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호수 (양장본 Hardcover)

소금 호수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소금 호수』은 제목 그대로 소금 호수를 발견하고 나서 그곳에서 만난 크리스마스를 상상과 함께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한여름, 그것도 40도가 오르내리는 더운 여름날, 작가는 호주에 있는 사막을 여행합니다. 혹시 사막에 가 보셨나요? 바람 한 점, 물기 하나 없이 푸석하고 뜨거운 열기가 땅에서 오르는 곳, 차에서 내려 10분만 서 있어도 말라 죽을 것만 같은 곳이 사막입니다. 그런 사막을 지나 우연히 발견한 소금 호수는 그저 이상한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생각해 보세요. 열기로 달궈진 빨간 사막을 달리다가 갑자기 땅과 하늘이 온통 파란 세상을 만나면 기분이 어떨까요? 소금 호수는 온통 하얗지만 푸른 하늘이 호수에 내려앉아 땅도 하늘도 푸르디푸른 세상이 됩니다. 게다가 바람이 한 점만 불어와도 그 세상은 푸른 춤을 춥니다. 그날은 마침 12월 24일이었습니다. 뭐라고요? 7월이 아니라 12월이라고요?
저자

정회윤

저자정회윤은무지갯빛조개조각과옻나무물감으로그림을만들고그립니다.
그림을그리는일은여행을떠나는것처럼언제나설레고즐겁습니다.
이제까지는미술관에오는분들과제그림을나누었지만,
앞으로는그림책에서도만나고싶어첫책을내었습니다.
《소금호수》는캥거루의나라호주를여행하며생긴일들을담은그림책입니다.
세상의배꼽이라는사막을지나우연히발견한소금호수에서있었던신기한일.
뜨거운한여름의크리스마스풍경과향기와소리를지금도잊을수가없네요.
한여름의크리스마스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막을건너‘소금호수’에서생긴일
“《소금호수》는캥거루의나라호주를여행하며생긴일들을담은그림책입니다.
세상의배꼽이라는사막을지나우연히발견한소금호수에서있었던신기한일.
뜨거운한여름의크리스마스풍경과향기와소리를지금도잊을수가없네요.
한여름의크리스마스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


오랫동안옻칠과자개로순수미술을해온정회윤작가가처음펴낸그림책입니다.《소금호수》는작가가직접호주를여행하고돌아온뒤,이주제로개인전을열만큼아끼는작품입니다.《소금호수》는제목그대로소금호수를발견하고나서그곳에서만난크리스마스를상상과함께글과그림으로풀어냈습니다.
한여름,그것도40도가오르내리는더운여름날,작가는호주에있는사막을여행합니다.혹시사막에가보셨나요?바람한점,물기하나없이푸석하고뜨거운열기가땅에서오르는곳,차에서내려10분만서있어도말라죽을것만같은곳이사막입니다.그런사막을지나우연히발견한소금호수는그저이상한나라에온것같은착각을불러일으키지요.
생각해보세요.열기로달궈진빨간사막을달리다가갑자기땅과하늘이온통파란세상을만나면기분이어떨까요?소금호수는온통하얗지만푸른하늘이호수에내려앉아땅도하늘도푸르디푸른세상이됩니다.게다가바람이한점만불어와도그세상은푸른춤을춥니다.
그날은마침12월24일이었습니다.뭐라고요?7월이아니라12월이라고요?
그렇습니다.남쪽나라는12월이한여름이지요.작가가소금호수에다다른날도호수와하늘은크리스마스준비로바쁜날이었지요.

크리스마스는소금호수에서태어납니다!
‘사막은갑자기눈처럼하얀이불을덮어쓰고,
점점이푸른구름을이불에수놓았어.
소금호수는무엇이하늘이고무엇이물인지,
무엇이소금이고무엇이눈인지모를만큼온통하?어.
갑자기여름이겨울로바뀐것만같았어.’


작가의눈에비친한낮의소금호수입니다.이소금호수는밤이되자놀라운일을벌입니다.
새들의날갯짓이캐럴로바뀌더니새들의몸에서도반짝반짝빛이납니다.곧이어호수의밤하늘엔반짝반짝불꽃으로가득합니다.무슨일일까요?
오늘은12월24일,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밤하늘에알록달록장식이가득한건바로내일이크리스마스여서그랬던거예요.소금호수에서헤엄치던새와동물과물고기들이모두소금호수의밤하늘로날아올라함께축하하네요.쏟아질것만같은밤하늘의별들이되어기쁜날을축하합니다.

옻칠과자개로빚은그림에푹빠져보세요!
옛날부터옻칠과자개로수놓은예술품은매우귀하게여겼습니다.옻은벌레를막아주어가구나장식품을오랫동안보관할수있게합니다.나전칠기가바로옻칠과자개로만든그릇공예품이지요.자개는나전의순우리말로,조개조각을얇게갈아알록달록빛깔이나게만든재료입니다.이조각을옻나무에서나온물감을칠한도자기나나무에붙이고그위에또옻나무물감을되풀이해칠해작품을완성합니다.손이매우많이가기때문에한작품을만들려면몇달이걸리기도하지요.
정회윤작가는캔버스나종이대신단단한나무에옻칠을해조개조각을붙이는기법으로그림을완성했습니다.그림책에서는그느낌을온전히느낄수없어아쉬울뿐입니다.그래서그림책《소금호수》는조금이나마느낌을살려보려고,표지에전면홀로그램박을입혔습니다.본문에도반짝반짝하는느낌을살리려고반짝반짝에폭시를넣었습니다.그러면서도너무튀지않게하려고정성을들였습니다.

정회윤작가는곧전국도서관에서여러분을만나옻칠과자개를직접체험할수있게하고,원화도직접보여주려고준비하고있습니다.혹시궁금한분들은인터넷에서‘정회윤의옻칠화’를검색해보세요.그러면더두근두근한마음으로체험과원화전을기다릴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