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학을 읽는 일은 시든 소설이든 에세이든 한편의 이야기를 읽는 일이다. 이야기에는 인간세상의 여러 표정과 굴곡과 명암이 저마다의 흐름으로 길 가고 있다. 에세이스트 탁인석의 『별빛 찾아가는 낙타들』에는 내 자신이 이야기하려는 별빛 같은 여러 비상한 문제들을 면밀하고 자별하게 짚어내면서 이마에 땀을 식히는 삽상한 바람들을 만나게 한다. -김종(시인·화가·서예가)
탁인석 교수님은 그의 닉네임처럼 ‘문화마이더스’라는 말이 안성맞춤인 작가다. 그의 에세이는 세상을 밝히고 예언한다는 느낌이다. 정체된 사회현상을 이슈로 만들고 생각하게 하고 변화시키고 싶어지게 동기부여를 한다. 낙타처럼 묵묵히 걸어온 그의 글쓰기 인생에서, 나도 그가 찾아가는 한 점 별빛이고 싶다. -전숙(시인)
탁인석 수필가의 수필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시종일관 다산 정약용의 文學觀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다산의 문학을 實한 세상, 和한 세상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온전하지 못한 것들을 돌아보는 연민 어린 시선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평자들은 정의하곤 한다.
이는 바로 탁인석 수필가가 그의 작품을 통해 말하는 현대의 선비인 작가, 즉 선비정신쯤이지 않을까 한다. 그의 수필에는 세상의 순조로운 질서를 이끄는 역할로서의 시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따라 세상 모든 것들이 공평하게 번성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염원이 가득 담겨있다.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이어 밝고 따뜻한 수필로 승화되길 기원하면서 수필을 ‘인간학’이라고 칭하는 점에도 깊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탁현수(문학박사)
탁인석 교수님은 그의 닉네임처럼 ‘문화마이더스’라는 말이 안성맞춤인 작가다. 그의 에세이는 세상을 밝히고 예언한다는 느낌이다. 정체된 사회현상을 이슈로 만들고 생각하게 하고 변화시키고 싶어지게 동기부여를 한다. 낙타처럼 묵묵히 걸어온 그의 글쓰기 인생에서, 나도 그가 찾아가는 한 점 별빛이고 싶다. -전숙(시인)
탁인석 수필가의 수필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시종일관 다산 정약용의 文學觀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다산의 문학을 實한 세상, 和한 세상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온전하지 못한 것들을 돌아보는 연민 어린 시선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평자들은 정의하곤 한다.
이는 바로 탁인석 수필가가 그의 작품을 통해 말하는 현대의 선비인 작가, 즉 선비정신쯤이지 않을까 한다. 그의 수필에는 세상의 순조로운 질서를 이끄는 역할로서의 시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따라 세상 모든 것들이 공평하게 번성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염원이 가득 담겨있다.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이어 밝고 따뜻한 수필로 승화되길 기원하면서 수필을 ‘인간학’이라고 칭하는 점에도 깊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탁현수(문학박사)

별빛 찾아가는 낙타들 (문학 마이더스 탁인석 세평에세이)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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