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 (양장본 Hardcover)

작은 꽃 (양장본 Hardcover)

$19.00
Description
자신의 성에서만 머물던 아이의 하루가
작은 꽃 한 송이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파란아이가 집을 짓습니다. 집이 지어질수록 파란아이의 몸도 자랍니다.
집이 높아질수록 파란아이는 더 자라고, 이제 그 집은 성이 되어 갑니다.
파란아이는 성에만 머무는 듯, 아니 성에 갇힌 듯 지냅니다.
성 안에서 홀로 지내던 파란아이에게 어느 날, 빨간아이가 찾아옵니다.
빨간아이는 파란아이에게 노란 꽃 한 송이를 내밉니다.
성을 쌓던 아이는 밖으로 나와 빨간아이와 마주합니다.
그리고 빨간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보기 위해 자신의 성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작은 변화가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자

김영경

오랫동안하던일을그만두고그림을그리기시작했습니다.
SI그림책학교와그림책상상그림책학교에서공부하며그림책을사랑하게되었습니다.
《작은꽃》은첫번째그림책입니다.
그림은그리면그릴수록더재미있고,그림책을만드는과정은늘설레어오래도록하고싶은일이되었습니다.
동물과사람들,땅과하늘이하는말에귀를기울이고그이야기들을담는작가가되고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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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밖으로나오려는너에게전하는작은메시지
우리는누구나자신만의집을짓습니다.자기만의세상을가지고있지요.자신의생각과경험으로만들어진견고한집은자기자신이기도합니다.
여기파란아이가집을짓습니다.담이높아지고성이되어갈수록파란아이의몸도점점커져갑니다.벽돌을쌓아올리는데온통정신이팔린파란아이의집은이제높은성이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의성에서만머물던파란아이에게찾아온빨간아이,그리고아이가내민노란꽃한송이는이제파란아이의모든것을바꾸어놓게됩니다.

어떤것에몰입하면다른것이잘보이지않고,한참뒤에깨닫게되는경우가있지요.
작가에게도그런날이있었습니다.작가는우연히‘삶의작은즐거움을사랑하라.’는글귀를보고떠오른장면을그림으로그리기시작합니다.자신이성안에서살고있는이책의주인공은마치자신의모습같기도하다고생각하면서말이지요.
‘나’에집중하다보면자아가점점강해지게되기도하고,혼자고립되는마음이들게되기도합니다.어쩌면집을짓는동안점점커지는파란아이는그런우리의마음이자라는모습일지도모르겠습니다.
하지만누군가를만나소통하고,공감하게되면서우리가서로에대해알아가듯,파란아이도빨간아이를만나그런기회를갖게되고자신의모습으로돌아가게된건아닐까요?
이책이언제든한번쯤가져보았을나의마음에대해다시들여다보는기회를주는‘작은꽃’이되기를바랍니다.

그어떤날읽어도마음을두드리는그림책
가끔혼자인것같은기분이드는날에도,다른세상은없는것같은기분이드는날에도,
나혼자세상에서고립되고단절된것같은기분이드는날에도,밖으로나가기어려운어느날처럼외롭고힘든시간을보내고있는날에읽으면잔잔한위로를건네는것같습니다.
또,누군가를바라보게되는어떤날이나세상밖으로나아가고싶은날,다른사람과함께하고싶은날이나,용기가필요한날에는나를변화하게하는힘을주기도하고요.

누구나혼자일때가있습니다.그리고타인과의소통이필요할때도있지요.
씩씩하게앞으로나아가는사람도있지만,스스로용기를내기어려운사람도있습니다.
그리고타인에게작은손을내미는사람도있고요.그손을잡는다는건관계의시작이기도합니다.그리고관계는모든것을바꾸기에충분하지요.
그모든어떤날에읽어도나를변화하게하는힘이어디서시작되는지,관계는어떻게시작되는지,나의‘작은꽃’은무엇인지생각해보게되는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