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하는 신민 식민지의 국민문화 (식민지 말 조선의 담론과 표상 | 양장본 Hardcover)

전쟁하는 신민 식민지의 국민문화 (식민지 말 조선의 담론과 표상 | 양장본 Hardcover)

$32.00
Description
『전쟁하는 신민 식민지의 국민문화』는 2006년 봄부터 현재까지 도쿄에서 계속되어 온 '인문평론연구회'의 그간이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묶은 책이다.
저자

와타나베나오키

저자김응교는시인,문학평론가

목차

제1부전시지적협력의논리구조
제2부세계.제국.로컬-문화의위계와고통의네트워크
제3부시학,정치,자본-국민문학의이념과시장
제4부미디어,표상,국민문화

출판사 서평

이책은와타나베나오키를중심으로2006년봄부터현재까지도쿄의무사시대학[武蔵大学]에서계속되어온‘인문평론연구회’의결코짧지않은탐구의연구성과이다.수록된글의상당수는일본,캐나다에서의학술회의와각저자의연구활동공간에서이미여러언어로발표된것이기도하다.하지만그성과를번역하고수정하여한자리에모으는일이저자에게나학계에‘식민지말조선문화’연구의변폭들을확인시켜주고있을뿐아니라,적잖은파장을일으킬의미들을담고있다.

이책은식민지말의문학및문화현상과관련된전체4부13편의글들로구성되어있으며,제1부「전시(戰時)지적협력의논리구조」에서는주로식민지말의문학및사상의전체상을조망한글들,특히‘협력의논리및윤리’와관련된글들이다.‘식민지말’이라는시대표지는흔히중일전쟁이후의전시체제,‘비상사태(예외상태)’라는비결정성/초결정성의세계에대한파악을방해하는요소로서기능하곤한다.제2부「세계ㆍ제국ㆍ로컬-문화의위계와고통의네트워크」에서는주로제국문화의위계및소수자문학의네트워크를논한글들이다.세계와제국의위계에의해생겨나는번역의정치,인종문제,소수자문학의문제들을논하고있다.제3부「시학ㆍ정치ㆍ자본-국민문학의이념과시장」에는국민문학의기치아래창작된실제적창작물들과그것이유통되는방식에대해논한글들이다.제4부「미디어ㆍ표상ㆍ국민문화」에는식민지말의프로파간다영화및국민연극을다룬두편의글과식민지기에형성된문화적표상들이후기식민지라는상이한문화적장안으로귀환되는방식을다룬글한편이실려있다.

최근몇년간,한국과일본,미국등지에서는식민지조선의문학및문화를대상으로한심도있는연구성과가거듭발표되고있다.서로다른국적을가지고,서로다른언어를사용하는연구자들이모여낸이책은한국근대문학연구,식민지말문화현상에대해다각도로접근할수있는구심점을마련해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