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청소년을 위한 독서 유발 인문학 강독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청소년을 위한 독서 유발 인문학 강독회)

$14.00
Description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은 ‘독서 유발 인문학 강독회’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여덟 번의 강독회를 묶은 책이다. 책을 읽어야 하는 당위를 주장하는 대신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함께 읽는 시간을 통해 책의 재미를 맛보게 하자는 취지이다. 자칭 타칭 ‘독서클럽 전도사’로 불릴 만큼 여러 해 동안 학교와 시민단체 등에서 독서클럽을 이끌어온 고등학교 사회교사 박현희 저자가 청소년들과 여덟 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저자

박현희

저자박현희는고등학교사회교사.서울대사회교육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수료했다.초등학교6학년때6년동안부은적금을들고서점으로달려가셜록홈즈전집을통크게지를만큼,애서가의면모를일찍부터보였다.여전히책속에길이있다고,독서로운명을바꿀수있다고믿는다.자칭타칭‘독서클럽전도사’라고할만큼여러해동안학생들과,또동료선생님들과독서클럽을꾸준히진행해왔다.참여연대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독서클럽리더를위한독서클럽’이라는이름으로성인대상독서클럽도이끌어오고있다.세상사람들이당연하다고여기는것들에대해끊임없이의심하고질문을던지는친구들이많아지기를바라며오늘도힘차게교실로향한다.지은책으로『수상한북클럽』,『백설공주는왜자꾸문을열어줄까』,『행복을배우는경제수업』,『돈이많으면행복할까?』,『나는무슨일하며살아야할까?』(공저),『행복한나라는누가만들까?』(공저),『고전은나의힘:사회읽기』(공저)등이있다.

목차

1강우리는모두위대한여행자_『오이디푸스왕』
2강대체불가캐릭터의탄생_『주홍색연구:셜록홈즈전집1』
3강불행이함께하기에달콤한인생_『멋진신세계』
4강책으로사랑을배우다_『사랑의기술』
5강지적대화를위한진짜지식_『군주론』
6강낯선세계에서나를만나다_『잠들면안돼,거기뱀이있어』
7강세상을바꾸는목소리_『헬프』
8강한권으로읽는13,000년의역사여행_『총,균,쇠』

출판사 서평

“책에서무엇을발견할것인가!”

탁월한북텔러(bookteller)가읽어주는8편의책들
‘당장책이읽고싶어지는’유혹의독서특강


많은청소년들이책읽기는지루하고고통스럽다고생각한다.심지어학교현장에서는‘책따’,책을읽는아이를따돌리는일까지벌어진다.입시목적이아닌책은읽지않고,독서자체를경시하는태도는우리사회의미래에심각한위협이될수있다.위기의징후도보인다.한국교육개발원이발표한자료에따르면,대학을졸업한고학력자들의문서독해능력에서한국은OECD국가중최하위를차지했다.물론,강요된책읽기는고통스러울수밖에없다.위기를돌파하기위한최선의방법은역시독서의즐거움을스스로깨치는것밖에없다.
『이렇게재미있는책이라면』은‘독서유발인문학강독회’라는주제로이루어진여덟번의강독회를묶은책이다.책을읽어야하는당위를주장하는대신한권의책을깊이읽고,함께읽는시간을통해책의재미를맛보게하자는취지이다.자칭타칭‘독서클럽전도사’로불릴만큼여러해동안학교와시민단체등에서독서클럽을이끌어온고등학교사회교사박현희저자가청소년들과여덟권의책을함께읽었다.
『이렇게재미있는책이라면』에서함께읽은책은『오이디푸스왕』,『사랑의기술』,『총,균,쇠』,『주홍색연구』등고전과추리소설,인문서까지그분야와성격이매우다양하다.쉽게뚝딱읽을수있는책,다른책도연달아읽고싶어지는책,나의세계가확장되는책,무지하게두껍지만술술읽혀서읽고나면자신감이생기는책등독서입문자를위해신중하게고른책들이다.이여덟권의책들을맛있게읽어나가는저자의강의를듣다보면,독서의재미에나도모르게빠져들것이다.

“책읽기는진화가아니라도약이다!”
인문학으로시작하는본격독서의세계


『이렇게재미있는책이라면』은다양하게읽는법을보여주고있다.『멋진신세계』처럼책이쓰여진시대를생각하면서읽기도하고,『잠들면안돼,거기뱀이있어』처럼작가의삶의여정을생각하면서읽는책도있다.『오이디푸스왕』처럼책속의숨겨진구조를찾아가며읽거나,『헬프』처럼흥미로운에피소드를좇아가는가운데작가의메시지를찾아내며읽기도한다.또는『총,균,쇠』처럼작가가문제를풀어나가는방식을흥미진진하게따라가보기도한다.이처럼함께읽기,깊이읽기를통해혼자읽을때는글자만좇느라발견하지못했던것들을찾을수있다.
두권의두꺼운사회과학서적인『총,균,쇠』와『잠들면안돼,거기뱀이있어』도소개하고있다.『잠들면안돼,거기뱀이있어』는496쪽,『총,균,쇠』는752쪽이다.저자는“버둥거리면서벼랑을기어올라가듯이”두꺼운책을읽어보는경험을하고나면책읽기가수월해질수있다고말한다.책읽는능력은완만하게점진적으로성장하는게아니라갑자기어느날폭발적으로성장한다는것.이책에서소개하는두꺼운책들은독서입문자를고려해재미있으면서도읽기가쉬운책들이다.『이렇게재미있는책이라면』을통해저자와함께텍스트를읽고해석하는훈련을하고나면자신감을얻게되고,책에서다루지않은부분들도당장읽어보고싶어질것이다.

명쾌한설명,무릎을탁치게만드는통찰!
독서자신감을키우고나의세계를확장시키는책읽기특강


저자는한달평균독서량이20권이상에달할정도로열렬한독서가이다.초등학교6학년때6년동안부은적금을들고서점으로달려가셜록홈즈전집을통크게지를만큼,애서가의면모를일찍부터보인저자는이책에서도탄탄한독서내공을바탕으로자신만의독법을흥미롭게펼쳐보이고있다.
이책에서저자가제시하는인문학적메시지는재미그이상이다.고등학교현직교사이기도한저자가미래를이끌어갈청소년들에게전하는메시지로,근본적인삶의방향과태도에대한성찰이기도하다.『멋진신세계』편에서는소비에중독된멋진신세계사람들의모습이21세기대한민국과얼마나똑같은지놀라워하며,‘개성’,즉자기만의세계를구축하는것이야말로힘센무기가될수있음을역설한다.저자가사랑해마지않는소설인『셜록홈즈시리즈』중그첫편『주홍색연구』편에서는‘셜로키언’이라는용어가등장할만큼전세계를열광시킨셜록홈즈라는캐릭터의힘에대해살펴본다.소개하는책들중가장최근작품인『헬프』편에서는벡델테스트로알아보는영화속여성의모습을시작으로자신의목소리,자신의언어가갖는힘에대해알아본다.『군주론』편에서는불편한진실이라도현실을제대로마주할때세상을바꿀수있다는메시지를,『오이디푸스왕』편에서는인간이란결핍된존재이기에인생에서새로운발견을할수있다는메시지를각각던지고있다.
『이렇게재미있는책이라면』은강독회의현장감을그대로살리고자했다.본문마다저자가청소년들과나눈대화도생생하게수록했는데,청소년들의생각의한단면을엿볼수있어흥미롭다.이밖에도각장말미에해당주제를좀더입체적이고깊이있게살펴볼수있도록참고도서목록을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