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한 평의 남자다.”
『한 평의 남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왕상한 교수가 성공한 남자의 화려한 열정 이면에 놓인 약하고 외롭고 서러운 ‘아저씨’의 시시콜콜한 속내를 털어놓은 에세이다. 어느덧 50대 중년이 된 저자는 자신과 또래 남자들이 겪는 일상을 통해 나이듦에 대한 소회와 미처 토해내지 못한 설움을 직장과 가정과 사회를 아우르며 다각도에서 풀어낸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는 현재와 현재를 있게 한 과거를 오가며 386 아저씨의 이유 있는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하고, 그래도 현재를 버티게 해주며 나를 밀어가는 봄날의 기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그리고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볼 줄 아는 자만의 특권인 성찰을 통해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러나 저자는 선뜻 명확한 인생의 지침이나 해법을 제시하려 하거나, 어설픈 위로를 쏟아내지는 않는다. 다만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의 강고한 틀 속에서 살아오느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아픔을 내보이는 것에도 서툴고 어색했던 남자들을 시종일관 따스한 감성으로 감싸 안는다. 그리하여 그들이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한 평’ 그 이상의 공간을 만들 뿐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는 현재와 현재를 있게 한 과거를 오가며 386 아저씨의 이유 있는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하고, 그래도 현재를 버티게 해주며 나를 밀어가는 봄날의 기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그리고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볼 줄 아는 자만의 특권인 성찰을 통해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러나 저자는 선뜻 명확한 인생의 지침이나 해법을 제시하려 하거나, 어설픈 위로를 쏟아내지는 않는다. 다만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의 강고한 틀 속에서 살아오느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아픔을 내보이는 것에도 서툴고 어색했던 남자들을 시종일관 따스한 감성으로 감싸 안는다. 그리하여 그들이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한 평’ 그 이상의 공간을 만들 뿐이다.
남자도 가끔은 자신이 걸어온 길 위에 주저앉아 울고 싶다. 그러나 눈물을 금기로 알고 지내온 남자들은 울 줄 아는 능력을 잃어버려 눈물의 카타르시스도 갖지 못한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 ‘남자들의 약해질 수 있는 권리와 울 줄 아는 용기’를 강조한다. 그리고 말한다. “눈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묵은 슬픔이 녹아나올 수 있고, 그래야만 슬픔이 슬픔 너머로 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이다.

한 평의 남자 (왕상한 에세이)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