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그리움 (용혜원 시집)

사랑, 그 그리움 (용혜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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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잎새처럼 흩어진 고독, 쓸쓸함은 노을에 머문다.”

이 땅에 사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드리는 사랑의 시
용혜원 시인은 그동안 많은 시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듯한 마음과 안식을 전달하는 평화의 전도자로서 시를 써왔다. 지금까지 수많은 시집과 에세이 등을 집필하며 무려 218권의 도서를 출간한 열정적인 작가로, 이번에 출간하는 〈사랑, 그 그리움〉 시집은 용혜원 시인의 101번째 시선집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는 삶의 외로운 구석에 머물러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손길을 내밀어주는 울림을 주고 있다. 바람만 스쳐도 마음이 허전하고 그늘에 홀로 앉아 사라진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던지는 고독의 정서를 이 시집에서 온전하게 보여준다. 있는 그대로의 고독, 외로움, 적막 등의 허허로운 감정을 사랑의 힘에 기대어 그 무게를 견디게 해주는 사랑의 실천시를 이 시집에서 고스란히 보여준다.
저자

용혜원

저자:용혜원
용혜원시인은현재경기도고양시에서아내이수인시인과함께살고있다.1986년첫시집『한그루의나무를아무도숲이라하지않는다』출간이후지금까지제100시집,동시집,시선집20권외다수의저서를출간하였다.

이번에101번째시집『사랑,그그리움』출간하여총저서212권을출간하였다.오늘도늘함께하는독자들에게감사하며시를쓰는기쁨과강의하는기쁨속에꿈을이루어가며살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괜찮아14
혼자사는외로움15
우리보고싶으면만나자16
고독이나를불러18
그리운이름하나19
고독속에홀로외로운여자20
홀로남은삶22
행복을느낄수있다는것은24
어떤날26
고독연습28
홀로새우는밤30
이외로움을31
외로움의이유32
혼자라고생각될때33
그대는꿈으로와서34
외로움이가득한날35
사람을만나고싶습니다36
홀로남는다는것은38
누군가를그리워하며사는것도40
외로울때누군가곁에있어준다면42
외로울거야46
살아가는일이란48
홀로살아야한다는것은50
행복을주는사람52
참쓸쓸하다54
가장외로운날엔56
목놓아울고싶은날59
아무도없다60
어느고독한날에62
홀로서야하는외로움64
산다는것이슬픔이될때66
허무67
홀로있을때68
삶의깊이를느끼고싶은날69
외로움70
혼자울고싶다71
고독이선명해질때72
외로워지는날에는74
아쉬움75
푸념76
고독에휩싸이는날이면80
홀로바닷가를거닐어보았습니까82
커피로적시는가슴84
고독이떠나지않는날86
깊고깊은밤에88
인생이무대에올려진연극이라면90
외로움을느낄때92
죽음같은고독93
괴로운세상94
혼자남아있을때96
밤낚시98
고독하다이세상은100
고독1101
고독2102
고독3104
외로운날이면106
어디로갈까108
비내라는창밖을바라보며110
사람들의눈빛에서112
사랑이떠난후에113
고독을아는사람이114
고독이라는열병118
외로움탓에120
네기억의창고에사랑으로남고싶다122
떠나가면서남긴말124
아무도모르게126위로받을수없는고통127
외로움의벽128
살아가는데어찌괴로움이없을까130
어디로가야하는가132
외로움을묶어던져버리고싶은날134
뒤돌아보지마라135
설움이가득한날136
허무136
홀로남아있던날140
고독한날에마시는커피142
고독의길144
절벽146
고독의비148
혼자살면150
마음이허전한날은1151
빈의자154
서러움155
상처가있을때156
혼자서럽다울지마라158
슬픈상처160
몸이아플때162
돈이없을때164
나홀로남아166
차가운손167
어둠속의고독168
가슴속의멍169
가슴에가득한고독170
혼자식탁에앉으면172
혼자먹는밥상173
홀로남을때174
빈잔가득175
외로움을달래줄수있을까176
고독의흔적을벗겨내면177
고독한날의풍경178
외로움에서벗어날수있을때180
혼자만의짧은여행을181
짧은삶에긴여운이남도록살자182
깨달음184
모든것이꿈인듯185
이별이시작되던날186
외로움이엄습할때188
고독한날은190
잠들지못하는밤191
마음한구석에슬픔이고여있을때192
사랑하는사람을만날수없다는것은193
감옥같은날194
외면195
그립다는말196
널만났으면좋겠다198
세월이남기는것은199
나홀로외롭기에200
혼자생각202
마음이허전한날에는204
고독을즐기는방법206
허무한생각이들때208
지독하게고독한날에는210
누군가를사랑한다는것은211
이그리움을어찌해야합니까212
꼭만나지않아도좋은사람214
관심215
추억속의그림자216
그대와나218
내마음에그리움이란정거장이있습니다220
가슴이터지도록보고싶은날은222
너를만나러가는길224
밀려드는그리움225
그리운사람있다면226
이런날이면228
우리만나서커피한잔합시다230
그곳에도비가내리고있습니까232

출판사 서평

비어있는자리,공허한자리에던지는외로움의소리를표현한다.

이세상에외롭지않고고독하지않은사람이있을까,고독으로쓰는사랑의유언처럼이시집에서는간절함이절절히묻어나온다.그러나그끝에는늘고통을회생시키고사랑의감정을다시솟아오르게하는감정을드러낸다.외로움끝에서사랑을기다리고,그리움속에서만남을기약하는느낌이살아움직이고조용히흩어진마음의그림자를주워모아하루의노래를마치게한다.이시집이살아움직이는것이이런요소안에머물러있다.

시인이지금까지써온수많은시들속에서고독과그리움,적막과회한등의삶의조각들을잊지않는날들의노래로남겨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