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시다 (3행 연상시 5000편의 감정 풍경)

온 세상이 시다 (3행 연상시 5000편의 감정 풍경)

$18.00
Description
“5,000편의 짧은 시로 완성한 시인의 내면 지도,
감정과 사유가 누적되어 형성된 하나의 시적 세계”
용혜원 시인은 그동안 많은 시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듯한 마음과 안식을 전달하는 평화의 전도자로서 시를 써왔다. 지금까지 수많은 시집과 에세이 등을 집필하며 무려 210여 권 넘게 도서를 출간한 열정적인 작가로, 이번에 출간하는 〈온 세상이 시다〉는 용혜원 시인이 그간 써온 단 3줄의 짧은 연상시 5,000편을 묶은 시집이다.
이 시집은 긴 서사나 설명 대신 짧은 언어의 반복과 누적을 통해 시인의 내면을 드러내며, 시적 역량이 어떻게 지속과 축적 속에서 완성되는지를 보여준다. 『온 세상이 시다』는 한 편 한 편의 시를 넘어, 하나의 시적 세계를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
저자

용혜원

용혜원시인은현재경기도고양시에서아내이수인시인과함께살고있다.1986년첫시집『한그루의나무를아무도숲이라하지않는다』출간이후지금까지시집,동시집,시선집외다수의저서를출간하였다.
이번짧은연상시집5,000편을담은『온세상이시다』를출간하여지금까지214권의저서를출간하였다.오늘도늘함께하는독자들에게감사하며시를쓰는기쁨과강의하는기쁨속에꿈을이루어가며살고있다.

출판사 서평

*짧은시5,000편에걸쳐드러나는하나의감정,하나의사유
시집『온세상이시다』는짧은연상시5,000편을통해한시인의감정과사유,그리고시적역량이어떻게축적되고확장되는지를보여주는작품이다.이시집은개별시의완결성보다,짧은시들이쌓여만들어내는전체적인흐름과분위기에주목한다.각각의시는설명을최소화한채감각과이미지를전면에내세운다.그러나그짧음은단절이아니라축적의방식이다.일상의순간,감정의미세한변화,세계를바라보는시인의시선이5,000편에걸쳐반복되고변주되며하나의세계관을형성한다.
『온세상이시다』라는제목은이시집을관통하는감각적선언이다.시다는말에담긴불편함과각성,현실인식의날카로움은시인의정서와사유를응축한키워드로작동한다.개별시는파편처럼읽히지만,그파편들은함께읽힐때하나의일관된감정과사상으로수렴된다.이시집은긴서사나설명대신짧은언어의반복과누적을통해시인의내면을드러내며,시적역량이어떻게지속과축적속에서완성되는지를보여준다.『온세상이시다』는한편한편의시를넘어,하나의시적세계를읽는경험을제공한다.

*단3행의무한한변주
『온세상이시다』는단세행으로이루어진짧은연상시5,000편을한권의시집으로엮은실험적작품이다.이시집은‘시다’라는감각적단어를중심으로개인의감정,사회의공기,일상의순간들을무수한방향으로확장하며,짧지만밀도높은언어의집적을보여준다.각작품은서로다른결을지닌다.어떤시는삶의씁쓸함을,어떤시는각성의순간을,또어떤시는유머와역설을담아내며독자에게매번새로운감각을호출한다.의미를고정하지않고,독자가스스로해석의방향을선택하도록열어둔다.
총5,000편이라는방대한분량은이시집이단순한모음집을넘어하나의언어적풍경이자기록임을보여준다.짧은형식의반복과누적을통해『온세상이시다』는현대인의감정상태와시대의공기를집요하게포착하며,‘한줄의시가어디까지확장될수있는가’라는질문을던진다.

*하나하나의시가아니라,전체로읽히는시인의세계
이시집은처음부터끝까지순서대로읽어도좋고,아무페이지나펼쳐읽어도무방하다.독자는각기다른순간에각기다른시를마주하게되며,그때마다전혀다른온도의세계를경험하게된다.『온세상이시다』는짧음의미학,반복의힘,그리고언어가감각이되는순간을집요하게탐구한시집으로,시의형식과독서방식에새로운가능성을제시한다.

*순간의언어들이모여하나의세계관이되다
이시집은짧은형식속에서시인의감정과사유를끝까지밀어붙이며,축적이곧시적힘이될수있음을보여준다.개별시의완성도보다전체의흐름으로시인의세계를읽게만드는드문시집이다.일상의순간,감정의미세한변화,세계를바라보는시인의시선이5,000편에걸쳐반복되고변주되며하나의세계관을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