트노마드』,『우리는그들을스파이라부른다』,『게르만이야기』등많은책을썼다.공저로『프리워커로사는법』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섹시한도시,그15년뒤…

Chapter1베를린,예술혁명도시
뜻밖의질문Howlongisnow?
me,나의진정한페르소나와만나다
doyoureadme?!
힙스터,현대미술의중심과만나다
보로스벙커의공간혁명
색즉시공의마법사
가장섹시한단어쿤스트
----인터뷰:베를린거주작가에게듣는현대미술
다니엘바렌보임과한스샤로운의베를린필하모니

Chapter2베를린,라이프스타일도시
베를린은지금축제중
BIKINIBERLIN,내경험을디자인하라!
양파같은문화공간하케셔훼페
글로벌포장마차마르크트할레9
----크로이츠베르크의명소:김치공주
베를린의소울푸드커리부어스트
가장베를린적인다섯카페
도심속호숫가에있는카페암노이엔제│최고의경관을자랑하는니콜스코에통나무집│정치인과기자들의단골술집상주대표부│체크포인트찰리와아인슈타인카페│지식인의오아시스베를린문학의집
스타트업아우토반과ProjektZukunft

Chapter3베를린,섹시한도시
숲속걷기와누드수영
헬무트뉴튼의빅누드
뇌가섹시한사람들을위한도서관
스타건축가들의경연장
노먼포스터의독일연방의회의사당라이히스탁│포츠담광장과헬무트얀의소니센터│통일수도의얼굴을디자인한한스슈팀만
피카소의친구베르크그뤼엔박물관
피카소이야기
자전거와자유의정신

Chapter4베를린,스토리도시
유대인박물관,혹은침묵의힘
아인슈타인도참석했던뉴시너고그
집시처럼살고싶다?
브란덴부르크문과쿼드리가에숨겨진비밀
베를린의세종로운터덴린덴│세상모든여성들에게바치는레퀴엠│프로이센이낳은위대한건축가쉰켈│박물관섬에서만난고고학산책로│페르가몬박물관의거대한제단│이집트의미녀네페르티티,베를린의아이콘이되다

에필로그내가베를린에가방을둔이유는?

출판사 서평

“베를린의과거부터현재까지국내최고의베를린전문가손관승의정보력과필력으로새긴최고수준의베를린리포트!베를린은예술혁명도시로서의세계적모델일뿐만아니라,뜨거운심장을가진사람들누구에게나열린도시다!”
베를린은과거의회색도시가아니다.오늘날베를린은유네스코지정디자인도시,현대건축의살아있는박물관!젊은인재와창의적인아이디어가넘치는예술가들의놀이판이다!첨단디자인과패션,뉴라이프스타일의핫스팟!세계가질투하는젊은도시뉴베를린이당신을초대한다!
비가내리는날의숫자보다박물관과갤러리의수가훨씬더많은곳.3개의오페라하우스,50여개의연극극장,175개의박물관과미술관,600여곳에이르는사설갤러리,베를린영화제와130여개의극장!최고의현대미술도시가된베를린에관한이야기다.세계대전과동서베를린분단이라는시련과아픔을겪은회색도시,베를린은더이상존재하지않는다.베를린은젊은인재,각국의아티스트들,젊은에너지로가득한색즉시공의도시로변모했다.대표적인그라운드제로-대재앙의현장-도시에서세계가질투하는재생도시로변한뉴베를린을소개한다.오래된것과새것이함께공존하는,역사와미래를함께쌓아가는,무자비한난개발이아니라지역주민과예술가를중심으로발전한스토리가있는도시,베를린으로당신을초대합니다!

“도시재생UrbanRegeneration은재개발사업UrbanRenewal과는다르다.도시재개발사업은과거를없애고
새롭고편하게도시를인공적으로만들어내는것이다.이것은전적으로편의성과환금성,주로경제논리
에의해이뤄지며,당연히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부작용을야기한다.이는인간이역사와전
통의이어진존재라는사실을외면하게한다.
반면,도시재생은역사와전통을존중한다.그러면서새로운것을심는다.그것이단적인준말로이책에
소개된‘HowLongIsNow’이다.도시재생은우리의삶이당연히미래로향하지만과거에이어진현재에
도있다는것을자각하고있다.인간은혼자살지않는다.인간은남과더불어산다.인간은조상도없이
과거도없이홀로현재에살고있지않다.우리는조상과함께우리자손으로이도시에서거주한다.베
를린은도시재개발이아닌도시재생의전세계적모델이다.반만년문화민족인우리한국은,조선조500
년이그대로살아담겨있는역사도시서울은,어떻게변화되어야하겠는가?지자체선거와함께도시재
생이깊은사회적관심을모으고있는오늘의이책『me,베를린에서나를만났다』는여러가지중요한
시사를던지고있다.”

역사와미래가공존하는베를린도시재생의젊고활기찬에너지를
‘예술혁명도시,라이프스타일도시,섹시한도시,스토리도시’
라는4가지요소로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