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만큼 길이 된다

내가 걸어온 만큼 길이 된다

$15.00
Description
인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금 이 순간까지 달려온 나에게 전하는 고백.
모든 것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군복무, 공직 생활,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인생 2막까지 -
이 책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다시 꿈꾸는 법”에 대한 기록이다.
나는 평범했지만, 그 평범함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는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다.
저자

김동호

ㆍ1965년전남영암에서태어남
ㆍ1979년서창초등학교졸업
ㆍ1982년영암낭주중학교졸업
ㆍ1985년영암낭주고등학교졸업
ㆍ1989년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과졸업
ㆍ1991년군만기전역(하사관)
ㆍ1992년목포시청공무원입사
ㆍ2003년목포과학대사회복지학과졸업
ㆍ2026년목포시청퇴임(공로연수)
ㆍ2027년~정부미에서일반미로(나는자연인이다)

목차

작가의말

PART+01흙냄새나는소년의꿈

진저리나도록그리운어린시절
가난했지만마음만은따뜻했다
아카시아향기속으로
5원짜리도화지한장
검정고무신과중학교첫날의기억
그가을,월출산으로의행군
야간수업,별빛고백,그리고한뼘늦은사랑
자취방담너머선생님,그리고우리들의짧은방황
사춘기,그리고떠들썩한진실
장날의기억,아버지의유산
말이없어더깊은사이,우리형제이야기
술한잔의철학


PART+02군복입은청춘

양구에서시작된나의인생계획표
짜장면이된사나이
편지로사랑을부치다
면장파일20권의사랑이야기
공부에대한목마른외침
동틀무렵,거짓전쟁은사라졌다
내청춘의훈장,군복무의보람
권금성에들려온청춘이야기
슬레이트지붕아래따뜻한봄


PART+03공직의길,시민을섬기다

몰랐지만달렸다,그리고붙었다
물이흐르듯,마음도흐른다
호랑이를그리려다고양이를그린어느날
어떤공무원이싫은가
아름다운시간,그리고우리들의청춘
그날,그선을넘지않았다
비서,그곳은또다른전선이었다
수박주를아시나요
6년만의6급,그치열했던나의도전기
눈오는날,술마신그녀
인생은건강이허락한만큼만펼쳐진다
나를돌아보게한6개월,그리고그이후
공평한빗자루,균형을쓸다
맨땅에헤딩,그끝엔도시가숨쉬었다
승진의언저리에서
남항황무지에피운꽃길
조용한호수아래,흐르던것들
유배지에서피어난생각
중간에선사람의고백
공무원의그림자
제약속에서도,나만의길을걷다
새벽을삼킨사람,그리고그날의포옹
마음을여는데는나이도벽도없었다
귀기울이는리더
유달동의숨은별
웃음이지붕처럼덮이던곳
인사국장이되던날


PART+04조직과사람사이에서

승진,…책임의무게를늘리는것
계단앞에선나,그리고우리
간과쓸개는냉장고에두고
결재란방향을정하는일
보고는마음을담는기술이
보고서위에피어난한숨한줄기
5초짜리보고서의힘
중간관리자의자리에서,나는묻는다
조용해지는저녁,화기애애해지는점심
자기관리,공무원의가장강력한무기
배움,의무가아닌축복
여권속의배움,세계속의공무원
“책임이요?그거제담당아니에요.”라는유혹
술은참좋은데,가끔무섭다
책상보다현장이더잘맞는다는고백
겸손이라는이름의거울앞에서
마음이먼저일을만든다
기록의무게,나의시간들
부러움이지나간자리
바람은불지만,나는선다
아침루틴,건강한삶
9급에서4급서기관까지
34년공무원인생을돌아보며


PART+05내일을향한씨앗

이제난자연인입니다
나는참행복한사람이었습니다
내가걸어온길끝엔,가족이함께있었다
이제,어디로가는가
건강하게시작해서,건강하게마무리
인생은정년이없다.오늘도다시출근한다
관계에서시작되어,관계로완성되는삶
인생2막,함께걷는친구그리고되돌려주는삶
사람냄새,그리운후배들
두바퀴위의사색
사람속에서나를만나다
그림자처럼,너의뒤에서
나는자랑스러운딸바보이다
아버지라는이름으로
붙잡아야할사람들
후배들에게보내는편지
시민의공복이기전에한사람으로서
복도통신,그리고인사
인사이동이라는이름의계절
공직,거대한산속에서나를세우다
세번의이사,세대의자동차
나를키워준사람들
은퇴후,또다른시작을위해
가난으로부터배우다
비오는날이사가면잘산대
후배들에게전하는격려의말
공무원조직에서지켜야할기본에티켓
후배들에게전하는술자리3계명
사람사이,조직이라는숲에서
가족보다가까운이웃,우리의공동체
말없는사랑의경륜
‘적당히’의미학
밥한끼,술한잔의무게
민선의이름으로피어난그림자
정치가흔들어도,행정이지켜야한다
신뢰라는이름의무게

부록
사진으로보는나의공직인생
고지를넘으며,나를위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