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리산 자락 마을에 정착한 어느 디자이너의 귀촌일기!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어느 디자이너의 시골생활 이야기『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2006년 아내와 함께 전라남도 구례로 귀촌한 웹디자이너이자 '지리산닷컴'의 운영자인 권산의 구례 정착기이다. '지리산닷컴'에서 매일 아침 메일로 보내는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사진편지를 묶었다. 4년여 동안 농촌 생활과 풍경을 카메라로 담아낸 귀촌일기에는 우아한 전원생활을 누리는 대신 마을의 한 주민이 되고자 했던 저자의 노력이 녹아 있다. 저자는 농사를 짓지 않고도 마을 간판을 디자인하거나 농부들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여전히 웹디자인으로 밥벌이를 하며 농촌과 도시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자는 구례에 정착한 4년 동안 볍씨가 밥이 되기까지, 배추 모종이 김치가 되기까지, 밀이 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귀촌 신입생의 시선으로 포착한 구례의 사계절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또한 농부, 대장장이, 분교 아이들, 단골집 슈퍼 주인, 귀촌한 후배 신입생 등 마을 이웃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귀촌을 원하지만 농사짓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도시생활자들에게 또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귀촌 방식을 제안하는 책이다.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어느 디자이너의 행복한 귀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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