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학을 읽는 마음 (박관서 산문집)

남도문학을 읽는 마음 (박관서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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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에 이른 남도문학의 속내와 마음이
고스란히 읽히는 산문집!
문학을 읽는 마음은 나의 이야기로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면서 동시에 세계를 살아가는 마음이다. 여기에서 세계를 살아가는 마음은 곧 나의 삶이 너와 이어지는 동시에 세계 만물과 인드라망(因陀羅網)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말한다. 너에 관한 나의 사랑이 곧 나의 삶이고 문학인 것이다. 이 어지럽고 아픈 시절에 문학을 읽는 마음을 내 안에 들어 앉히고서야 밖으로 떠도는 새울음도 곱게 스며든다.
*
그만큼 여기저기 졸렬한 말과 글을 많이 섞은 흔적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문학의 태생지인 목포와 광주 그리고 옛 하삼도(下三道)를 이루는 한반도 남녘의 공간을 일컫는 남도라는 공간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리하여 「남도문학을 읽는 마음」으로 제목을 정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박관서

전북 정읍 출생. 목포대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 1996년 『삶 사회 그리고 문학』 신인추천. 시집 『철도원 일기』, 『기차 아래 사랑법』, 『광주의 푸가』, 현장연구서 『무안 일로지역 주민생애사』, 문학아카이브 『남도문학에 스민 김현』(공저) 외 간행. 제7회 윤상원문학상, 제4회 『시와 문화』 작품상 수상. 목포작가회의 및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광주문학관 건립 콘텐츠소위 연구위원, 김현문학축전 및 김우진초혼예술제 등을 기획 집행했으며, 현재 계간 『시와 사람』 편집위원, 조태일기념사업회 이사,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5



PART + 01 남도문학으로 번지다

남도문학의 위상
남도문학에 스민 김현
이 계절의 남도문학, 눈 내리는 집으로의 귀환
박남인 시인의 경우
우리들은 김남주다
위드코로나시대의 남도문학 읽기
남도문학포럼의 성과와 과제
남도문학벨트 구성을 위한 「전남문학관」 건립 제안
김현문학과 남도문학의 행복한 만남
몽골문학을 통한 남도문학의 활로 찾기
2019 겨울, 이 계절의 남도문학 읽기
영호남문학인대회의 부활을 위한 제언
로컬문학의 안부를 묻다

PART + 02 광주문학에 스미다

다시 5·18, 문학의 힘으로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으로 보는 미래문학
개와 늑대의 시간을 넘어서는 새로운 깃발의 시간
광주문학관 건립의 당위성
5·18문학상 유감
아시아문학페스티벌에 보내는 고언
오월인문학, 새로운 출발을 위한 모색
영화 〈택시운전사〉와 공무원
시 한 편 이야기 한 구절 : 「꽃잎단장」
볼을 적시는 따스한 오월의 선물
광주문학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세월호와 광주 5·18
광주전남지역문학의 현황과 전망

PART + 03 목포문학에 깃들다

2022년의 목포문학 짚어보기
무안의 문학을 읽는 시간
2012년의 목포문학 짚어보기
국도1호선, 제주해협을 넘다
2008 서남권문학박람회 발제문
2005년의 목포문학 짚어보기
창립 열 돌을 앞두고 돌아보는 목포민예총
목포작가회의에 바란다
1996년의 목포문학, 흐름과 전망
〈삶의 시울문학회〉 약사, 또는 돌아봄을 통한 내다봄
목포에서 ‘삼학도’ 찾기
목포권 항구문학의 형성 및 발전 양상

PART + 04 경계를 넘어 섞이다

시의 몸 또는 몸의 시를 찾는 여정2
슬픔을 기다리는 시간
김현문학축전의 전제조건
조태일 그리고 김우진과 김현
코로나바이러스와 예술
김우진초혼예술제 @ 온라인
온라인 문학, 또는 유리방 안에서 쓰는 시
10·29 이태원 참사에 붙이는 시인의 경고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중항쟁의 문학 담론
한국문학의 배꼽, 대전문학의 힘이 필요한 시간
아시아문학읽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학
한국문학에 수용된 칭기스칸의 의미와 양상

● 원문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