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16.00
Description
“선생님, 또 읽어주세요!!!”

“빨리 넘겨봐요. 어떻게 되었어요?”
“다음엔 무슨 책 가져올 거예요?”
체험과 상상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그린핑거 아저씨의 ‘그림책 읽어주는 원예교실’
어느새 어른은 아이가 되고 아이는 어른이 되는
그림책 읽어주는 마법 같은 시간!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25권 이야기
저자는 20여 년 동안 ‘그림책 읽어주는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림책을 막 접하는 유치원 아이부터 초등학생 더러는 중학생까지 두루 만나며 “선생님, 또 읽어주세요!” 이구동성으로 소리치던 그림책 수업 시간을 공개한다.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에 담긴 그림책 25권은 저자와 아이들이 20여 년 동안 함께한 수업 시간에 사랑을 듬뿍 받은 책이다. 딴청 부리며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아이를 어느새 옆에 앉게 한 그림책, 똘망똘망 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를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 그림책, 자신도 모르는 새에 주인공이 되어 아이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 그림책. 아이들은 어느 순간 그림책 속 이야기와 하나되어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 아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눈다.

- 그림책 읽기와 식물 키우기를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저자는 산만하고 부산스럽고 거침없는 아이들에게 식물 키우기와 그림책 읽기를 접목한 새로운 수업을 한다. 아이들과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알콩달콩 난장판을 만들고 아이들과 밀당하며 그림책을 읽어준다. 저자는 때로는 식물을 가꾸는 이웃집 아저씨였다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되었다가 아이들의 친구가 된다. 그 시간 동안 누가 선생님인지 누가 아이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서서히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수업이다. 저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표정 하나하나, 동작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따라해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생생한 가이드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서 저 이야기로,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한껏 날아다닌다. 짧은 이야기에도 끝까지 집중하기 쉽지 않다. 사람, 동물, 식물, 감정 등 하나하나 마주치며 자기를 표현하고 관계를 맺어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해하기도 하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막막해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아이들을 어떻게 그림책으로 끌어당기는지 보여준다. 아이들이 그림책의 어느 장면을 좋아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엿볼 수 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무슨 책부터 읽어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 어떻게 아이를 그림책 옆에 앉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림책을 펼쳐두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보기를 권한다.
저자

이태용

저자:이태용

출판사에서어린이책만드는일을했습니다.어린이책을더알고싶어서일본으로공부하러갔다가,골목마다놓인화분과원예식물에마음이끌려원예전문학교에들어갔습니다.매일아이와그림책을보고식물을만지며지내다보니그림책과식물이큰기쁨을준다는걸깨달았고,많은아이들에게그기쁨을전해주고싶다는마음이들었습니다.한국에돌아온뒤로유치원과초등학교를비롯한여러기관에서어린이와학부모,교사들과함께그림책을읽고식물을심으며이야기나누는일을하고있습니다.

현재‘책공작소맘껏’의공동대표를맡고있으며,교육청교육복지사업에도참여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두근두근꽃시장나들이』,『똑똑융합과학씨,식물을만나요』,『식물읽어주는아빠』,『식물심고그림책읽으며아이들과열두달』이있고,『재미있는식물산책도감』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왜그림책을읽어주어야할까?

Ⅰ.자기를찾아가는아이들
꼬마들의힘『꼬마다람쥐얼』
미남이되고싶다『보글보글마법의수프』
행복의열쇠『행복한돼지』
우는아이『작은개』
내이름을잊지마세요『주먹이』
-더읽어주면좋은그림책1

Ⅱ.가족과함께커가는아이들
멋진아빠『막대기아빠』
엄마와함께『엄마잃은아기참새』
보고싶은사람『똥떡』
해피엔딩『제랄다와거인』
강해지지않아도『까만네리노』
-더읽어주면좋은그림책2
-그림책을재미있게읽어주는팁①

Ⅲ.친구와뛰어노는아이들
아이들끼리『헨리에타의첫겨울』
어부바『은지와푹신이』
우리친구하자『푸른개』
손을꼭잡고『폴린』
너만알고있어『꽃이피는아이』
-더읽어주면좋은그림책3
-그림책을재미있게읽어주는팁②

Ⅳ.맘껏상상하는아이들
선생님도할수있어요『라치와사자』
마법깔개『마법침대』
무서운이야기『여우누이』
나만의개구리알『개미나라에간루카스』
이상한두어른『마법의저녁식사』
-더읽어주면좋은그림책4
-그림책을재미있게읽어주는팁③

Ⅴ.어른보다나은아이들
만남에는뜻이있다『널만나서정말다행이야』
아이에게배운다『빨강파랑강아지공』
선을지우는아이들『거미아난시』
가는말오는말『꿈틀이를찾아줘』
그린핑거호텔『선인장호텔』
-더읽어주면좋은그림책5
-그림책을재미있게읽어주는팁④

출판사 서평

“선생님,또읽어주세요!!!”

“빨리넘겨봐요.어떻게되었어요?”
“다음엔무슨책가져올거예요?”

체험과상상의세계를종횡무진하는
그린핑거아저씨의‘그림책읽어주는원예교실’
어느새어른은아이가되고아이는어른이되는
그림책읽어주는마법같은시간!

『200번넘게읽어준그림책』

-200번넘게읽어준그림책25권이야기
저자는20여년동안‘그림책읽어주는원예교실’을운영하며아이들에게그림책을읽어주고있다.그림책을막접하는유치원아이부터초등학생더러는중학생까지두루만나며“선생님,또읽어주세요!”이구동성으로소리치던그림책수업시간을공개한다.『200번넘게읽어준그림책』에담긴그림책25권은저자와아이들이20여년동안함께한수업시간에사랑을듬뿍받은책이다.딴청부리며듣는둥마는둥하던아이를어느새옆에앉게한그림책,똘망똘망두눈을반짝이며아이를이야기에빠져들게한그림책,자신도모르는새에주인공이되어아이스스로새로운이야기를만들어간그림책.아이들은어느순간그림책속이야기와하나되어마음껏상상의세계를펼친다.선생님은아이들의세계로들어가아이와마음의대화를나눈다.

-그림책읽기와식물키우기를접목한새로운수업
저자는산만하고부산스럽고거침없는아이들에게식물키우기와그림책읽기를접목한새로운수업을한다.아이들과작은화분에식물을심으며알콩달콩난장판을만들고아이들과밀당하며그림책을읽어준다.저자는때로는식물을가꾸는이웃집아저씨였다가그림책읽어주는선생님이되었다가아이들의친구가된다.그시간동안누가선생님인지누가아이인지분간이가지않는다.아이들과선생님이서서히친구가되는마법같은수업이다.저자의말한마디한마디,표정하나하나,동작하나하나를관찰하고따라해보자.새로운세계가펼쳐진다.

-그림책으로아이와소통하는생생한가이드
아이들은이이야기에서저이야기로,이생각에서저생각으로한껏날아다닌다.짧은이야기에도끝까지집중하기쉽지않다.사람,동물,식물,감정등하나하나마주치며자기를표현하고관계를맺어나가는시기이기때문이다.그래서아이의뜬금없는질문에당황해하기도하고무슨이야기를해야할지어떻게놀아주어야할지막막해하기도한다.저자는이아이들을어떻게그림책으로끌어당기는지보여준다.아이들이그림책의어느장면을좋아하고무슨이야기를하고싶어하는지엿볼수있다.아이에게그림책을읽어주고싶은데무슨책부터읽어주어야할지고민스러울때,어떻게아이를그림책옆에앉게해야할지모를때,그림책을펼쳐두고무슨이야기를해야할지막막할때이책을펼쳐보기를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