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 3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e. 3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15.94
저자

EBS<역사채널e>

2011년10월에기획·편성된프로그램으로,<지식채널ⓔ>의포맷을벤치마킹하여한국사의주요사건이나사실에대해소개하고있다.5분분량의강렬한메시지와세련된영상을통해우리역사의이면을들여다보게한다는점에서학부모,교사,청소년등많은시청자들에게큰호응을얻고있다.

목차

목차
1부內피어나다
01호랑이나라
02청자기와의전설
03종묘사직을생각하소서
04유생의반란
05소송천하
06어떤시험
07인류최초의암각화
2부外교류하다
01돌아오지못한황태자
02조선의영어교육
03호열자의습격
04조선시대표류기
05영화황제
06어떤나라의기억
07크리스마스,조선에오다
3부合나아가다
01신라의유리병
02최초의귀화인
03독립운동가조지쇼
04수학자홍정하
05낭독의달인,전기수
06조선을덮은하얀연기
07조선무예종합교본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EBS역사채널ⓔ
EBS《역사채널ⓔ》는2011년10월에기획·편성된프로그램으로,《지식채널ⓔ》의포맷을벤치마킹하여한국사의주요사건이나사실에대해소개하고있다.5분분량의강렬한메시지와세련된영상을통해우리역사의이면을들여다보게한다는점에서학부모,교사,청소년등많은시청자들에게큰호응을얻고있다.
세상을깨우는시대의기록《역사ⓔ》
인문ㆍ역사베스트셀러『역사ⓔ』,그세번째이야기!
“과거의역사에서오늘의지혜를구하다”
『역사ⓔ』시리즈는2011년10월부터기획...
EBS역사채널ⓔ
EBS《역사채널ⓔ》는2011년10월에기획·편성된프로그램으로,《지식채널ⓔ》의포맷을벤치마킹하여한국사의주요사건이나사실에대해소개하고있다.5분분량의강렬한메시지와세련된영상을통해우리역사의이면을들여다보게한다는점에서학부모,교사,청소년등많은시청자들에게큰호응을얻고있다.
세상을깨우는시대의기록《역사ⓔ》
인문ㆍ역사베스트셀러『역사ⓔ』,그세번째이야기!
“과거의역사에서오늘의지혜를구하다”
『역사ⓔ』시리즈는2011년10월부터기획편성된프로그램인《역사채널ⓔ》의내용들을간추려모은책이다.《역사채널ⓔ》는《지식채널ⓔ》의포맷을벤치마킹해한국사의주요사건과인물들을새롭게조명한프로그램으로,2011년10월부터전파를타기시작하여학부모,교사,청소년등많은시청자들로부터호평을받고있다.
『역사ⓔ3』은『역사ⓔ1,2』의포맷에따라《역사채널ⓔ》의방송스크립트를바탕으로,해당주제에대한해설을추가로더해내용의밀도를더했다.더불어학교현장에서학생들에게한국사를가르치고있는현직역사선생님들의감수를통해역사적사실에대한고증과확인작업을한번더거쳐그내용을신뢰할수있다.학생들을비롯해역사의숨겨진이야기에관심이많은일반인들의눈높이에맞춘친절한해설은우리역사에대한흥미와관심을환기시킨다.
기존에출간된『역사ⓔ1,2』가우리역사속에서꼭기억해야할인물과사건들이무엇인지에대한문제에천착하여한국사에피소드를풀어냈다면,이번에출간되는『역사ⓔ3』은세계사의흐름속에서한국사를조명하는작업에초점을맞추었다.조선의독립운동을함께했던아일랜드계영국인조지쇼,서양인최초의귀화인이었던벨테브레이(한국이름박연),신라시대부터실크로드를통해우리와교류했던서역인(이슬람인)들의이야기는이땅의역사가외부세계와의활발한교류를통해발전해왔음을설명해준다.이와더불어세계적으로도그유래를찾기어려운청자기와,인류최초의암각화로손꼽히는반구대암각화,조선왕조500여년의역사를이끈인재들의등용문이었던과거제도등우리만의독자적인제도와문화유산에대한이야기도함께담아세계와당당하게교류할수있을만큼깊은뿌리를갖고있는우리의고유한문화도돌아보게했다.
2017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한국사가필수과목으로지정되고,기업들의채용과정에서도한국사에대한이해가주요한자질로평가되는등최근들어우리역사를바로아는일의중요성이새삼부각되고있다.“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고한단재신채호선생의말처럼역사를되돌아보는일은오늘날의우리들이직면하고있는문제를풀어나갈지혜를구하기위해꼭필요한작업이다.『역사ⓔ』시리즈는박물관에갇혀있고,교과서안에잠들어있던고루하고낡은역사이야기대신오늘날우리의삶과연결될수있는생생한역사의현장을눈앞에펼쳐놓는다.『역사ⓔ』에실린한국사의인상적인장면들은남녀노소를불문하고많은독자들에게유의미한교양정보로다가갈것이다.
*『역사ⓔ』에쏟아진명사들의추천*
“정조시대정치,문화의중흥을이끌었던시대정신은법고창신(法古創新)이었다.이는옛것을모범으로삼아새것을창출한다는의미다.역사에서삶의지혜를찾고미래를진단하는작업은비단정조시대뿐아니라오늘날에도절실히요청된다.그런점에서역사속인물과사물,저술을새롭게발굴,해석한『역사ⓔ』는정조의시대정신을구현함과동시에역사의대중화에기여하고있다.”
_신병주(건국대학교사학과교수,『조선평전』저자)
“잘정리된역사는‘사건’이아니라‘사연’을담고있다.그러기에역사는잘만들어진드라마나영화처럼얼마든지재미있을수있고,우리의마음속에서희로애락을끌어낸다.『역사ⓔ』는한줄의기록을바탕으로그안에숨겨진인물과사연을호출함으로써그들이있었기에오늘의우리가있었다고,잊지말고기억할것을주문한다.독자들은『역사ⓔ』를보며영상을통해얻은강렬한인상위에구체적이고세밀한역사지식을세우게될것이다.‘잘만들어진’영상에값하는‘잘만들어진’책이다.
_박시백(『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저자)
“한사회가기억하는역사가어떤모습이냐에따라,그사회의정체성이결정된다.사회의정체성을두고펼쳐지는다툼은늘역사에대한논쟁으로흐르기마련이고,역사논쟁이심한사회는그만큼정체성이혼란스러운사회라고도할수있다.먼나라얘기가아니다.바로대한민국얘기다.이런현실에서《역사채널ⓔ》는논쟁에뛰어들기보다는논쟁으로부터소외된기억들에주목한다.기억되지못한기억엔늘기억해선안되는‘역사적인’이유가숨겨져있다는것을낮은목소리로우리에게속삭인다.”
_김진혁(前EBS《지식채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