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하지 마시게 (김선호 수필집)

속상해 하지 마시게 (김선호 수필집)

$17.68
Description
수필가 김선호 선생이 수필집 『속상해 하지 마시게』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발간하는 수필집이다. 276쪽에 대학교수로서의 사상과 철학, 시인으로서의 서정과 서사, 수필가로서의 삶과 지향, 칼럼이스트로서의 사회 비판 등을 한 권의 수필집에 오롯하게 담아내고 있다.

수필가 김선호 선생은 어학(語學)을 전공하고 교육계에서 30여 년 봉직한 학자이다. 한밭대학교 교수로 재임시부터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문예창작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서 문예창작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문학을 가르치며 배우는 교학상장(敎學相長)에 충실하여 수필(隨筆)집을 여러 권 발간한 후, ?시사문단?과 ?서울문학인?의 신인상에 시(詩)가 당선되어 시와 수필 창작을 겸하고 있다.
저자

김선호

저자김선호
ㆍ1947년충남예산군신암면용궁리789출생
(추사김정희선생의후손,용궁리에추사고택이있음)
ㆍ공주유구초,서산중,충남상고졸업
ㆍ충남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ㆍ건국대학교대학원국문과졸업(문학박사)
ㆍ제7기ROTC임관(육군중위예편)
ㆍ국립한밭대학교교수및학장역임
ㆍ1992년수필집 『낙타와바늘구멍』발간
ㆍ1999년수필집 『내사랑의이유』발간
ㆍ2002년수필집 『망신살이무지갯살』발간
ㆍ2015년시집 『말하자면,당신은』발간
ㆍ2016년수필집 『사랑의눈으로보면』발간
ㆍ2018년수필집 『속상해하지마시게』발간
ㆍ1967년충남대문학회장역임
ㆍ『시사문단』에시가당선되어등단
ㆍ『문학세계』에수필이당선되어등단
ㆍ제7회풀잎문학상대상,제4회북한강문학상
ㆍ제55회『문학사랑』인터넷문학상수상
ㆍ2005년대전광역시문화상수상(문학부문)
ㆍ한국을빛낸문인(2014,2015,2016,2017년호공저)
ㆍ하늘비산방(2016,2017,2018년호)
ㆍ봄의손짓(2010~2018년호)
ㆍ자랑스런한국인상수상(2017)
ㆍ중도문학회회장
ㆍ외솔회회장
ㆍ월간시사문단고문및대전지부장
ㆍ월간시사문단매월호연재시게재하고있음

목차

====머리글_……4

1부참답게살아가야
조개껍데기가전하는진리의소리……11
수통골문창과정사람들……13
그녀는예뻤다1……30
이참답게살아가야하는까닭은……35
그녀는예뻤다2……42
사랑받기위해……47
간밤에자고간그미……52
너를보내놓고……55
도덕이밥먹여주나……58
때문에1……62
때문에2……65
바보같은사람……68
방앗간이없어야……72
불변(不變)의연인(戀人)……77
순간이가져다준행운……80
숨고르기1……84
숨고르기2……87
어느택시기사님과의정담……90
제자식,손주도아랑곳하지않는이들……93
좋은인연,초특급속도의세월어찌살것인가……96

2부왜들이러시는지
어느밥알갱이의쓴소리……103
열림과소통의인문한국……108
군(軍)에게아낌없는배려와지원을……111
굳이병원이어야하는가……114
그래도……1216
내삶의여정은흥사단에서……119
매우이른봄코스모스가피는까닭은……121
메아리없는작은친절……125
무죄로판결이난두인물,국가에멸사봉공을……130
바른운전습관……133
빠름과느림,그속에모범시민……137
애국심은출장갔는가……140
애국가2.3.4절은서자(庶子)인가……143
애들은가라……146
어느별다른,거룩한고행……149
왜들이러나……152
왜들이러시는지……158
이런나라도있다……166
인생은장애인의길……169
인생의핸드링……173
조선일보.TV조선반성해야되지않나!……176
중국몽(中國夢)에말려드는형국에서벗어나야……179
참으로이해할수없는노릇들……183
청춘학교……186
축제의장이되어야할총장선거……189
춘설(春雪)……192

3부낮은목소리로
속상해하지마시게.여보시게!……197
오로지당신만을따르렵니다……205
낮은목소리로……211
잃어버린우산……215
겸손의미덕……218
가수원아리랑……220
문학기행과‘주님’받아들이기……226
사랑이신주님의은총……229
아름다운결혼식보기하나……233
아름다운사람들……241
참으로행복한존재……244
하나되는삶을선포하는의식의주례자……246
주보(週報)에따사로운애정(愛情)을……249
큰스승님과바담풍인생……252
효행(孝行)은천주(天主)신앙으로부터……254

평설|리헌석/자성(自省)과애타(愛他)로참답게사는길……257

출판사 서평

김선호수필가는진정으로이웃을사랑하기위하여,집착(執着)에서벗어나무욕(無慾)을지향하라고주장한다.현실생활의경우,완전히‘집착’에서벗어나기는어려운일이다.이보다한단계더나아가‘무욕’의경지에이르는일은더욱지난(至難)한일이다.그럼에도우리는이러한경지를지향하면서스스로돌아보게되고,조금쯤허정(虛靜)의경지에이르기위해정진하는것이다.집착은모든근심과슬픔의근원이기때문에버려야할명제이며,욕심을삼가는데에서부터무욕의경지에이르게된다.

수필가김선호선생은충남대학교에서국어국문학을전공하고,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국어학을전공하여문학박사학위를받는다.대학시절에학훈단교육을이수하여,대한민국육군장교로국가보위에살신성인한후,전역하여후진을양성하는데힘쓴다.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국어교사,대덕대학교교수,한밭대학교교수로봉직하였으며,현재한밭대학교명예교수로서문예창작특강반을운영한다.그는교육자이기전에한사람의선량한시민이기를자처한다.이는선조(先祖)에대한예의이고의무라고생각한다.

수필가김선호선생은가톨릭신앙이독실한분이다.이웃을사랑하고감사하는삶의바탕으로그는가톨릭신앙생활을꼽는다.또한정의로운판단의원천이가톨릭신앙과흥사단정신이라고밝힌다.〈내삶에‘가톨릭’과‘흥사단’이없었다면나는이어지러운인간시장에서어찌버텨낼수있었을까〉를생각한다.또한〈흥사단은내삶의공기요,필수영양제이며,단우들은내든든한형제요후견인이고버팀목같은존재들이라는사실〉을주저없이밝힌다.특히흥사단단원으로봉사하고,나아가흥사단의지도자로역할하면서그는도산안창호선생을따른다.

수필가김선호선생은자신만의주장이나자신의철학이녹아있는글쓰기를권한다.철학자소크라테스가‘너자신을알라’라고한말이나사상가노자가‘사람들을가르치지말라.백해무익하다.’고한말들은자신들의깊은통찰에의하여생성된어록이지만,이러한말을앵무새처럼인용하거나자신의얕은지식을자랑하려는도구로사용하는것을경계한다.가급적이면자신의생각이나철학을담아야한다고주장한다.남들이말해놓은것은이미진부한것이고,흘러간것이어서새로울게없다는것이다.

수필가김선호선생은지성인으로서세상을바르게보고,바르게생각할것을스스로다짐한다.〈고등교육을받은이들이제대로‘숨고르기’하면올바른이성으로냉철한판단,결정을내릴수있는것들을핏대를세우며분란을일으키는게이제는습관화〉가되었다며일부지성인의행태를비판한다.때로는〈국가안보의사활이걸린온갖정보들이적앞에서무책임한무뢰배들에의해공공연히노출됐다.뿐인가?이른바이나라최고지성이라는이들이적의신문에대놓고기고(寄稿)하여나라를욕되게하고,국정을책임진다는의원이라는나리들이적을이롭게할수도있는짓이나해서양쪽에서망신당하는몰염치한짓.어찌보면자신들의입신을위해국가운명에는개념치않는듯한소탐대실일수있는노릇에스스로앞장서는지도자들의처신〉을강하게지적한다.
-리헌석(문학평론가)의해설일부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