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어깨동무

참좋은 어깨동무

$8.55
Description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책이다. 학습서만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문학에 담긴 상상력과 숨은 뜻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저자

신용숙

어린이 잡지사 편집장을 지냈고 여러 기업체의 사보에 글과 그림을 발표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그림을 싣기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어린이도서상과 한국어린이문화진흥회 제정 어린이문화대상을 수상했고, 제2회 국제그림동화위인원화전과 테헤란국제비엔날레에 그림을 출품했다. 그동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하나로 된 것> <어쩌구 저쩌구> <푸른 미소> <나무의 꿈> <메아리> 등이 있다.

목차

더울 때 찾아오는 심술이 참 좋은 어깨동무 뚜리의 가을 음악회 아무도 몰라 우리 반 점이 동화 속 돋보기 귀뚜라미 귀뚤귀뚤

출판사 서평

책소개
굵은 비가 한 차례 지나가자 여린 포도나무 덩굴은 힘없이 쓰러져 버립니다. 사과 마을 사람들은 포도 마을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하지만 햇살이 점점 따가워지자 포도나무 덩굴은 서로를 의지해 가며 튼튼하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큰 태풍이 지나간 어느 날 밤. 과연 포도나무와 사과나무는 어떤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을까요?

구성
더울 때 찾아오는 심술이
참 좋은 어깨동무
뚜리의 가을 음악회
아무도 몰라
우리 반 점이

동화 생각
☞ <더울 때 찾아오는 심술이> 자라면서 느끼는 형제간의 질투, 심술을 귀엽게 그린 이야기이다. 엄마가 형만 좋아하는 것 같아 심술이 난 소망이는 저녁에 집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혼자 공원에 있으려니 무섭고, 엄마와 형이 보고싶기만 하다. 작은 투닥거림 속에서 더 커져가는 형제간의 우애를 느낄 수 있다.
☞ <참 좋은 어깨동무> 혼자 있으면 약하고, 쓰러지기 쉽지만 함께 힘을 합하면 강하고, 큰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태풍이 분 다음 날, 서로 손잡고 의지한 포도 나무는 멀쩡한 대신 사과는 모두 땅에 떨어져 버렸다. 포도 나무처럼 사람들도 서로 손잡고 함께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동화이다.

☞ <뚜리의 가을 음악회> 호기심 많은 귀뚜라미의 짧은 여행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뚜리는 아파트 속 세상이 궁금해 안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여러 종류의 가족들을 만나는 모험을 한 뒤 다시 풀 밭으로 돌아오게 된다. 짧은 여행을 마친 뚜리는 더욱 즐겁게 자신의 노래를 즐기게 된다.

☞ <아무도 몰라> 작은 물건 하나가 사람들의 우정과 믿음을 깨뜨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동화이다. 할머니의 보석 반지가 청소기 속으로 들어간 뒤, 할머니는 집에 온 여러 사람들을 의심한다. 결국 반지는 할머니의 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도 할머니의 언 마음은 풀어지지가 않는다.

☞ <우리 반 점이>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괴롭히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이해로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동화이다. 가난하고, 말이 없는 점이는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점이는 반 친구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을 하지만 친구들은 더욱 심하게 괴롭힐 뿐이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점이를 찾아간 아이들은 힘들게 사는 점이를 보며, 청소와 빨래 등을 도와준다. 과연 점이와 반 아이들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여운을 남겨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