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바이러스

소문 바이러스

$14.00
Description
정체 모를 질병이 터진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이수네 조는 토요일 오후 들꽃 관찰 숙제를 하러 학교 뒷산에 올라간다. 들꽃을 조사하며 숙제를 하던 중, 제훈이가 특이하게 생긴 들꽃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월요일 오후, 배가 아프다던 제훈이가 수업시간에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수요일에는 제훈이의 짝꿍이었던 세나가 쓰러진다. 세나의 손목에서 붉은 반점을 보았다는 정은이의 말에 아이들은 술렁이고, 교실은 알 수 없는 두려움이 감돈다. 성수에게서 붉은 반점이 발견되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마침내 휴교를 하게 되는데…….

『소문 바이러스』는 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원인 모를 질병 사건을 담은 동화다. 2015년 메르스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는 생소한 질병으로 인한 두려움과 컨트롤타워의 부재, 적절하지 못한 대처와 서로 간의 불신 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 낯선 질병이 퍼지자 언론은 질병에 대한 정보부터 명확하지 않은 내용들까지 수없이 많은 뉴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소문들은 촉매제의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불신이 바이러스처럼 퍼지게 된다. 이런 사회문제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소문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 3학년 1학기 국어 가 5.내용을 간추려요
- 4학년 1학기 국어 가 1. 이야기 속으로
- 5학년 1학기 국어 가 6. 말의 영향
- 3학년 도덕 7. 함께 사는 세상
저자

최형미

저자최형미는국문학을공부하고작가가되었습니다.‘작가란,사람들이잊고있는것을찾아내어반짝거리게만들어주는사람’이라는말을가장좋아합니다.설탕이솜사탕처럼부풀어많은친구들을달콤하게해주는것처럼,상상에불과했던조각들이한권의책으로나와친구들을즐겁게해줄때제일행복합니다.그래서호호할머니가될때까지작가로사는게꿈입니다.
지금까지펴낸책으로《우리모두주인공》《우리동네생생마트》《누가우모강을죽였을까》《스티커전쟁》《뻥쟁이선생님》《좌충우돌선거운동》《이런아빠저런아빠우리아빠》《날씬해지고말거야!》《시간부자가된키라》등이있습니다.

목차

4월15일뒷산가기좋은날·08
4월17일친구들이쓰러지다·30
4월20일학교가발칵뒤집히다·58
4월21일학교에갈수없는아이들·71
4월26일붉은반점의공포·94
4월28일정글에갇힌사람들·113
4월29일들꽃의저주라니·129
6월1일누구때문일까?·146

출판사 서평

“도대체우리에게무슨일이생긴걸까?”
어느날갑자기친구들이둘이나쓰러지고,
같은반친구들에게서도붉은반점이발견된다!
이수네반친구들에게서시작된정체모를질병과끝없는소문,
친구들과함께오른뒷산에오른그날,이모든것이시작되었다고하는데…….

전염병보다두려운것은무엇일까요?
원인을모르는전염병으로시작된불안,소문의시작이되다!

수업도중,한친구가교실에서쓰러집니다.쓰러진친구는의식을잃고,이틀뒤같은반다른친구도쓰러집니다.쓰러진친구의손목에서붉은반점이발견되고,세번째로붉은반점이생긴친구가또나타나자학교는휴교조치가내려집니다.증상이발견된아이들은병원에서,그렇지않은아이들은집에서격리생활이계속되고,같은반아이들은서로만나지못한채휴대폰으로안부를주고받습니다.환자가크게늘어나자텔레비전에서는보도가계속되고전국적으로큰영향을미치게되지만원인은쉽게파악되지않고,아이들은뉴스를접하며생긴두려움과공포를휴대폰으로쉴새없이나릅니다.
《소문바이러스》는한학교에서일어나는원인모를질병사건을담은동화입니다.2015년메르스사건을통해우리사회는생소한질병으로인한두려움과컨트롤타워의부재,적절하지못한대처와서로간의불신등을경험한적이있습니다.낯선질병이퍼지자언론은질병에대한정보부터명확하지않은내용들까지수없이많은뉴스를제공하고,그에따른소문들은촉매제의역할을하며사람들의마음에는두려움과불신이바이러스처럼퍼지게됩니다.
이런모습을보며작가는사람들의마음속에두려움과불신을심어주는것에톡톡한역할을했던것은어떤면으로‘소문’이아닐까하는의심을갖게되었습니다.그리고우리가경계해야하는것은무엇일까에대해생각해볼수있는시간을어린이들과나누고싶었습니다.이책에서사건의전개과정과등장인물들의갈등을통해전염병보다두려운것은무엇인지를함께고민해보려고합니다.

바이러스처럼퍼진소문의끝,
과연누구때문이었을까?우리는어디가아팠던걸까?

《소문바이러스》는교실에서일어난질병사건으로아이들이휴대폰을통해쉽게SNS에올리고,뉴스를서로전달하고,정확하지않은사실을추측하며소문을만들기시작하고,어른들역시그리하여,한도시전체가마비가되는모습을보여줍니다.하지만특별한증상없이병원에서시간을보낸아이들중에는자신이얼마나,어떻게아팠는지에대해서잘모르기도합니다.또,병의증상보다마음의상처가더크게느껴지기도합니다.증상이가라앉고,원인이서서히밝혀지면서학교로돌아온아이들을기다리고있었던것은무엇이었을까요?
이책을통해우리가사회문제속에서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소문이커지는이유는무엇인지,그속에서우리가찾아야할것은무엇인지함께생각해보는시간이되기를바랍니다.

줄거리
이수네조는토요일오후들꽃관찰숙제를하러학교뒷산에올라간다.들꽃을조사하며숙제를하던중,제훈이가특이하게생긴들꽃하나를발견하게된다.
월요일오후,배가아프다던제훈이가수업시간에갑자기쓰러져의식을잃는다.수요일에는제훈이의짝꿍이었던세나가쓰러진다.세나의손목에서붉은반점을보았다는정은이의말에아이들은술렁이고,교실은알수없는두려움이감돈다.성수에게서붉은반점이발견되자학부모들은아이들의등교를거부하고,마침내휴교를하게되는데…….이수도혼자집에있다붉은반점이발견되어병원으로이송된다.시간이지날수록병에걸리는아이들이늘어나고,격리되는환자수가점점많아지지만아무도정확한원인을찾아내지못한다.서로만날수없는아이들은휴대폰으로만서로의안부를물으며지내고,반친구들의단체채팅창에서는의문과추측,불신이쌓여만가는데…….아이들은격리된생활을마치고학교로돌아갈수있을까?소문의실체는과연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