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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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춤을 추고 싶은 젓가락
“젓가락이 춤을 춘다고요? 말도 안 돼요. 젓가락이 어떻게 춤을 춰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정말 젓가락이 춤을 춥니다. 사실 언제나 춤을 춰 왔지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적어도 하루에 두세 번은 젓가락을 들고 춤을 춥니다. 반찬을 집을 때도, 국수를 먹을 때도 춤을 추었지요. 이세경 작가의 첫 그림책 《춤》은 젓가락이 추는 춤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젓가락 춤과 어울리는 음악을 틀어 놓고 책을 천천히 넘겨보세요. 아마 젓가락 춤에 흠뻑 빠지고 말 거예요. 젓가락 춤은 정말 쉽지 않아요. 힘을 얼마나 잘 주느냐에 따라 춤을 잘 추기도 하고 못 추기도 합니다. 만약 힘이 조금만 빠지면 아무것도 들지 못해요. 힘이 너무 세면 반찬이든 국수든 이리저리 튀어 버리지요. 그래서 젓가락질을 잘한다는 것은 섬세하게 춤을 출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저자

이세경

젓가락이춤을춥니다.?박자를맞추며너와내가한마음이되어리듬을그려냅니다.젓가락질과춤추기가서투른저는?그림책무대에서나마젓가락과함께?춤을추는꿈을꾸었습니다.?그꿈을담아저의첫그림책인《춤》을펴냈습니다.앞으로도늘작은것에마음을기울여특별하지않은것을특별하게만들어가는작가가되려합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언제짝이있었지만,소중한지몰랐지요
우리는평소에젓가락도짝이있고,함께잘어울려야멋진춤을출수있다는생각은잘하지못합니다.더구나젓가락은그저먹을때나쓰는도구이고,우리가너무쉽게볼수있기때문에사람들한테그다지사랑을받지못합니다.
젓가락은혼자춤을출수없습니다.젓가락춤은그냥춤이아니라무언가를함께들어야하는춤이기에그렇습니다.이세경작가도춤을잘못춥니다.젓가락질도잘하지못하지요.그래도이렇게멋진젓가락춤을선보입니다.내짝과함께하는춤은서툴러도괜찮아요.
오늘부터젓가락을다시살펴보세요.그리고함께춤을춰보세요.그럼이렇게멋진짝이내곁에있었구나하고느낄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