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 되기 연습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20가지 깨달음

좋은 엄마 되기 연습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20가지 깨달음

$14.25
저자

이임숙

저자이임숙은부산에서태어났다.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아동심리와어린이책을공부했으며아동·청소년심리치료사,의사소통전문가로일하고있다.
상담센터와한국출판문화진흥원독서아카데미,도서관,복?지관,지역아동센터,학교등여러사회기관에서그림책을활용한독서치료와솔직한감정과생각을표현하는마음글쓰기로치료와연구,강연활동을하고있다.특히치료와교육,정서와학습에모두효과적인방법을개발하는데관심이많다.현재효과적인부모역할훈련(PET),청소년자아성장훈련(YQMT),청소년리더역할훈련(YET)강사이며,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소장을맡고있다.
저서로는2014년세종도서우수교양도서이자중국과대만에수출된《상처주는것도습관이다》,2013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인《아이는커가는데부모는똑같은말만한다》,2012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로선정된《참쉬운마음글쓰기》와2009년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우수저작상을수상한《엄마가하는독서치료》가있고,그외에《하루10분,엄마놀이》,《엄마의말공부》,《내아이공부좋아하게만드는공부질문》,《독서치료의실제》(공저)등이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아!지금아는걸그때알았더라면
첫번째깨달음,엄마로사는게어떤건지알았더라면
두번째깨달음,내가어떤엄마가되고싶은지알았더라면
세번째깨달음,양육은타이밍,아이에게제때반응할줄알았더라면
네번째깨달음,아이에게위로와사과를할줄알았더라면
다섯번째깨달음,아이의눈길이어디를향하는지알아차렸더라면
여섯번째깨달음,아이가날마다무엇을배우는지알았더라면
일곱번째깨달음,아이의몸을더많이토닥여주었더라면
여덟번째깨달음,아이가더많이웃게할수있었더라면
아홉번째깨달음,친구와행복하게놀시간을많이만들어주었더라면
열번째깨달음,아이가어떤엄마를원하는지미리알았더라면
열한번째깨달음,엄마가되기위해무슨준비를해야하는지알았더라면
열두번째깨달음,아이마음속보물을더많이찾아낼줄알았더라면
열세번째깨달음,한글을빨리가르치려아등바등하지않았더라면
열네번째깨달음,더넓은세상이있음을,그세상을만날용기를가르쳤더라면
열다섯번째깨달음,누구에게나장애가있음을가르쳤더라면
열여섯번째깨달음,아이를지킨다는것이어떤건줄알았더라면
열일곱번째깨달음,사랑과집착을구분할줄알았더라면
열여덟번째깨달음,아이가금방큰다는것을알았더라면
열아홉번째깨달음,나를잃지않으려고노력했더라면
스무번째깨달음,지금아는걸아이가어릴때알았더라면
에필로그내가엄마를사랑하는이유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처음으로엄마가된당신에게
‘나는어른이니어린너를완벽하게보호해줄거야!’
아이를다키우고생각해보니진짜웃기는말이다.엄마로처음태어나서아무것도할줄모르면서마치전부다할줄안다고우기는모양새가아기와다를게없다.운이나쁘게도아기는태어나면보살펴줄엄마가있지만,이제처음탄생한엄마를보살펴줄이는없다.엄마는스스로양식을찾아먹어야하고,걸음마도혼자떼어야한다.엄마의말도스스로배워야한다.엄마의양식은뭘까?엄마의걸음마는어떤모습이지?엄마가배워야하...
처음으로엄마가된당신에게
‘나는어른이니어린너를완벽하게보호해줄거야!’
아이를다키우고생각해보니진짜웃기는말이다.엄마로처음태어나서아무것도할줄모르면서마치전부다할줄안다고우기는모양새가아기와다를게없다.운이나쁘게도아기는태어나면보살펴줄엄마가있지만,이제처음탄생한엄마를보살펴줄이는없다.엄마는스스로양식을찾아먹어야하고,걸음마도혼자떼어야한다.엄마의말도스스로배워야한다.엄마의양식은뭘까?엄마의걸음마는어떤모습이지?엄마가배워야하는말은뭐지?아직엄마가무엇으로성장해야하는지제대로알려주는정보는찾기힘들다.
엄마도아이도행복하게성장하기위해엄마가되기전에알아야할것들이있다.그중가장첫번째가엄마가새로탄생했음을깨닫는일이다.국민엄마멘토이임숙소장이수많은상담과두아이를키우면서온몸으로배우게된‘엄마가되기전에알았으면좋았을20가지깨달음’을모았다.
아이가엄마에게보내는가슴먹먹한울림
아기가탄생하면서불완전한엄마가어릴적아이는뭐가그리알고싶은게많았던지눈에보이는대로,손에닿는대로만져보고확인한다.그때아이의두눈은초롱초롱반짝이며세상의무엇이든배우겠노라다짐하는것같다.무엇을해도지루해하지않았다.힘든것도잘참으며더열심히하려고했었다.타고난기질에맞는뭔가를만나거나,새로운흥미를자극하는뭔가를발견하면아이는늘그렇다.
그런데엄마가다멈추게한다.아이마음속씨앗이움터서싹이나려는데엄마의욕심이그림자가되어햇볕을가로막는다.아이가필요할때물을주어잘자라게하는게아니라엄마가주고싶을때만준다.목마르다투정하면참게하고,마시기싫다투정하면억지로마시게한다.아이의눈빛에서그초롱초롱함은점점사라져갔다.
아이는커가면서어른들처럼걱정과근심이늘어갔다.자라면서어쩔수없는거라치부하며위안받고싶지만사실은그게아니었다.아이를억지로끌어당겨엄마의기준에맞는아이로키우려했기때문이었다.엄마가그러면안되는것이었다.흥미로운것도신기한것도잃어버리고,꿈을꾸는게아니라취업을걱정하며사는어린아이들이많다.이래서야아이는잘자랄수가없다.그런데대부분의엄마들은이중요한진리를아이가다자라고나서야깨닫는다.
세상에어떤엄마도아이를그렇게키우고싶지않을것이다.그런데왜그랬을까?왜여유로운마음으로아이를키우지못했을까?왜그렇게조바심내며안절부절못하며아이를키웠을까?남들이하는대로혼내고지적하고다그치는게엄마역할이라고밖에생각하지못했을까?왜그게최선이고그렇게해야만한다고생각했을까?
저자는엄마가되기전에알아야할것들을제대로몰랐었다는것이아이에게이렇게미안할줄몰랐다고한다.나자신의미안함에엄마로살아갈사람들,지금엄마인사람들에게꼭하고싶은말이생겼다고한다.
“아이의마음에귀를기울여주세요.아이와함께더많이놀고,더많이웃고,더많이안아주고,더많이사랑해주세요.아이가빛나는두눈으로세상을찾고새로운길을만들도록응원해주세요.엄마가할일은그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