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졌다

꿀벌이 사라졌다

$15.00
Description
“꼭 벌을 찾아서 여기로 데려올 거야.”

불공평하게 나뉜 세상, 사라진 꿀벌
위기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꿀벌이 사라졌다!

사라진 꿀벌과 두 지역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모험
이지북 SFF 환경 과학 동화 시리즈 〈초록별 샤미〉의 여덟 번째 이야기 『꿀벌이 사라졌다』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환경과 경제 등 다양한 어린이 교양 도서를 써낸 현민 작가의 첫 SF 환경 동화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환경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꿀벌을 통해 전하고 있다. 더불어 연대와 우정을 쌓는 따뜻한 이야기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저자

현민

서강대학교영문학과를졸업하고대학원에서국문학을공부했습니다.아이들과함께재미있는상상을하고따뜻한이야기를나누는걸좋아합니다.아이들의다정한친구가되고싶어JY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서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을쓰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꿀벌이사라졌다』『외계인세쌍둥이지구에떨어지다』『지구다이어트』『스마트폰으로만나는경제』가있습니다.

목차

1.수분인
2.가온정원
3.미리내마을
4.로봇벌H
5.바이오워치
6.소년교도소
7.탈출
8.하늘높이
에필로그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인간의이기심으로나뉜두지역
사라진벌을대신하며수분하는사람들

어느날꿀벌이사라지며미리내마을은서서히무너진다.미리내마을사람들은척박한환경에서꿀벌을대신하여수분작업을하고,오염된공기를마시며일한다.무너진환경속에서시든꽃처럼시름시름앓는사람들이일을그만둘수없는이유는오로지생존을위해서다.본디꿀벌은꽃에서꽃으로옮겨가며수분작업을하고,그작업은식물이열매를맺고번식하는도움을준다.다만꿀벌이사라진세상에서사람들은그역할을대신하며인공적인삶을이어간다.
꿀벌이사라지며환경이파괴되고동시에사람들의희망과미래도파괴되었다.이는자연이홀로존재하는것이아니라사람과사람사이,환경과환경사이촘촘하게얽혀있다는것을보여준다.
미리내마을과다르게가온시사람들은로봇벌의역할로깨끗한환경속에서평화롭게살아간다.곧가온시에서탈출한로봇벌이미리내마을로날아가며하니를만난다.우연한만남은두지역의불공정함과사람이인공적으로만들어낸것은자연을대체할수없다는날카로운메시지를전하는시작점이된다.

꿀벌을되찾기위한가슴벅찬모험
서로를위하는마음에서피어나는우정

로봇벌을쫓던하니는가온시에사는신비한소년,윤재를만난다.각자비밀을숨기고있지만,두사람이바라는바는같다.평등한세상과깨끗한환경그리고로봇벌이자연으로돌아가는것이다.같은목표를이루기위해발맞추던두사람사이에비밀이발목을잡지만,과거에묶이지않고이루고자하는목표,즉현재에집중하며나아간다.
작품에서로봇벌이가온시에갇히는데지대한역할을하는누군가가있지만,이전시대에지구에서꿀벌이사라진원인은특정할수없다.사람과자연모두가원인인동시에영향을끼쳤기때문이다.
작품의배경은어쩌면지금우리의현실과너무나닮아있고똑같은길을걸은듯하다.실제로꿀벌이사라져가는지금,우리는왜,어떤영향으로꿀벌이없어졌는지서로를비난하기보다꿀벌이다시돌아오게할방법을알아내고,지키기위할때라는걸작가는작품을통해이야기하고있다.

하니와윤재가보여준우정과화합은진심으로환경을걱정하고,식물과생명을사랑하는마음에서피어오른꽃봉오리다.두사람의작은실천과실행이환경과사람들의삶에커다란변화를불러일으킨만큼독자들의가슴에도작은파도가일어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