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학춘 시인의 이번 작품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롭다’ 또는 ‘경계를 벗어나다’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적용된다.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면 그의 시적 발화지점은 특별한 시적 상상력의 발현보다 일상에서 얻은 소소한 정서를 형상화시킨 지점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텔레비전이나 신문의 뉴스, 연애 프로그램을 보고, 읽은 후의 시인의 마음을 움직인 정서적 사건들을 형상화시킨 경우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난 소소한 체험, 이를테면 쟈코메티의 작품전을 감상한 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감정,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느낌 등 다양한 직간접적인 체험 후의 정서를 시조로 쓴 것들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정서적 사건을 작품화한 경우와 더불어 이번 시집에서 큰 비중으로 모색한 시적 주제는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을 보여주는 시편들이다. 장애아이, 세월호 참사, 공항에 버려진 개, 사막화되고 있는 바다 등 다양한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이 눈길을 끈다. -강경호(시인, 문학평론가)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면 그의 시적 발화지점은 특별한 시적 상상력의 발현보다 일상에서 얻은 소소한 정서를 형상화시킨 지점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텔레비전이나 신문의 뉴스, 연애 프로그램을 보고, 읽은 후의 시인의 마음을 움직인 정서적 사건들을 형상화시킨 경우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난 소소한 체험, 이를테면 쟈코메티의 작품전을 감상한 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감정,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느낌 등 다양한 직간접적인 체험 후의 정서를 시조로 쓴 것들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정서적 사건을 작품화한 경우와 더불어 이번 시집에서 큰 비중으로 모색한 시적 주제는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을 보여주는 시편들이다. 장애아이, 세월호 참사, 공항에 버려진 개, 사막화되고 있는 바다 등 다양한 생명성에 관한 시인의 관심이 눈길을 끈다. -강경호(시인, 문학평론가)
떨리면 그냥 떠세요 (전학춘 시조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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