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약사의 촌극 (악국 안에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웃음과 감동, 에피소드!!)

엉뚱약사의 촌극 (악국 안에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웃음과 감동, 에피소드!!)

$16.05
Description
약국에서 벌어지는 고객들과의 다양한 사연 소개와
약에 관한 상식 이야기 모음집
총 55편을 4부로 나누었다.
chapter 1 약을 잃어버렸어요(12편)
chapter 2 스무고개(13편)
chapter 3 비닐봉지 팔아서 부자되쇼(14편)
chapter 4 난 여기만 온다우(15편)
저자

문성미

출간작으로 『엉뚱약사의 촌극』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chapter 1 약을 잃어버렸어요(12편)
탈모 예방약 주세요…10
경량 패딩 조끼 할아버지…12
1707호는 없는데요? …14
〇〇킬라 있어요?…16
빙초산에 발 담그면 안 돼요…18
앵무새 아주머니…20
약을 잃어버렸어요…22
뭘 먹나요?…24
맨정신에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6
다음에 또 만나요…28
그걸 먹으면 어떡해요?…30
놀이터에서 약을 주웠어요…32

chapter 2 스무고개(13편)
함께라면…36
마스크 대란…38
나는 뇌가 안 아파…40
간식을 챙기는 아주머니…42
눈탱이 약 주셔 …44
유통 질서를 지켜 주세요…46
언니 없다…48
스무고개…50
어머나! 김장도 할 줄 몰라요?…52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54
박〇스 하나만 주세요 …56
복용 약은 낱개 포장으로…58
마스크 맨…60

chapter 3 비닐봉지 팔아서 부자되쇼(14편)
이리 좀 나와 봐요…64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66
약을 함부로 버리지 말자…68
잉꼬부부 …70
온누리 건강복지회 후원…72
교분 할머니, 홍자 할머니 …74
왜 맨날 내 약만 없어?…76
딸! 나 왔어…78
비닐봉지 팔아서 부자되쇼…80
약국에선 해결이 안 돼요…82
병원에 먼저 다녀오세요…84
자양강장제 하나 안 주는 여자…86
아직은 정신이 온전하다우…88
알약은 못 먹어요…90

chapter 4 난 여기만 온다우(15편)
빨간 원피스 아주머니…94
사랑을 후원하는 기부 천사…96
이 약을 빼주세요…98
파스 여기다 붙여줘!…100
난 여기만 온다우…102
소변줄 단 할아버지…104
아들의 개그 본능…106
이 약 저 약, 드시면 안 돼요…108
팔에 걸친 젖은 수건과 세탁물…110
올 백 점, 자존감 백 점…112
부부싸움 중이랍니다…114
사장님 아직 안 나오셨니?…116
시집오기 전 아이 먼저?…118
제대로 된 사과만 받을 게요…120
염색약이 왜 이래요?…122

출판사 서평

《엉뚱약사의 촌극》은 평범한 일상에서 펼쳐지는 작은 사건이나, 약국을 찾는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로 엮었습니다. 비록 약사지만 인생 상담가가 되기도 하고, 작은 약국이지만 작은 소극장 같은 공간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웃다가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가슴 쓸어내리고, 감동으로 가슴 뭉클해지곤 합니다.

‘촌극’, 짧지만 진한 연극!
진지하게 웃기고 울리지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바로 그 이야기들이 《엉뚱약사의 촌극》입니다. 또한 나의 엉뚱한 실수마저도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주는 촉매제가 되어 더욱 인간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촌극의 대사는 주로 애드리브이고, 특별한 무대의 조명도, 감독도, 배우도 없지만 나 혼자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벌어지는 촌극들은 진정성 있는 참이어서 더 좋습니다. 오늘도 별것 아닌 하루를 지나며 사람들과 나눈 말, 눈빛, 작은 진심들이 주는 그 짧은 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이 책의 판매 대금은 지금도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미얀마 사람들을 위한 후원의 씨앗으로 쓰고자 합니다. 이 작은 책으로 웃음과 정을 나누고, 그 웃음이 멀리 있는 누군가의 밥이 되고, 약이 되고, 희망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까요?
어쩌면 이 책을 읽어주는 일이 어려운 이웃에겐 커다란 응원이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 이제 무대는 준비되었습니다.
엉뚱한 약사의 엉뚱한 헤프닝이지만, 참으로 진정성 있는 소소한 촌극들, 그 한 편 한 편을 읽어가면서 함께 웃고 공감하며 나눠보시죠!
-저자의 책머리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