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더 일찍 당신을 만났다면 (당신의 빈자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가족 이야기)

10년만 더 일찍 당신을 만났다면 (당신의 빈자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가족 이야기)

$14.86
Description
남편은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긴 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다. 그렇게 남편이, 아빠가 남긴 커다란 빈자리와 함께 남겨진 세 명의 식구는 살아간다.
남편, 아빠의 빈자리를 딛고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성장기.
저자

김수려

부모교육강사
경성대학교교육학박사과정(뇌교육심리전공)수료
경성대학교교육학과외래교수
영산대학교평생교육원아동학전공외래교수
영도중앙어린이집원장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교육재능기부전문강사
현신라대학교평생교육원아동학전공책임교수
브레인맘연구소장
P.E.T.부모역할훈련국제강사
현실치료상담기초실습수퍼바이저

목차

들어가는글

1장당신은떠났고우리는남았습니다
우리이쁜신랑영춘씨를소개합니다
그저미안하다고만합니다
아내와함께한나의장례식준비
돌아누워숨죽여울었습니다
나에겐아직가족이있습니다

제2장영춘씨네가족이야기
그럴줄알았다우리딸
고등학생이된우리아들
우리부부는이렇게살았다
가족이란과연무엇일까요
소중한사람들과오늘을살아간다

제3장지금우리는
질주하는삶을잠시내려놓고
늘곁에있다는이유로
집에서도혼밥한다고
나혼자사는시대
대화란마주보고주고받는이야기

제4장결국은가족이다
다시돌아올보금자리
열심히살아가는이유
모든것은가정에서배운다
네가어떤삶을살든너를응원한다
홀로서기를강조하는사람들에게

제5장내삶을지키는울타리
가장작은단위의사회
인간관계의시작
나는오늘도너희에게배운다
서로달라서다행이다
내삶을지키는하나뿐인울타리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아,생각만해도참좋은당신”

비석에적힌글귀처럼
천사처럼왔다간고마운사람

함께하면작은천국같은가정을만들수있을것같다는확신하나로아무준비도없이시작한결혼생활,그렇게남편과아내가되고,엄마를닮은딸,아빠를닮은아들을낳아가족을이루었다.
남편과함께일하고,아이들과함께공부한게거의전부인아내.남편의열렬한지지속에서아내는공부를계속했고,아이들은학교생활을이어갔다.이렇게고마운남편은“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라는말을가족들에게남긴채하늘나라로먼저떠났다.그렇게남편이,아빠가남긴커다란빈자리와함께남겨진세명의식구는살아간다.

삶은계속이어지지만이전과같은삶이아니다.늘옆에서말을걸어주던사람,언제나지지해주던동지의빈자리는크기만하다.하지만한명이줄어도남은가족이있다.남은가족들은또다시각자의몫을하면서오늘을살아야한다.
엄마는상실의아픔속에서도아빠의몫까지해야한다는의무감에절망감속에서도다시힘을내고,그사이몸과마음이부쩍성장한딸과아들은아빠의빈자리를메우며더욱견고한가족이되어간다.

어색했던첫만남,그렇게두사람은짧았던결혼생활동안두아이를낳고화목을가정을이루었다.마른하늘에날벼락같은남편의암선고,힘들고괴로웠을투병생활,아쉬운이별의시간까지한남자는늘따뜻하게가족을지키다떠났다.그러나그의사랑은함께했을때뿐만아니라,그가떠난후에도계속가족을지키고아내와두아이를성장시켰다.
진정아름다운사랑은영원히끝나지않고두고두고진한향기를품어세상을아름답게한다.

남편,아빠의빈자리를딛고진정한가족이무엇인지를깨달아가는한가족의성장기.

그가슴먹먹한순간들을어떻게견뎠을까?가족이라는울타리가없었다면아마불가능했으리라.이제는그리움이되어버린남편과늘든든한버팀목이되어주었던가족들의가슴절절한이야기를명주실을뽑듯하나씩하나씩조심스럽게풀어놓는다.그리고그이야기는오늘을살아가는우리에게‘당신이있었기에가능했습니다’라고속삭인다.(영진침례교회담임목사조범준)

상실의아픔을사랑으로극복한울림있는책이다.“지금도남편은우리가족들의마음안에서우리와함께살아가고있는것같다.”는대목에서,가족의소중함을새삼느껴본다.어렵고힘든시기일수록곁을지켜주는사람을바라보며삶의의미와가치를되짚어보아야한다.공허한마음채워주는따뜻한책,지금만나감사하다.(자이언트북컨설팅대표이은대)

물질적풍요에도불구하고소원한관계로인해마음이헛헛한이들에게,눈앞에닥친아픔과슬픔으로저린이들에게,이책은따뜻한위로와더불어‘그럼에도불구하고오늘을살아가게할’힘과용기를전해줄것이다.(동국대학교영어영문학부교수,한국번역학회회장김순영)

이책은지금이라도함께나누며시작할수있는단순하지만강렬한방법을알려주며,느긋한삶을살아갈수있도록안내해주는길잡이역할을해준다.‘변화될수있는것들을변화시키고,그럴수없는것들은수용하고,그것들의차이를아는지혜를얻게된다’고한니버의기도처럼…(신라대학교평생교육원특임교수김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