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시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시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9.92
Description
지금까지 이런 법구경은 없었다.
백만 독자를 위한 법구경!
가장 쉽고, 잘 읽히는 법구경을 선물하고픈
법현 스님의 친절한 해석을 담았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 423편을 담은 불교 경전 《법구경》은 본래 고대 인도어로 ‘담마빠다(Dhammapada)’라는 제목으로 전해졌는데, ‘가르치는 말씀’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신자이거나 그저 참고삼아 부처님의 말씀을 읽어보는 이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경전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번역된 불교 서적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는데, 한자는 물론 일본어, 영어, 독일어 번역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책부터 인도 고어인 빠알리어를 직접 번역한 책도 출간되어 있다. 당연히 역자의 시각과 편의, 의도에 따라 직역과 의역이 혼재되어 있는데, 법현 스님은 가장 쉽게 풀어쓴 법구경을 나누고자 했다. 전문가의 시각이 담긴 난해한 풀이와 깊은 사유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불교신자와 이웃들이 누구나 쉽게 읽고 새길 수 있는 부처님의 시를 전하고 싶었다.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은 누구든지 한눈에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도록 부처님의 말씀에 대한 쉬운 풀이와 해석을 담고 있다.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라는 제목에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Dhammapada with Dhammupada)’이라는 부제를 단 것은 역자인 법현 스님의 이름 법현(法顯)을 빠알리어로 ‘담마우빠다(dhammaupada)’, 줄여서 ‘담무빠다(dhammupada)’라 해서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라는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다.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시 전체 423게송은 읽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네 묶음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 아라한의 길에서’는 제1 쌍품에서 제7 아라한의 품까지 99게송을 묶었다. ‘둘, 붓다가 되는 길에서’는 제8 일천품에서 제15 행복품까지 109게송을 묶었다. ‘셋, 바르게 가는 길에서’는 제16 아낌품에서 제21 이런저런품까지 97게송을 묶었다. ‘넷, 수행자의 길에서’는 제22 지옥품에서 제26 바라문품까지 118게송을 묶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읽는 이가 읽고 싶은 부분부터 펼쳐 읽어도 그 안에서 마음을 물들이는 깨달음의 시가 다가올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방법을 통해 마음을 집중시킨다. 집중된 상태에서 사물이나 일, 마음의 현상을 관찰한다. 제대로 했을 때 그 속에 들어있는 법칙을 알아낼 수 있다. 알아낼 때 지혜가 생기고, 벗어나 깨끗하게 된다. 스스로가 태어나지 않게 되니 고요하고 괴로움이 없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_법현 스님, 꼬리말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 중에서
저자

법현스님

법현스님은전라남도화순출생으로중앙대학교를졸업하고,동국대학교대학원불교학과에서석·박사를수료했다.고교시절평택명법사에서입문첫날밤샘참선한체험을새기며대학졸업후,득도와전법을위해출가해득도와전법에만관심을기울이고있다.응용불교를초기와후기불교,일반사회와불교사회,자력수행불교와타력가피불교의회통에관심을가지고정진한다.은평구열린선원에서14년째전법중이고,인천공항제2터미널불교실세계선원을법호스님과함께개원해이끌고있으며,일본나가노금강사주지를맡아재일교포와일본인들에게수행불교의참된모습을보이고있다.
태고종의총무원총무,교무,사회부장,부원장을역임했으며.한국불교종단협의회사무국장재임시템플스테이를기획한바있다.BK21동국대불교학과연구원으로하버드대학교신학연구소에서열린국제생태학술세미나에참석했다.현재은평구인권위원,협치위원,탈핵위원으로활동중이며,국가생명존중헌장제정위원을비롯해4차산업혁명과윤리민관분과위원,성공회대채플강사,한국종교인평화회의종교간대화위원장등으로활동했다.
저서로는《추워도향기를팔지않는사람》,《그래도,가끔》등이있고,〈틀림에서맞음으로회통하는불교생태사상〉,〈연기설의입장에서본불안정성원리연구〉등의논문을발표했다.법현은법명,무상은법호,담무빠다는빠알리어별명이다.

목차

머리말부처님의깨달음에한걸음다가서며4

하나,아라한이되는길에서
제1쌍품(yamakavagga)12
제2부지런품(Appam?davagga)26
제3마음품(cittavagga)36
제4꽃품(pupphavagga)46
제5어리석은사람품(b?lavagga)56
제6슬기로운사람품(panditavagga)70
제7아라한품(arahantavagga)80

둘,붓다가되는길에서
제8일천품(sahassavagga)90
제9악품(papavagga)100
제10폭력품(dandavagga)112
제11늙음품(jaravagga)124
제12자기품(attavagga)132
제13세상품(Lokavagga)140
제14붓다품(buddhavagga)150
제15행복품(sukhavagga)164

셋,바르게가는길에서
제16아낌품(piyavagga)172
제17성냄품(kodhavagga)182
제18더러움품(malavagga)190
제19바름에선품(dhammatthavagga)202
제20길품(maggavagga)212
제21이런저런품(pakinnakavagga)224

넷,수행자(비구,바라문)의길에서
제22지옥품(niryavagga)238
제23코끼리품(n?gavagga)248
제24갈애품(tangh?vagga)258
제25비구품(bhikkhuvagga)278
제26바라문품(br?hmanavagga)294

꼬리말담무빠다와함께하는담마빠다314

출판사 서평

이글읽으시는분께서는
부처님의아름다운깨달음의시에
한발가까이오실때가되었습니다.

걸으셔요
걸으셔요
걸으시면닿게됩니다.
이걸음의종착역인
깨달음이라는목표지점에닿게됩니다.
부처님바로옆에앉게되실것입니다.
_법현스님

《법구경》의본래이름은《담마빠다(Dhammapada)》로고대인도어로‘가르치는말씀’혹은‘진리의말씀’이라는의미다.따로‘경’이라는의미가담겨있지는않다.‘경전’이라는독립된책의편제가아니라가르침또는말씀이라는뜻을담고있지만,부처님의말씀들이길게묶여서책이되므로그동안우리는경전이라는이름으로가름해왔던것이다.

‘담마빠다’는‘담마’에관한말씀이라는뜻인데,여기서‘담마’는사람의인지기관가운데느낌을다루는감각기관인눈과귀,코,혀,몸을뺀정신작용기관즉지각기관인마음(意,心)의지각대상을이르는말이다.결국부처님의가르침은마음의깨달음을최고의목표로지향하고있는것이다.

초기불교또는테라와다(장로파)불교에서깨달음은윤회가끝난열반을뜻했다.다시태어나지않을것이라는사실을알고,정말로태어나지않은것을열반이라한다.열반은고요하며,지속가능한행복의상태다.그래서적(寂)또는멸(滅)이라부르기도한다.윤회하는더럽고묶여있는삶에서떨어져있기(出籬)에벗어났고(解脫),깨끗하고(淸淨),깨달아(覺)아는(知)슬기로운상태(智)이다.부처님의가르침은오로지깨닫는방법에관한것이다.발달불교또는대승불교에서는혼자만의깨달음또는행복추구가가지는좁은느낌을벗어나함께한다는느낌으로도와줌,봉사,가피(加被)의뜻이넓게더해진다.
_법현스님,꼬리말‘담무빠다와함께하는담마빠다’중에서

깨달음이라는말자체에관한설명만해도이렇게다양한각도에서다채로운설명이가능하다.그러다보니가르침의갈래도다양해질수밖에없다.부처님의가르침에서는몸과마음의안정을취하는방법을통해마음을집중시키고,집중된상태에서사물이나일,마음의현상을제대로관찰했을때그속에들어있는법칙을알아낼수있다.그것을알아낼때지혜가생기고벗어나서깨끗하게되는것이다.고요하고괴로움이없는지속가능한행복을얻게되는것이다.몸과마음의안정을취하는불교적방법이사마타(samatha,止)다.마음을집중시킨것,집중된것은삼매(sammadhi,三昧)다.현상을관찰하는것은위빳사나(vipassana,觀)이다.이책《읽는그대로깨달음의詩-법현스님과함께하는법구경》에서사마타와삼매와위빳사나를함께찾아보면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