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시간 -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3

초록의 시간 -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3

$14.00
Description
이지북 SF 환경 과학 동화 시리즈 〈초록별 샤미〉의 세 번째 장편동화 『초록의 시간』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어린이 교양 베스트셀러 도서 작가 정윤선이 써낸 첫 번째 SF 환경 동화다. 작가는 우리가 잊었던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SF 동화로 그려 냈다. 우리가 초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 민들레 홀씨가 멀리 날아가 새로운 생명을 만들듯, 세상이 초록빛으로 가득할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구에 초록빛을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 림의 여정을 따라가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윤선

대학에서물리학을,대학원에서물리교육학을공부했습니다.흥미로운과학과재미있는세상을어린이들과함께나누고싶어글을쓰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동화『초록의시간』,『초등학생을위한개념과학150』『우리학교부실급식을막아라!』『어린이를위한4차산업혁명안내서』『붉은숲의비밀』『고양이는정말액체일까?』『함께라면』『지구를위해달려라,미래에너지』『챗GPT가내공부를다해준다고?』가있고,SF단편집『페트로글리프』에「손맛」으로참여했습니다.

목차


1.태양의아이
2.클로로
3.도망자
4.식물의무덤
5.브로콜리대신쓰레기
6.다시시작된위협
7.중앙유전자연구소
8.인류를위해서
9.종착역
10.단델리온
11.프로젝트초록
에필로그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풀한포기없는황량한지구,식물의무덤이된세상
초록의시간을되찾기위한‘림’의모험이야기!

우주에서건너온작은입자로인해지구의모든식물이사라지고,폐허가된다.식물을되살리기위해모인의문의연구원들은스스로에너지를낼수있도록식물과인간을더한새로운인류‘클로로’를개발한다.비쩍마른몸에큰키,햇볕을쬐면서서히초록색으로변하는피부를가진‘림’은자신을돌봐주던연구원서리가공격당하자,세상에의문을품기시작한다.자신처럼초록피부를가진존재를찾는동시에,자기존재에대한생각을멈추지않는다.과연‘림’은무참히생명을빼앗은닥터지를막고,식물의무덤이된지구에초록빛시간을되찾을수있을까?세상의빛을되찾기위해펼쳐지는‘림’의모험속으로함께들어가보자.

기후변화로병들어가는지구
지금을살아갈아이들에게꼭필요한자연과생명의소중함을담은이야기
“그래,우리초록의들판에서만나.”

『초록의시간』은지구에식물이모두사라진근미래를배경으로인간의이기심으로태어났지만,자연과생명을지키려는림의모험을담은이야기다.림의모험을따라가다보면생명의소중함,인간이채통제하지못하는자연의위대함을다시한번깨달을수있다.자연과지구의모든생명은인간을위해존재하는것같지만사실인간은그저지구에머물다가는손님이라는메시지를,『초록의시간』은선명하게전달한다.

“잊지마.씨앗은혼자싹틀수없어.햇빛,흙,물,공기중어느하나라도없으면씨앗은오랫동안잠잘지도몰라.싹을틔울것인가말것인가는바로식물이결정하게될거야.”

환경문제가일상이된지금,『초록의시간』은자연과생명을대하는우리의태도와생각을성찰의기회를주며새로운시대를맞을아이들에게나아가야할길을안내한다.멈춰있던초록의시간은그저이야기에서그치지않는다.지금,현재우리의초록시간은어디에멈춰있을까?림이작품에서보여주는연대와우정그리고자연과생명을소중하게여기는모습은독자에게많은생각을안겨줄것이다.

줄거리

식물과인간을더한새로운인류클로로.환경문제로지구에식물이모두사라지자,연구소장닥터지는스스로에너지를만드는존재를개발하기위해클로로를개발한다.클로로개발일곱번째실험대상림은생명과자연을소중히하는연구원서리에게보호받는다.어느날연구원서리가의문의단체에습격받자도망가게된다.림은세상밖에서자기존재와어두운실험에관해알게되며혼란스러움을느낀다.
곧림은초록피부돼지와릴리그리고밥아저씨를만나며어두운세상에맞서지구에초록의시간을되돌리고자한다.림은잘못된실험을계속하는연구소장닥터지를제지하고,서리가남긴발자취를따라멈춰있던실험을다시시작한다,과연림은이기심과탐욕으로가득찬닥터지를막고지구에빛을되찾을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