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에게 배우다 (김은아 시집)

직박구리에게 배우다 (김은아 시집)

$13.30
Description
김은아의 『직박구리에게 배우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은아

전남신안군팔금면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2010년〈무등일보〉신춘문예시당선
2011년《시와사람》신인상당선
전국계간문예지우수작품상수상
시와사람시학회시학상수상
광주문화재단창작지원금수혜
시와사람시학회,원탁시,광주·전남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회원
국제PEN광주,신안문학,시산맥회원
시집『흔들리는햇살』,『흰바람벽』,
『직박구리에게배우다』

목차

직박구리에게배우다/차례



시인의말·5


제1부흔들리는길

흔들리는길
직박구리에게배우다
그섬에내가있었네
그냥꽃이아니다
홀로걷는가을길
나이들어가면서
가을들녘에서
숨이막힌다
묘지
가방의무게
물든다는것
통증
이제야
병원에서
다낭의물결따라
모과처럼
백일홍핀날34
겨울섬진강에서36


제2부역설

역설
동백꽃
봄은오지다
몽돌해변에서시집을읽었네
하얀고양이
매화밭에서
봄공원에서
봄,섬진강에서
동백꽃봄
지리산의봄
초록의계절
비응항
모항에서
낙엽을바라보며
라일락이피었다
오월,어느날
잡초
구상나무가아프다


제3부어머니의밥상

어머니의밥상
걱정마셔요
이팝나무
감태
늙어가는섬
팔금도3
간장항아리
빈집
빈집들이있는풍경
돌하르방
풍경을담다
팔월
무더위속의언덕을오르다
소망
빗소리에젖어
사춘의봄날
서승현시인


제4부귀에붕대를감은자화상

귀에붕대를감은자화상
재난문자
검은그림자
팽목항에서
주먹밥
동백꽃
영웅이라고부르지마
하얀나비
또다시오월
해무
등에진것은짐이아니다
길위의낙타
시의빛깔
잘못든길
연실蓮實
열대야에
태풍이지나간자리
붕어빵


작품론/生의깊이와생각의깊이/강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