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 (일상을 잘 살아낸 이야기,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 (일상을 잘 살아낸 이야기,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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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존재의 의의와 삶의 본 모습을 찾아 나선 엄마들의 진지한 글쓰기
나는 누구인가? 외롭고 바다 같고 블랙홀 같고 죽을 때까지 나를 따라다닐 질문. 이 질문에 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다.
감사, 글쓰기, 엄마, 태도, 사명의 다섯 가지 테마로 발효시켜 낸 21명 엄마 작가들의 진솔한 글 모음.
저자

경수경,김경아,김미경,김연정,김영주,김지혜,김태은,박건희,박주란,백미정,

배움|유아교육25년차,상담심리사
나눔|부모교육(그림책감정코칭,엄마감정수업)100회이상진행
사랑|배움을나눌수록빛나게하는(배나빛)사랑메신저

목차

1장.존재를쓰는방법:감사

01_최덕분.‘고마워’말한마디를전하는너
02_진수민.화분속에서만살줄알았어
03_이성화.성찰,성화
04_윤선희.우리가바다를만나면
05_송지은.나의또다른이름,너
06_김연정.너를던져찬란함으로
07_전은숙.앞으로의배움은말이야
08_손경민.이젠조금씩,늘조금씩
09_김경아.가장빛나지않아도한결같이
10_홍효정.앙고라털실같은포근한너
11_김영주.오로라빛을닮은꿈과삶
12_윤미경.삶을즐길줄아는너
13_김미경.다채롭기도하고눈부시기도하고
14_박주란.이제는찬란하게떠올라
15_안영선.오늘을피우며
16_김지혜.너의모든날을축복해
17_전숙향.한결같은사랑이강물이되어
18_김태은.버텨낼미래의너에게
19_박건희.너의엄마가되고싶어
20_백미정.눈물이모이고모여
21_경수경.배움과나눔으로빛나고있는너에게

2장.우리에게말걸기:글쓰기

01_손경민.또다른나를위해
02_김미경.깨달았다
03_송지은.자유로운영혼을위한글쓰기
04_전은숙.글,존재
05_진수민.밥심의글
06_김연정.넌지시,그리고벅차게
07_김영주.편하게그냥
08_이성화.진심과따뜻함으로
09_김지혜.나는인정받고싶다
10_김태은.두려움은내친구
11_전숙향.어떤인생이든글을만나면
12_안영선.오늘도안녕한가요
13_최덕분.고마움의글쓰기로완성되어가다
14_박주란.진실로세상과연결하라
15_윤선희.가장소중한것
16_박건희.아는것을주는힘
17_김경아.고마워!움직여주어서
18_백미정.우리,글써요
19_홍효정.숲과글
20_경수경.엉덩이에근육이붙는순간

3장.내그대를생각함이:엄마

01_안영선.당신의관절보다나의노안을걱정하시는그대에게
02_김미경.엄마의마음이보인다
03_김영주.아기는엄마를사랑해요
04_김연정.말하지못해후회하고말하면상처될것같은우리이야기
05_손경민.부디,너무늦지않은어느날에
06_전은숙.내엄마로살아줘서고마워
07_송지은.지금도변함없는,부족한그말
08_진수민.서로에게참좋은사이
09_이성화.어디에마음을두고사셨을까
10_최덕분.온몸을땅에의지한채,시간이흐를수록커지는것
11_전숙향.엄마그리고음식
12_윤선희.엄마는언제가장행복했을까
13_박주란.그렇게강해져버렸다
14_박건희.다음생에는내딸로태어나줘
15_윤미경.또다른엄마
16_홍효정.다시만나는그날에
17_백미정.그냥
18_김경아.황홀한눈부심
19_경수경.엄마는예뻤고

4장.인생의좌표:태도

01_진수민.나다움우리다움
02_김영주.마음자람
03_송지은.언제나네편이야
04_안영선.다시봄
05_전은숙.마음하나
06_손경민.오늘도최고
07_이성화.좋은사람
08_홍효정.하늘이되었어요
09_박주란.그렇게살자꾸나
10_김지혜.나는할수있어요
11_윤선희.언제나감사
12_최덕분.하늘닮은사랑으로
13_김미경.참좋은일
14_전숙향.행복한사람
15_백미정.나의시간들이
16_윤미경.열정의미소
17_김태은.멋져요
18_박건희.성공
19_김경아.좋은생각이야!

5장.아낌없이주는나무가되어:사명

01_송지은.따뜻한봄날을기다리며
02_이성화.노력그리고결실
03_전은숙.마침불어오는바람은
04_김지혜.한계는없다
05_손경민.잘부탁해
06_전숙향.그해5월
07_박주란.패밀리코치
08_안영선.꽃밭에서
09_김미경.마음이자라고
10_최덕분.고마움은기적의씨앗
11_홍효정.새싹에서나무로
12_김영주.가슴으로가르친다
13_김연정.엄마사명자
14_박건희.나이제하나도안추워
15_윤미경.오늘이다
16_진수민.나사랑프로젝트
17_김경아.그루터기
18_윤선희.당신의이야기를말이야

출판사 서평

내존재의의를찾기위해질문을던지고글을쓰다

나는누구인가?
외롭고바다같고블랙홀같고죽을때까지나를따라다닐질문.끊임없이되새길수밖에없는이질문에설사답을찾지못한다할지라도결국우리네삶은정체성을찾아가는과정이다.
가슴뛰는일을만나게될때,눈물이멈추지않을때,하루종일자고싶을때,저인간과는끝이다싶을때,등에날개가솟아하늘을날것같을때,우리는질문하게될것이다.
나는누구냐고.
지금의나를있게한것은무엇이냐고.
이질문을다섯가지주제로나누어보았다.

첫번째,존재를쓰는방법:감사
자신에게고마워하는글을써본적이있는가?
다른사람의어깨를토닥여주는만큼자신을응원해준적이있는가?
잘살아온,잘살아갈자신을믿어준적이있는가?
감사는성공한사람들이가지고있는마인드다.지금보다10배더성공할그대여!그대자신에게먼저감사하자.지금의나에게감사하자.

두번째,우리에게말걸기:글쓰기
글쓰기는승패를가리는영역이아니다.글을잘썼네못썼네저울질할수있는기준이이세상에존재하지않을뿐더러,‘지금잘썼다’생각한글을3개월뒤다시읽어봤을때‘못썼다’카테고리안에넣어버릴확률이99.9퍼센트이기때문이다.완벽한인생이존재할수없듯완벽한글또한있을수없다.글을써보고글을고쳐본사람들이라면쉬이이해할수있을것이다.
글은나를보여주는제2의영혼이다.내영혼을때려가며전진만이살길이라하면안된다.영혼이잘따라오고있는지가던길을멈추고기다려주는인디언들처럼,우리는글쓰기를통해내영혼에게말걸어주어야한다.

세번째,내그대를생각함이:엄마
보편적이면서도정의내리기힘들다.
언제행복했고언제꼭지가돌았는지희로애락감정의구분을명확히보여준다.
100명중99명은눈물을흘린다.
모든사람을‘공감’이라는단어로묶어준다.
공저때마다엄마에대해글을쓰는이유다.
지금의나는엄마의존재와연결된다.

네번째,인생의좌표:태도
태도가실력이다,기분이태도가되지않도록하라,모든것은태도가기본이다등태도가중요하다는이야기는시대의흐름과상관없이불변의진리다.같은주제로글을쓰더라도천명의작가가있으면천가지글이탄생하듯,태도역시사람마다가치의경중이다르고상황과마음상태에따라다르게받아들여진다.
내가추구하고있는태도는무엇인지정기적으로마음을점검해보자.나의태도는한사람을바꿀수있고,각자가추구하는태도가연결되고연결되면세계를바꿀수있다.그러므로나의모든것이될수있는태도를되돌아보아야한다.글쓰기와함께,지금의나와함께.

다섯번째,아낌없이주는나무가되어:사명
꿈또는희망이라말하기에는비장하고눈에훤히보이는섬세한단어,사명.
‘하고싶다’는막연한바람이아니라‘해야만한다’는책임감이포함되어있기때문일것이다.내가반드시완수해야할사명이있다는사실을거슬러올라가보면,내생각과감정을가만히두지않는영역이있었다는뜻이다.시간가는줄모르고몰입했거나이득을따지지않고나도모르게몸과마음을움직이게되는,본능과도같은것.즉사명을이루기위해서는그것이무엇이든내속에이미가지고있었음을전제한다.처음엔꿈이었을수도있다.희망사항이었을수도있다.하지만이젠,누가시켜서하는것도아니고누가말린다고안할것도아닌사명으로진화한것이다.

‘지금의나’를발견할수있기위한첫번째조건,
잘살아내야한다.
잘살아낸일상속에서찾아낸단어하나하나를열쇠삼아
내삶을글로풀어내는행위,
이것을우리는‘기적’이라한다.
지금의나를있게해준일상의이야기,
이것을우리는‘기적’이라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