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김영창 시조집)

봄이 오는 소리 (김영창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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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영창 시인의 시적 질료는 대부분 자연에서 비롯된다. 그는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민감한 정서로 포착하고, 그 안에 깃든 의미를 시로써 형상화하기 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노래한다.
그의 시편들은 자연친화적 성격이 강해서, 자연에 자신의 정신성을 일방적으로 투사하기보다는 자연에 동화되어 동일성을 획득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그의 시는 현실의 불화와 모순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사회적 상상력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고자 하는 시인의 소박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특히 그의 시에서 ‘님’은 수없이 변주된다. ‘님’은 사랑하는 대상으로만 머물지 않고, 절대성을 지닌 존재이자 그리움의 대상이며, 때로는 순수한 자연 그 자체로 나타난다. 이러한 시적 배경에는 순수를 지향하는 마음과, 부재하는 것들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집에는 첫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유년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회상의 정서 또한 이어지고 있다. ‘유년’과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천착은 현실 속에서 상실한 ‘순수’와 ‘서정’을 회복하려는 시인의 의지로 읽힌다.
- 강경호(시인,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저자

김영창

ㆍ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ㆍ한국 문학예술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등단
ㆍ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이사
ㆍ광주광역시 문인협회 이사
ㆍ한국문학예술가협회 광주전남 부회장
ㆍ충효국민운동본부 인성교육 광주시 지부장
ㆍ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도시산업위원장(전)
ㆍ민주평화통일 대통령직속자문위원(전)
ㆍ빛고을사랑봉사단 추진단장
ㆍ민생안정실천본부 광주광역시 서구대표
ㆍ무보협 무등산사랑 해설사
ㆍ저서 : 자서전 『무등산의 봄』
시집 『눈 덮인 내 고향』, 『봄이 오는 소리』

목차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인생의 가치

인생의 가치
가을 고백
달빛
돌아온 미로
눈물의 봄
삶의 소리
산다는 의미
세월
오늘
중머리재
퇴색된 삶
흘러간 세월
흔들리는 구절초
꿈
남도기행 광양항
바람산 기도도량
송구영신
호수 공원 시화전
호수의 봄
무등산 장원봉
오월의 넋 장미
비 내리는 둔치
아~ 세월아
오월 그날
비 내리는 가을밤


제2부 비 내리는 경칩

비 내리는 경칩
겨울에 핀 꽃송이
개나리 꽃
고수부지 유채꽃
동적골 쉼터
모기의 눈물
봄의 향기
움트는 아침
월동 배추 삶의 힘
양파 사랑
이름 모를 꽃
고드름
멈춘 자리
불타는 산사
백목련
신선의 힐링
아름다운 계절
여름과 가을 사이
장미와 까치 사랑
홍시가 꽃 피었네
감자꽃
구주 예수 오셨네
낙엽
밤꽃 사랑
봄비
설날
가음산
고향의 봄
가음산 그 무독
고향 여정
극락강
견우 직녀
잠 못 이루는 밤
청천벽력 날벼락


제3부 봄나들이

봄 나들이
광주천 봄
가을 향기
가을과 겨울 사이
가을 언덕
가을비
겨울과 봄 사이
꽃 피었네
봄소식
봄 마중
보리밭
산사의 봄
아까시 꽃 필 때
아침
여름밤
물안개
오솔길
이른 봄
임경도
입춘 대길
처서와 가을 사랑
첫눈 따라 오는 님
바람 바람아
백바위 여름밤
백바위 유산각
백바위
정월 대보름
계엄의 밤
탄핵과 계엄령


제4부 꿈과 사랑

꿈과 사랑
단풍잎
가을의 향기
가는 봄 오는 여름
가을 사랑
그때 모습
그리운 사연
그해 여름밤
님의 눈물
시월의 사랑
사랑아
사랑이 꽃 피었네
상사화
장미의 가시
잊혀진 사랑
찔레꽃 향기
꿈꾸는 百中
가음만
가을의 기도
한해가 저물어 가네
고향 매미
떠나는 님아
눈 내리는 겨울밤
님의 모습
고추잠자리
바람 소리
발산 산동네
부엉이
달 밝은 밤
바람산 계곡
님이 오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