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자, 걷자꾸나 (류봉희 시집)

걷자, 걷자꾸나 (류봉희 시집)

$10.17
Description
류봉희 시인이 2시집 〈걷자, 걷자꾸나〉를 ‘오늘의문학 시인선’으로 발간하였다. 시인은 현실의 무관심과 각박함 속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하여 시 시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민들 중에는 경제적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설상가상으로 경제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에게 따스한 감성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시인은 ‘책을 내면서’(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시집 발간의 의의를 밝히고 있다. <밤송이 위에 앉아 보신 적이 있나요? 난 어릴 적에 깔고 앉은 적이 있답니다. 그런 통증을 가슴에 품고 먹먹함이 썩어 무뎌질 때까지 견뎌야 했던 아픔고 있었고요.> <내가 아파했듯 많은 사람이 또 다른 아픔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봅니다.>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글을 쓰며 행복하다고 한다.

높은 이상을 지녔으면서 어려운 현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 살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이 류봉희 시집 〈걷자, 걷자꾸나〉를 읽으면, 작은 위로가 되리라 믿어 권한다.
저자

류봉희

저자류봉희

1969년대전출생
필명: 淸香(청향)맑은향기
학력: 진잠초등학교,진잠중학교 충남상업고등학교(현.대전중앙고등학교)
대덕대학졸업
경력: 한국문인협회시분과회원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회원
한국미소문학충청지회장(현)
한국미소문학2012년시부문등단
2013년한국미소문학여름호초대시인

시집: 〈생각의차이〉〈걷자,걷자꾸나〉
사화집: 〈한국미소문학(대표시30선)〉
〈한국문인협회시분과(한국시인사랑시)〉
공저: 〈천안문학〉,〈한국미소문학〉

목차

책을내면서…4
축하글…6

1부

애벌레15
봄은열렸고16
착시17
날씨18
하늘이미쳤다20
생각의차이221
생각의차이322
사계절23
그댈보내드립니다24
님없는가을은26
그림그리기27
낙엽28
가을은29
부안에는30
내것과네것31
하늘이떡을찧었다32
눈보라34

2부

매일그대와37
보고싶소38
얼굴40
나를잊는다는것41
하루를또보내고42
찹쌀떡과치아43
아우내공원44
넋두리45
날고싶다46
귀가48
고백49
삶의지혜50
순리52
그려,들이켜고가시게53
기로(岐路)54
착각과오해56
잊었던향기58
상상속일탈60
미련261
풀밭62
행운속에서거닐다64
중독65
광대66
다그렇게지내는가봐67
탈출68
어69
행복찾기70
체험일기72
그리움으로오시네74
허무75
걷자,걷자꾸나76

3부

아름다운언어79
굴레의늪80
고맙다.무서워도지지마82
외로움보다더아픈것은84
그냥웃어요86
고독이몸부림할때87
외톨이88
이제는90
가끔시려올때92
국내산도아닌것이93
일방통행94

4부

보물찾기97
사랑은98
씨앗99
인연찾기100
덤101
안경테102
핑계103
우쿨렐레104
유기견과들고양이들105
부용의눈물107
목석애화가를만나다108
점프점프흔들어110
닥터털보112
선머슴그녀114
구름을걷다115
댄스댄스116

*해설*
리헌석/갈등을극복하는건실한의지118

출판사 서평

〈류봉희시인의작품을읽으면서먹먹한아픔을공유한다.아픈사람이더아픈사람을위로하는따스한가슴을공유한다.그리하여스스로아픔의늪에서벗어나는아름다운비상에찬탄의박수를보낸다.이와같은정서의공유는그의삶과작품이교집합(交集合)을생성하는진실에바탕한다.그삶의궤적을따라작품감상의여로에나선다.〉

〈류봉희시인은고등학교시절에독일의대표적서정시인(詩人)‘하이네’에심취하였다고한다.간결하면서도서정적이고,단순하면서도다양한제재로아름다운사랑을노래한작품에경도되었던듯하다.이후의무경찰에입대한후부터는당시에선풍을일으키던서정윤도종환시인의시세계를탐닉하였다고한다.〉

〈류봉희시인은당당하게말한다.자신은사업을하다가실패하여경제적고통을받았다.당시의고통과괴로움을작품으로빚어SNS영토(領土)에발표함으로써수많은‘인터넷친구’들을만나절망적정서를극복하였다고고백한다.특히2010년대초에개인회생절차를밟을때부터시작하여,‘경제적복권’이이루어졌을때까지고통을겪고있는그들과소통하며,문학작품의공유로큰호응을얻는다.〉

〈류봉희시인은어려운이웃에대한관심과사랑이남다르다.자신이겪었던어둠의통로를통과하고있는사람들에대한관심과사랑이눈물겹다.그래서남을돕는일에앞장서는사람들에대한눈길이곱다.가까이에서서로도우며살아가는모습에서‘시의씨앗’을찾아낸다.

〈류봉희시인의2시집을감상하면서참으로많은깨우침을얻는다.힘든자신보다다른이들의힘듦을위로하는자세가오롯하다.훌륭한일을하는분,미술음악등의예술에서일가를이루며전심전력하는분,그리고이웃하고있는분들에대한관심과존경도작품에담아낸다.〉

-리헌석(문학평론가)의해설중에서발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