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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송
저자최학송(崔鶴松,ChoiHak-song)은1979년중국길림성화룡시출생으로2002년연변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졸업하고,한국인하대학교한국학과에서문학석사(2006),문학박사(2009)학위를받았다.2002~2004년연변인민출판사에서편집자로근무하였으며,2009년부터중앙민족대학교조선언어문학학부조교수로재직중이다.「‘만주’체험과강경애문학」등다수의논문을발표하였으며역서로『1946년북조선의가을』(2006)등이있다.
책머리에1장강경애소설의주제와변모양상연구1.서론2.강경애이력의재구성3.강경애소설의주제론4.결론참고문헌부록2장강경애와샤오홍소설비교연구재고?『인간문제』와『생사의마당』비교를통하여1.서론2.여성현실의반영과여성문제의계급화3.자연발생적투쟁과목적의식적투쟁4.전기작품의비교가능성5.결론을대신하여참고문헌3장해방전주요섭의삶과문학1.서론2.등단작과상하이시기의문학3.미국유학과환멸4.베이핑생활과예술성의강화5.결론참고문헌부록4장‘만주’체험과김조규의시1.재만조선인시문학과김조규의시2.김조규의만주인식과이주3.김조규의만주생활,고독과향수4.김조규의눈에비친이주민의삶5.결론을대신하여참고문헌5장『만선일보』를통해본만주조선인문학?만주조선인문학건설에관한‘지상토론’을중심으로1.서론2.‘지상토론’의취지및발표문3.만주조선인문학건설의필요성4.만주조선인문학의역사와현황5.만주조선인문학이나아갈길6.만주조선인문학발전을위한건의7.결론참고문헌
재중조선인문학연구ResearchonliteratureofKoreanChinese최근국문학계는재외한인문학에관한연구가활발하다.이에여기젊은조선족연구자의재중조선인문학에관한충실한연구서가출간되었다.중국중앙민족대학교최학송교수는“아직초기단계에머물러있는관내조선인문학뿐만아니라연구가비교적활발히진행된재만조선인문학연구역시더욱정밀한고증과깊이있는작품분석을요구”하고있어『재중조선인문학연구』(소명출판,2013)를출간하게되었다고이책의출간경위를밝혔다.‘만주체험’과‘사회주의’라는키워드로보는강경애강경애는대표적인‘재만조선인작가’이지만강경애의만주행적은아직도베일에가려져있다.『재중조선인문학연구』는많은부분을강경애에할애한다.강경애는지난2005년,문화관광부가강경애를‘3월의문화인물’로선정한것을계기로강경애가김좌진암살에관여한공범이라는주장과당시강경애는김좌진이활동한북만주지역에는가지도않았다는논쟁이끊이지않았다.이는다시말하면아직전기적사실마저제대로정리되지못한강경애연구의척박한현실을보여준다고할수있다.강경애는흔히‘동반자작가’로불린다.그러나이‘동반자작가’라는이름아래에가려졌던사회주의자강경애의진모를찾아내어야만이그녀의문학을정확히이해하는전제가될것이다.저자최학송은강경애와그녀의문학에대한연구가“강경애의사회주의적이념은어디로부터왔으며이는또어떻게작품속에반영되었는가?”라는물음에대한해답으로부터시작해야한다고말한다.작품에대한정확하면서도풍부한논의를위해서는작가의식을제대로해명하는것이필수적이다.지금까지강경애의작가의식은가난,불행한가족관계,만주체험에머물렀던이전의연구와달리최학송은강경애의작가의식에직접적이고구체적으로영향을준것으로‘사회주의’를꼽는다.강경애가창작한소설은거의간도와황해도장연일대를배경으로하는데간도배경소설은간도농민의삶과투쟁,소설과지식인에대한부정과비판을주제로말할수있다.저자최학송교수는“강경애의문학은시종현실에대한비판력을유지했을뿐만아니라현실적모순을해결할주체와그가행할바를추구했다”고말한다.그리고바로이점에서강경애의문학적경향은비판적리얼리즘보다사회주의리얼리즘으로보는것이마땅하다고논의를전개한다.앞서말했듯『재중조선인문학연구』는강경애에많은지면을할애한다.특히‘만주체험’과‘사회주의’를키워드로강경애의이력을재구성하고,또이를바탕으로강경애소설의주제와변모양상을상세하게살펴본것이주목할만하다.강경애와샤오홍소설의비교가능성을제시해…강경애와샤오홍(蕭紅)은한ㆍ중근현대문학사에서모두대표적인여성작가로불린다.강경애와샤오홍의소설을전반부에서만여성과계급이라는시각에서볼때강경애의작품은여성주의적성격이약화되는반면에계급적성격이강화되는추세이고샤오홍은계급적성격이약화되는반면에여성주의적성격이강화된다.후반부에이르면두작가의작품은창작경향의변화로인하여그비교의접점을찾기가힘들어지지만,이들사이에서는많은비교의접점들을찾아낼수가있다.이에저자최학송교수는『재중조선인문학연구』를통해강경애와샤오홍의대표작이라할수있는『인간문제』와『생사의마당』의비교를재고하며,강경애와샤오홍문학의비교가능성을찾는소귀의성과를거두었다.새롭게밝혀낸주요섭의등단작「이미떠난어린벗」『재중조선인문학연구』에서큰지면을차지하지는않지만‘흥사단입단이력서’등주요섭의생애와관련되는여러자료를새로발굴한것은국문학사에서중요한위치를점할만하다.저자는『재중조선인문학연구』를통해이미알려진주요한의생애에서잘못된부분을바로잡은동시에많은내용을보충하고원문과의비교ㆍ대조를통하여서지사항이잘못된작품연보를바로잡고등단작「이미떠난어린벗」을발굴해냈다.「이미떠난어린벗」의발굴은주요섭의등단작에대한오해를풀었으며1920년대와1930년대작품경향변화의원인을이해하는데중요한단서를제공했다.이외에도재만조선인시문학을대표하는시인김조규연구와「만주조선문학건설신제의(滿洲朝鮮文學建設新提議)」(1940.1.12~26)라는토론을벌여만주조선인문학의현황과발전방향에관한논의를진행한『만선일보』의연구를통해재만조선인문학의다양성을살펴볼좋은기회가될것이다.실제중국에거주하는재중조선인연구자인최학송만의다양한연구를통해동시대문인들이본재중조선인문학의현황과미래를엿보자.최학송(崔鶴松,ChoiHak-song)1979년중국길림성화룡시출생으로2002년연변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졸업하고,한국인하대학교한국학과에서문학석사(2006),문학박사(2009)학위를받았다.2002~2004년연변인민출판사에서편집자로근무하였으며,2009년부터중앙민족대학교조선언어문학학부조교수로재직중이다.「‘만주’체험과강경애문학」등다수의논문을발표하였으며역서로『1946년북조선의가을』(2006)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