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어의 수호와 발전

민족어의 수호와 발전

$32.10
저자

고영근

1936년 경남 진양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문학박사), 독일 보훔, 콘스탄쯔, 함부르크, 뷔르쯔부르크대학 훔볼트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어학전문 국제학술지 『형태론』의 편집고문과 〈이극로박사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짓고 엮은 책으로는 우리말 문법, 그 총체적 모습 (2018), 한국어와 언어 유형론 (2018), 한국어의 시제 서법 동작상 (2004/2007 보정판), 중세국어의 시상과 서법 (1981/1986 재판/1998 보정판/2011 제4판), 우리말의 총체서술과 문법체계 (1993), 국어형태론연구 (1989/1999 증보판), 텍스트이론 (1999), 텍스트과학 (2011), 단어 ㆍ 문장 ㆍ 텍스트 (1995/2004 보정판), 표준 중세 국어 문법론, 1997/2009 개정판/2010 제3판/2020 제4판), 역대한국문법의 통합적 연구 (2001), 한국의 언어연구 (2001), 국어문법의 연구 (1983), 민족어의 수호와 발전 (2008), 민족어학의 건설과 발전 (2011), 한국어문운동과 근대화 (1998), 북한의 언어문화 (1999), 북한의 문법연구와 문법지식의 응용화 (2008), 최현배의 학문과 사상 (1995), 통일시대의 語文問題 (1994), 표준국어문법론 (공저) (1985/1993 개정판/2011 제3판/2014 제4판), 새로 쓴 표준 국어문법론 (2019 전면개정판), 북한의 문법연구와 문법교육 (공저) (2004), 한국텍스트과학의 제과제 (공저) (2001), 문법과 텍스트 (공저) (2002), 월인천강지곡의 텍스트분석 (공저) (2003), 우리말 문법론 (공저) (2008/2018 개정판), 중세어자료강해 (공편) (1997), 문법 (국정단일통일 고등학교) (1985, 1992), 주시경의 『국어문법』 (공동교감) (1986), 역대한국문법대계 153책 (공편) (1977~2015), 우리 언어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어문 수상집) (1996), 우리 언어 문화의 바른 길을 찾아서 (어문 수상집) (2020) 등 50여 종이 있다. 세종문화상 (1996), 일석국어학상 (2004), 삼일문화상 (2008)을 수상하였다.

목차

주시경 어록
민족어의 수호와 발전의 횃불을 든 사람들
조선어 강습원(한글 배곧)의 각종 증서
머리말

1부 민족어문의 발전과 철학적 기반
1. 공리적 언어관의 형성·발전과 훔볼트 언어철학의 수용양상
2. 통일언어철학의 탐색 방향

2부 개화기의 민족어문의 발견과 국권수호
1. 유길준의 국문관과 사회사상
2. 개화기의 민족어 연구단체와 민족어문 보급 활동
[붙임] 주시경 선생의 자작 동요와 '조선어강습원'의 각종 증서
3. '국문'과 '한글', 그리고 '한글'의 '작명부'
4. '한글'의 작명부는 누구일까
[붙임] 우리의 언어·문자의 명칭에 관련된 자료(1880~1998)

3부 일제 강점기의 민족어문의 표준화와 문화창조
1. 이윤재의 사회사상과 문화민족주의
[붙임1] 이윤재의 저술목록
[붙임2] 이윤재의 걸어온 길[年譜]
2. 이극로의 사회사상과 민족어 수호운동
[붙임] 이극로의 저술목록
3. 일제 강점기의 민족 어문의 표준화와 민족문화 창조의 기반 구축
4. 옛 소련 고려인 사회의 민족어 수호 운동

참고논저
붙임말[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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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민족어의 수호와 발전에 대하여 오래 동안 연구해 온 저자가 이미 발표된 논문을 체계적으로 편집하고 내용을 보충하여 한글날 562돌을 맞아 펴 낸 것이다. 이 책은 머리부분과 본문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민족어’는 ‘국어, 한국어, 조선어, 문화어, 고려어’ 등 관점에 따라 달리 불리는 우리말을 포괄하는 뜻으로 쓴 것이다.

머리부분에서는
민족어의 수호와 발전의 횃불을 든 28명의 어문학자의 모습, 본문에 언급된 내용과 유기적으로 관련시켰으며 소련(사할린)에서 민족어운동을 주도한 오창환, 계봉우, 김병하, 유시욱 등의 사진도 보이고 이어 1910년대를 전후하여 조선어강습원에서 주시경의 이름으로 발부된 졸업 및 수료 증서 5종을 원본대로 재현하여 수록하였다.
제1부 개화기로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공간에 이르기까지 어문학자들의 민족어문에 대한 견해를 해석학적 언어철학의 관점에서 조명.
제2부는 유길준, 주시경을 중심으로 하는 개화기의 민족어 발견과 국권수호에 관련되는 제양상을 구명하고 민족문자 ‘한글’의 의미와 작명부 문제를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주시경의 ‘어문민족주의’와 박은식, 신채호의 ‘역사민족주의’를 통합하여 ‘문화민족주의’라 부르고 이를 대표하는 어문학자로 이윤재와 이극로를 들고 두 사람의 민족어운동과 국사회복운동을 전면적으로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