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제석

광고천재 이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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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각을 뒤집으면 세상이 뒤집어진다!
세계를 놀래킨 동네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의 기발한 광고 세계를 담은《광고천재 이제석》의 개정판으로,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우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제석의 공익광고에 대한 열정과 초판 출간 후 3년 동안의 성과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초판이 시골 소년의 성공기, 광고 도전기,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면, 개정판에는 광고인으로서의 성공기, 앞으로 광고는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광고 철학과 비전이 더해졌다.

광화문 한복판에 이순식 장군상 대신 세운 ‘탈의중’ 박스, 지구에서 가장 비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레이싱 게임 빌보드, 국립현대미술관 공사 가림막에 그린 올누드 모나리자 등 차원이 다른 이제석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최신 광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화제가 된 작품 이야기, 광고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등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내용들도 수록하였다.

저자

이제석

이제석

한때‘루저’였다.동네간판쟁이일을하던어느날동네찌라시아저씨에게굴욕을겪고미국유학을결심했다.1년동안미군부대를들락거리며영어를익혀2006년9월뉴욕‘스쿨오브비주얼아츠SchoolofVisualArts’에편입했다.6개월뒤부터세계적인광고공모전에서메달사냥을시작했다.세계3대광고제의하나인‘원쇼페스티벌’에서최우수상을받은것을시작으로광고계의오스카상이라는클리오어워드에서동상,미국광고협회의애디어워드에서금상2개등1년동안국제적인광고공모전에서29개의메달을땄다.공모전싹쓸이는1947년SVA개교이래처음,광고계에서도전례가없는일이다.SVA에서지독하게편애를받는건물론뉴욕의내로라하는광고회사에러브콜을받았다.2년동안미국에서가장큰광고회사인JWT를비롯해메이저급회사인BBDO,FCB등6군데회사를다니며몸값을높였다.그러나하고싶은광고를하겠다며남들은못들어가서난리인회사를박차고나왔다.자본가만을위한광고가아니라도움이필요한사람을위한광고,상품뿐만아니라정치.경제.사회.문화적이슈를다루는공익광고로사회를바꾸기위해서다.한국으로돌아와이제석광고연구소를만들었다.공익광고비중을늘80퍼센트이상으로유지하다보니이제는국내NGO나비영리기관중모르는곳이없을정도다.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울며이별한여친과결혼해딸까지하나두었다.짧은머리에남색재킷을즐겨입고흰운동화를신는다.현재지들끼리다해처먹는인하우스에이전시판,아이디어는그냥끼워주는줄아는광고주의횡포사이에서광고판에물들지않고묵묵히뚫고나갈수있는내공을갖춰나가고있다.

이제석광고연구소www.jeski.org

목차

오늘,맘껏살아보라

1부창의
판을엎어라룰을바꿔라

내인생을바꾼말한마디
대구촌놈뉴욕에발을딛다
나는모난돌이었다
엄마의꿈을이루리라
나의영어학습기
내가뉴욕으로날아간까닭은??
괴물들과살아가는법
캠퍼스보다교수보다
쌩까는학생,더쌩까는교수
햄버거2달러,위스키한잔80달러
포샵하지말란말이야!
3초강의,3000분준비
굴뚝도총이될수있다
나는야공모전스타
비주얼이대빵강하잖아
불만은크리에이티비티를낳는다
당신목숨을태우시렵니까
똥누며생각하고밥먹으며메모하라
나는아이디어중독자다
쑈를하라,쌩쑈를하라
종횡무진매디슨애비뉴상경기
돈지랄광고판을엎어라
발없는광고가천리간다
뼈를묻어도좋은직장이라고?
뿌린대로거두리라
EATorDON’TEAT
내가공익광고를만드는이유
JFK→ICN

2부공익
홍익인간하리라

이름을건다는것
방망이깎는청년
누우면머리와발이닿았다
흥부네가족
눈이휘둥그레지는경험
다르게보라장애물도발판이된다
이순신장군님은탈의중
벌거벗은미술관
연구소의실험적인광고Top5
9시뉴스에보도되게하라
한국에서광고쟁이로산다는것
불청객
대한민국의광고역사의B.C.와A.D.
호랑이는풀을뜯지않는다
누군가에게신문은이불이다
소외계층을위한광고
장애인인권문제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광고
기아와식수문제
범죄와치안문제
환경문제
국가를위한광고
공익광고란무엇인가?
대국민인식개혁프로젝트
그밖에크고작은사회문제들
광고연구소의공익광고연혁
어느광고쟁이의꿈
네가원하는룰로싸워야이긴다!

맺음말
만든이들

출판사 서평

2014서울대미대지원자최다선택도서1위
한국이버린광고천재,슈퍼을이되어돌아오다!

세계를놀래킨간판쟁이,이제석의기발한광고세계를담은<광고천재이제석>의개정판이학고재에서출간됐다.‘이제석광고연구소’를세우며새롭게활동을시작한이제석의공익광고에대한열정과초판출간후3년동안의성과를실었다.초판216쪽에서개정판360쪽으로분량도절반가량이나늘었다.
저자이제석은1982년생대구출신의광고인으로,계명대학교미대를졸업하고간판을만들다가뉴욕으로건너간지2년만에세계유수의국제광고제에서무려29개의메달을휩쓸며광고천재라는별명을얻었다.2010년대통령직속미래기획위원회최연소위원으로임명되기도했으며환경재단,사랑의열매,월드비전,대한적십자사등NGO단체와서울특별시,경찰청,여성가족부,국방부등국가기관과함께국내외에서활발한공익광고캠페인을전개하고있다.

지방대학을졸업한그에게우리사회는‘루저’의타이틀을주었지만
지금우리는그를‘슈퍼을’이라부른다!
세상의모든갑에게‘슈퍼을―광고천재이제석’이던지는화끈한돌직구!

이제석은한때‘루저’였다.실력보다스펙이우선인한국에서오라는데없이동네간판쟁이일을하다가미국으로건너갔다.그리고1년동안세계3대광고제의하나인‘원쇼페스티벌’에서최우수상,광고계의오스카상이라는클리오어워드에서동상,미국광고협회의ADDY어워드에서금상2개등국제적인광고공모전에서29개의메달을땄다.미국에서가장큰광고회사인JWT를비롯해메이저급회사인BBDO,FCB등을거치며뉴욕의내로라하는광고회사에서러브콜을받았지만하고싶은광고를하겠다며남들은못들어가서난리인회사를박차고나왔다.한국으로돌아와이제석광고연구소를만들었다.
유명한상을쓸어담고국제적으로이름날리는광고사도경험했지만다시한국땅을밟았을때이제석은여전히빈털터리였다.아무리해외광고계에서실력을쌓고인정을받고와도끝끝내한국광고업계의반응은냉담했다.어느세계에서도마찬가지이겠지만광고계에도기득권이라는게있었다.대기업에서운영하는광고기획사,인하우스에이전시다.재벌2세들이사장자리를꿰차고앉아,주로계열사의광고를받아운영되는회사다.대기업들이물량공세로광고판을도배하는‘쩐의전쟁터’에서이제석은광고판에물들지않고묵묵히뚫고나갈수있는내공을갖춰나가고있다.자본가만을위한광고가아니라도움이필요한사람을위한광고,상품뿐만아니라정치.경제.사회.문화적이슈를다루는공익광고로사회를바꾸기위해서다.

“광고판은그야말로쩐의전쟁터다.
광고쟁이들은매체비용이다,모델비다,진행비다해서줄줄이예산규모를키운다.
나는이런광고판이성격상맞지않다.속된말로돈지랄하는게눈꼴사납다.
나는이런판을바꾸고싶다.
돈있는사람만살아남는광고판을.그게어디광고판뿐이겠는가!”(본문142쪽)

20만부나팔린책,개정판을내는이유는?
초판은서막에불과했다!
이제석의주체할수없는끼를폭발시킨결정판

“초판이나온지4년만에25쇄를찍었고영화와드라마로만들어질만큼지금도잘팔리지만결단을내렸다.흘러간옛노랫가락만흥얼대는건저자의도리가아니라고생각했다.그래서업그레이드를하는거다.
4년동안나는그이전의삶전체보다훨씬많은일을겪었다.우리사회의세속적기준으로보면서른한살남자로서그럭저럭괜찮은삶을사는편이지만하늘높은줄모르게비상했다가바다깊은줄모르게추락도했다.본질은크게변하지않았지만그러는사이에훨씬많이배우고훨씬많이느끼고훨씬강해졌다.그런데도입꾹다무는건직무유기다.초판에서내가드린약속이어떻게얼마나지켜지고있는지이쯤에서보고하는게일종의책무라고생각한다.”

광화문한복판에이순신장군상대신세운‘탈의중’박스,지구에서가장비싼뉴욕타임스스퀘어에설치한레이싱게임빌보드,국립현대미술관공사가림막에그린올누드모나리자등차원이다른이제석의초대형프로젝트와최신광고들을담았다.화제가된작품이야기,광고제작에얽힌에피소드등독자들이목말라하는내용을추가했다.
초판이시골소년의성공기,광고도전기,이제석광고연구소가생기기까지의과정이었다면개정판에서는광고인으로서의성공기,앞으로의광고는어때야하는가에대한이제석의광고철학과비전을추가로담았다.거대자본과스타시스템등광고계의현실을비판하며,고질적으로굳어버린광고시장의병폐에물들지않고자신만의가치관을재정립하고나아갈수있었던이제석의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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