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에서 만나다 (김형종 소설집)

그 바다에서 만나다 (김형종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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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 바다에서 만나다

부부간에 혹은 가족 간에 대립하고 싸움을 할 때는 서로에게 상처를 안기지만 그 상처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다. 인간은 본시 미완성의 동물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만이 완벽하고 상대는 오류투성이라며 상대가 나를 철저히 닮아주기를 바라는 잘못을 저지른다. 상대방이 자신의 울타리로 들어오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그 울타리를 나누어 투명한 유리 벽을 세우기 시작한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자신이 세워야 할 벽의 높이를 가늠하기 위해서 투명한 유리 벽을 쌓는다. 창선은 자신이 유리 벽을 세우고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아내에게도 유리 벽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했더라면 두 사람의 유리 벽을 부숴버릴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 「유리벽」 중에서
저자

김형종

대학교에서국문학을공부했고방송통신대학교를다니다중간에관뒀다.
2001년에등단했고금융기관과문화예술분야에서일하다지금은공무원으로일한다.
공무원문예대전을비롯한몇개의상을받았다.
이삭문학회,별곡문학회,장흥문학회등몇곳의회원이다.
2018년부터전남문인협회소설분과위원장을꿰차고회의나행사에참석지못하고있다.
책과사람에게배우지못한것을밭농사600여평을지으며새롭게눈을뜨는중이다.

목차

작가의말


얼음창고
그리운독재자
돌아오지못한부메랑
나무,날개를꿈꾸다
비둘기가족
유리벽
만년필
그바다에서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