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영천 시인의 시집 『아직도 사람을 믿는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실존방식을 시인 자신의 일상에서 깊은 사유로 길어올리고 있다.
현실의 모순과 부조리 등의 그늘을 비판과 성찰을 하면서도 건강한 삶을 모색하는 그의 시편들은 궁극적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주지하다시피 유토피아는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다. 그럼에도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것은 보다 나은 세계를 바라보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힘이 시인의 책무인 까닭이다.
시집의 한편에서는 노년에 이른 소회를 다양하게 변주한다. 자신은 물론 세계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태도가 매우 건강하고 긍정적이다. 깨달음은 물론 성찰과 통찰의 메시지를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특히 노화현상을 자연스럽게 생로병사의 한 과정으로 인식함으로서 ‘병’에게조차 연민을 갖는 태도는 진중한 해학은 물론 영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김영천 시인의 주목되는 시적 경향인 생명성 탐구의 시편들은 지구환경의 위기의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지만, 생명의 본질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더불어 그의 생명시학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은 실존방식에 대한 진중한 사유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값져 보인다. - 강경호(시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현실의 모순과 부조리 등의 그늘을 비판과 성찰을 하면서도 건강한 삶을 모색하는 그의 시편들은 궁극적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주지하다시피 유토피아는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다. 그럼에도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것은 보다 나은 세계를 바라보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힘이 시인의 책무인 까닭이다.
시집의 한편에서는 노년에 이른 소회를 다양하게 변주한다. 자신은 물론 세계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태도가 매우 건강하고 긍정적이다. 깨달음은 물론 성찰과 통찰의 메시지를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다. 특히 노화현상을 자연스럽게 생로병사의 한 과정으로 인식함으로서 ‘병’에게조차 연민을 갖는 태도는 진중한 해학은 물론 영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김영천 시인의 주목되는 시적 경향인 생명성 탐구의 시편들은 지구환경의 위기의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지만, 생명의 본질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더불어 그의 생명시학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은 실존방식에 대한 진중한 사유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값져 보인다. - 강경호(시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아직도 사람을 믿는다 (김영천 시집)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