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아름답게 하는 힘이 우리 안에 있다!
9가지 미덕으로 회복해 가는 하나님의 형상
인간이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을 간직한 때는 언제일까?
아마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신 바로 그때일 것이다. 애석하게도 첫 사람 아담이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거역하는 순간, 그가 가진 하나님의 형상이 산산조각 나 버렸지만 말이다.
참 다행인 것은,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은, 태초에 받은 하나님의 형상이 여전히 우리 안에 씨앗처럼 박혀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 힘, 미덕』은 우리가 회복하게 될 하나님의 형상을 9가지 미덕으로 소개한다. 성령의 9가지 열매와 유사하고, 에니어그램의 9가지 유형과 연결된 것으로, 정의심, 자비심, 인내심, 자긍심, 분별심, 충성심, 희락심, 통솔심, 평안심이 그것이다.
정의심을 가진 사람은 올바르고 공정하며, 도덕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자비심을 가진 사람은 남에게 도움이 되기 원하며, 공감을 잘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인내심을 가진 사람은 능력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며, 타인을 고무시킨다.
자긍심을 가진 사람은 독창적이고 직관적이며, 감수성이 뛰어나다.
분별심을 가진 사람은 현명하며,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충성심을 가진 사람은 책임감이 강하고 권위에 순종적이며, 협력을 잘한다.
희락심을 가진 사람은 활력이 넘치고 창조적이며, 대인관계의 폭이 넓다.
통솔심을 가진 사람은 자기절제를 잘하고, 용기가 있으며 영웅적이다.
평안심을 가진 사람은 평화롭고 포용력이 있으며, 갈등을 잘 조정한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미덕을 타고 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즉 자신의 미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각 미덕을 지지하는 성경 구절과 각 미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이는 성경인물이 소개되며, 각각의 미덕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도 실려 있다. 저자는 자신의 미덕뿐만 아니라 타인의 미덕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영향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귀띔한다. 이 책은 성경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을 균형 있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안에 아름다운 씨앗을 심어 놓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자라가길 원하신다.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그 씨앗을 찾아보자. 그 씨앗을 찾아 정성껏 가꾸어 나갈 때 우리는 어느 순간,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한 아름다운 인간, 예수님을 닮은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장점 :
- 미덕 함양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예수님의 인격은 9가지 미덕의 완성품이었다. 막연하게 예수님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에니어그램에 나타난 미덕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이 자기 인식과 성숙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신을 재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신과 타인 안에 있는 미덕을 발견하면 서로를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성경적 관점에서 자신과 타인의 미덕을 발견할 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 에니어그램 유형 분석을 통해 미덕에 접근하는 방식이 흥미진진하다.
인간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에 대해 소개하여 전반적인 인간 이해를 돕고, 각 유형의 장점을 미덕으로 연결하였다. 각 유형의 모델이 되는 성경 인물이 소개되는 부분도 흥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