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시간

초록의 시간

$16.87
Description
이지북 SF 환경 과학 동화 시리즈 〈초록별 샤미〉의 세 번째 장편동화 『초록의 시간』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어린이 교양 베스트셀러 도서 작가 정윤선이 써낸 첫 번째 SF 환경 동화다. 작가는 우리가 잊었던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SF 동화로 그려 냈다. 우리가 초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 민들레 홀씨가 멀리 날아가 새로운 생명을 만들듯, 세상이 초록빛으로 가득할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구에 초록빛을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 림의 여정을 따라가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윤선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물리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흥미로운 과학과 재미있는 세상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초록의 시간』,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과학 150』 『우리 학교 부실 급식을 막아라!』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 혁명 안내서』 『붉은 숲의 비밀』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함께라면』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 에너지』 『챗GPT가 내 공부를 다 해 준다고?』가 있고, SF 단편집 『페트로글리프』에 「손맛」으로 참여했습니다.

목차

1. 태양의 아이
2. 클로로
3. 도망자
4. 식물의 무덤
5. 브로콜리 대신 쓰레기
6. 다시 시작된 위협
7. 중앙유전자연구소
8. 인류를 위해서
9. 종착역
10. 단델리온
11. 프로젝트 초록
에필로그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지구, 식물의 무덤이 된 세상
초록의 시간을 되찾기 위한 ‘림’의 모험 이야기!
우주에서 건너온 작은 입자로 인해 지구의 모든 식물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다. 식물을 되살리기 위해 모인 의문의 연구원들은 스스로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식물과 인간을 더한 새로운 인류 ‘클로로’를 개발한다. 비쩍 마른 몸에 큰 키, 햇볕을 쬐면 서서히 초록색으로 변하는 피부를 가진 ‘림’은 자신을 돌봐 주던 연구원 서리가 공격당하자, 세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처럼 초록 피부를 가진 존재를 찾는 동시에, 자기 존재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과연 ‘림’은 무참히 생명을 빼앗은 닥터 지를 막고, 식물의 무덤이 된 지구에 초록빛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상의 빛을 되찾기 위해 펼쳐지는 ‘림’의 모험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기후 변화로 병들어 가는 지구
지금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그래, 우리 초록의 들판에서 만나.”

『초록의 시간』은 지구에 식물이 모두 사라진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태어났지만, 자연과 생명을 지키려는 림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림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생명의 소중함, 인간이 채 통제하지 못하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다. 자연과 지구의 모든 생명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은 그저 지구에 머물다가는 손님이라는 메시지를, 『초록의 시간』은 선명하게 전달한다.

“잊지 마. 씨앗은 혼자 싹틀 수 없어. 햇빛, 흙, 물, 공기 중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씨앗은 오랫동안 잠잘지도 몰라. 싹을 틔울 것인가 말 것인가는 바로 식물이 결정하게 될 거야.”

환경 문제가 일상이 된 지금, 『초록의 시간』은 자연과 생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생각을 성찰의 기회를 주며 새로운 시대를 맞을 아이들에게 나아가야 할 길을 안내한다. 멈춰 있던 초록의 시간은 그저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금, 현재 우리의 초록 시간은 어디에 멈춰 있을까? 림이 작품에서 보여 주는 연대와 우정 그리고 자연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은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 줄 것이다.

■■■ 줄거리
식물과 인간을 더한 새로운 인류 클로로. 환경 문제로 지구에 식물이 모두 사라지자, 연구 소장 닥터 지는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존재를 개발하기 위해 클로로를 개발한다. 클로로 개발 일곱 번째 실험 대상 림은 생명과 자연을 소중히 하는 연구원 서리에게 보호받는다. 어느 날 연구원 서리가 의문의 단체에 습격받자 도망가게 된다. 림은 세상 밖에서 자기 존재와 어두운 실험에 관해 알게 되며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곧 림은 초록 피부 돼지와 릴리 그리고 밥 아저씨를 만나며 어두운 세상에 맞서 지구에 초록의 시간을 되돌리고자 한다. 림은 잘못된 실험을 계속하는 연구소장 닥터 지를 제지하고, 서리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멈춰 있던 실험을 다시 시작한다, 과연 림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 찬 닥터 지를 막고 지구에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