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이탈리아 태생의 안나 카살리스가 쓰고 마르코 캄파넬라가 그린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제11권 『오늘은 내 생일』. 이 시리즈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사는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하는 생활습관동화로 구성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전세계 모든 아이와 부모가 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습관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아이들이 '또또'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고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울러 부모들은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또또의 엄마'를 통해 현명한 자녀양육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제11권에서는 '생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꼬마 생쥐 '또또'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또또는 자전거를 생일 선물로 받고 싶었어요. 엄마랑 아빠는 깜짝 선물을 준비할 거래요. 또또는 슬그머니 걱정이 되었어요. 깜짝 선물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자전거가 받고 싶은 걸요. 다음 날 또또는 친구 오소리 '디디'와 함께 장난감 가게로 갔어요. 그런데 자전거가 보이지 않지 뭐예요. 자전거가 팔려버린 것이지요. 또또는 우울했는데……. 패드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