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와 서정 사이 (칠십 년의 여정: 이수인 시집)

서사와 서정 사이 (칠십 년의 여정: 이수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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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 땅에서 살아낸 시인의 독백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시
‘누구의 인생이든 비는 내린다’ 롱펠로의 ‘비 오는 날’의 이 시의 한 구절을 위안 삼아
버텨낸 시절 속에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했던 이수인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서사와 서정 사이’에는 시인의 칠십 년의 인생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세월이 흘러 작은 나무가 커다란 나무가 되어 무성한 잎을 매달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 듯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제각각 자리 잡아가면서 비로소 시인에게 쉼이 찾아왔다.
잎이 무성한 나무 그늘에 앉아 비도 피할 수 있는 시절이 왔다. 칠십 년의 인생역정에는 강인한 끈기로 씨앗을 품기 위해 들풀처럼 살아낸 작고 가냘픈 힘이 있다. 거기엔 강인한 생명력이 도사렸다. 이번 시집에는 그런 단단함이 살아 숨쉰다.
밟을수록 살아나고 밟을수록 단단해지고 밟을수록 강인해져 온갖 비바람 강품을 견뎌 내고 작고 가냘픈 풀꽃을 피워내 강인한 끈기로 씨앗을 품기 위해,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 땅에서 살아나기 위해 그리고 이생에서 살아내기 위해 칠십 년의 인생을 담아낸 시들이 이번 시집에 담겨 있다.
저자

이수인

저자;이수인
서울에서출생했으며1978년다락방동인으로
작품활동을시작했다.
시집
[누구의인생이든비는내린다](1996)
[너를찾아가는길](1998)
[그래서나는행복하다](2000)
[그대가있어행복합니다](2004)
[꽃이진자리](2014)
[소소한일상시가되다](2017)
시선집
[빛나는모든것은아름답다](2010)
경기도일산에서용혜원시인과
작품활동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순례자의길
봄밤14
벚꽃엔딩16
꽃그늘18
봄에떠난그대에게20
봄비에젖는안산22
삼월추위24
노추25
낙엽송26
늦가을이기때문에28
아직도30
여름장마32
한여름밤의슬픔34
인사동거리36
지금은이대로38
난들풀이야39
인생의완성40
늦은밤의산책42
내어깨를짓누른다43
청춘은44
가을45
젊은날48
젊은날의추위50
단말마52
결혼생활53
누구의인생이든비는내린다54
거룩한일56
자연인57
행복한인생58
제주사라봉60
올여름에는61
충전의시간62
자격64
깊은슬픔65
어른이되는길66
빛바랜추억68
불면의밤69
혼돈의강70
내리사랑71
존재자체가기쁨이다72
긍정마인드74
몰락의길78
사랑과열정79
나의…80
네잎클로버82
사람83
총량의법칙84
창밖감나무85
겨우내새소리86
첫번째순례길88
인생의여정순례자의삶90
두번째순례길91
우리네인생같은순례길92
길위에서93
원시의바람94
지금여기,이순간96
그리스메테오라에서울리는아침종소리98
금오도비렁길100
눈오는날102
꽃벽화를그리는봄103
나이들수록104
여행가이드108
삶의한순간109
신나는날110
다시는112
시인은114
불치병116
첫임플란트하던날117
아름다운사람들118
시한편120
밥심122
김장하다묵은똥싸다124
세뱃돈126
해탈128
나의문학130
902-3915134
2021.10.11136
2022.3.3138
엄마돌아가신지3년140
하나의길,또다른시작142
에필로그144

출판사 서평

순례자의길

내걸어온삶이순례길이다
모든사람이살아온길
모든사람이걸어온삶
이것이순례자의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