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겨울 시인의 이번 시집 『별을 주워담는 하얀 고무신』을 채우고 있는 작품들은 상당수가 시인 자신이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 자신만의 시적 고지에 안착했음을 보여주었다. 시인이 체험하고 만나는 사물에의 모든 표현들은 고스란히 그 시인만의 시적 자산이다. 그것들은 또한 그리움이라는 안료를 도포塗布하고 매장에 전시되는 예술품처럼 시라는 제품으로 세상에 나와 독자와 만난다.
별을 주워담는 가난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