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만과 일본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쳤다. 1973년 미국으로 건너가 몰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생물리학을 전공하고 마이애미 의과 대학을 졸업한 뒤, 조지타운 의과 대학 병원에서 내과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예일 대학 병원에서 위장, 간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임상 활동 및 연구 경력을 쌓았다. 1982년 로체스터 대학 대학원에서 논문 '콜레라균의 독소가 소장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으로 생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시카고 의과 대학 병원에서 위장 세포 기능 부문의 연구 활동과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마쳤다. 1992년부터 4년간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 의과 대학에서 소화기 내과 교수를 역임했고, 1996년 4월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에 현철수 클리닉 '속편한 내과'를 개원했다. 현재 코넬 의과 대학 위장내과, 간내과 임상 교수이며, 맨해튼의 뉴욕 프레즈버티어리언 병원에서 위장 및 간내과 전문의를 겸임하고 있다. 미국 내과 및 소화기 내과 전문의로서 미국 위장내과 협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그의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현대인에게 필요한 의학 상식을 세심히 짚어주는 '속병 클리닉'(2005)과 B형 간염 질환의 예방과 치료, 정확한 진단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B형 간염, 잡을 수 있다'(2008), '한국인의 위장 간 질환'(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