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봄이야!

안녕? 난 봄이야!

$15.00
Description
이 책은 봄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아이의 시선과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꽃피는 어느 봄날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나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걷는 소풍이야기입니다. 한글과 영문번역본을 앞뒤 페이지에 실어서 ‘앞뒤로 읽는 그림책’이 되게 편집을 하였습니다.

세상의 가장 어여쁜 꽃인 어린아이는 세상에 대한 어떤 두려움과 편견이 없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는 말 그대로 때 묻지 않은 순진무구, 가장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언어를 배우면서 잊어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또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책을 만든 조윤순 작가는 오래전 도시의 번다한 삶에서 벗어나 전남 함평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풀꽃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간절한 소망은 ‘어린 아이처럼 맑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것, 더 많이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작은 작은 그림책을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넘쳐나는 수 천 수만의 말보다 따뜻한 마음들이, 시(詩)처럼 별처럼 빛나는 말들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냅니다.
저자

조윤순

자녀에게읽어줄동화를쓰기시작하여
그자녀가자라엄마가되고작가는할머니가되자
손주손녀에게들려줄그림책을만들고있다

ㆍ1998년광주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당선
ㆍ‘백상아리도리가소풍을가요!’
ㆍ『아기공룡용용』외다수출판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