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 (날마다 새롭게, 오늘 여기서 경험하는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 (날마다 새롭게, 오늘 여기서 경험하는 십자가와 부활)

$10.00
Description
십자가와 부활이야말로 하나님 사랑과 자유의 표지이다!
고통과 굴욕, 수치의 상징이었던 십자가가 어떻게 하나님 은혜와 권능의 상징이자 수단이 되었을까? 고문 도구에 불과했던 십자가로 어떻게 이 세상이 달라졌음을 주장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에서 저자는 십자가와 부활을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자유롭게 표현되고 유지되는 방식으로 보며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단순하지만 포괄적으로 짚어나간다. 낯설지 않은 주제를 낯설게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전통에 기반 하되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평생 화두로 간직할 만한 새로운 묵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저자

로완윌리엄스

저자로완윌리엄스(RowanWilliams)는
1950년에태어나영국웨일스의스완지대학교와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공부했다.1975년옥스퍼드대학교에서신학박사과정을마친후리즈Leeds근처의신학교에서신학을가르쳤다.1977년부터1986년까지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연구와교구활동에참여했고,그후옥스퍼드대학교에돌아와영국여왕이임명하는레이디마가렛신학교수로가르쳤다.1990년에는영국학술원의회원자격을얻었고,1992년에는몬머스의주교로,1999년에는웨일스의대주교로선출되었다.교구주교로10년,세계성공회의관구장으로3년을보낸후2002년말에캔터베리의대주교(104대)가되었다.그리고캔터베리교구와영국성공회를이끌고세계성공회를지도하는등대주교로서목회적책무를수행했다.2012년말,10년간의대주교사역을마친후현재는케임브리지대학교모들린칼리지의학장으로자리를옮겼다.
윌리엄스는뛰어난시인이요번역가일뿐아니라탁월한신학저술가이자교사로서국제적인명성을얻고있다.그는음악과소설,언어에도조예가깊다.주요저서로는《그리스도인이된다는것》(복있는사람),《신뢰하는삶》(비아),《기독교영성입문》(은성),WhereGodHappens:DiscoveringChristinOneAnother,MeetingGodinPaul,FaithinthePublicSquare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1부_십자가의의미
1.상징
2.제사
3.승리

2부_부활의의미
4.그리스도의부활:과거
5.그리스도의부활:현재

에필로그_새창조의시작

출판사 서평

부활하신예수의능력과은혜로
매순간다시시작하는삶


“2천년기독교전통에든든히뿌리를두고있으면서도
새로운영감으로가득하다!”
_김영봉(와싱톤사귐의교회담임목사)

하나님사랑의초월적인자유,
십자가에서다드러나다


고통과굴욕,수치의상징이었던십자가.단지로마제국의권세와포악함을드러내는상징이었던십자가가어떻게하나님은혜와권능의상징이자수단이되었을까?초기그리스도인이라면이문제를피할수없었다.고문도구에불과했던십자가로어떻게이세상이달라졌음을주장할수있단말인가?
‘내가너한테이걸주면넌나한테그걸줘야해.’‘내가너한테우정을베풀면너도나한테우정을베풀어야해.’‘네가나를학대하니까나도너를학대할거야.’…하나님은이런악순환에말려들지않으신다.하나님의행동과반응은인간의됨됨이나행위,뛰어남이나모자람등에따라달라지지않는다.하나님은우리가행한일에지쳐결코진이빠지지않으신다.하나님은우리의죄와실패를항상이겨내신다.
이것이저자가확인한바,십자가를통해드러난하나님의자유다.치욕과따돌림의상징,실패의상징이었던것이완전히뒤집어져독특한자유의상징,곧우리가무슨일을하든지하나님은하나님으로계시겠다는자유의상징이되었다.그분은십자가를통해자신의사랑을초월적으로드러내셨다.그러므로예수님의십자가는,내가여기서무엇을하는지에관한것이아닌,하나님이무엇을하시는지에관한것이다.

그리스도의부활:
새시대,새출발,새인간의탄생


(1)새시대:그리스도의십자가가인간‘역사속에서’제한없는하나님의일하심을드러내는통로였다면,그리스도의부활은‘인간안에서’하나님이새일을행하심을나타낸다.부활을믿는것은새시대가열렸고,새세상이시작되었음을믿는것이다.“예수께서부활하셨다”라는말은하나님이세상과맺으시는관계에서최종적이고결정적인단계를통과하셨다는뜻인데,실제로예수님당시의사람들에게세상의끝이란하나님이역사의마지막단계를도입하심을의미했다.

(2)새출발:부활하신예수님은하나님의모든권세를손안에지니셨다.따라서그분의부활을믿는것이란,존메이스필드의멋진표현을인용하면,예수님이“살아계시고세상에서거리낌없이행하신다”라는사실을믿는것이다.즉예수님은이제영원히,끊임없이,제한받지않으시고자유롭게행하신다.그분이부활하셨다는말은곧그분이자유롭게행하신다는뜻이다.

(3)새인간:이처럼부활하신예수님을믿는사람들은자기안에서지금,현재함께일하시는하나님을경험한다.단지머릿속으로가아니라,그가하나님을향해살아내는현재삶에서예수님과함께서도록인도함을받는다.부활의복음은‘그리스도와연합된삶’이실제로가능함을선포한다.그리스도의부활은우리가새인간으로서새시대를살아가도록한다.

십자가와부활은우리를제한없이사랑하시려는
하나님의통치계획이다


부활믿음은단지예수께서부활하셨음을받아들이는것이상이다.부활은새창조의시작이다.부활은예수님뿐아니라우리또한다시살아나는것이다.상처를주고받으면서역사와체험의흔적,선악을아는지식의흔적을몸에지닌우리가다시사는것이다.그분안에서우리삶은날마다새롭게시작된다.우리는예수님이새일을행하시는곳이된다.
부활하신그리스도는우리에게나타나셔서,‘내가너희역사를기적적으로바꾸고,너희얼굴에서주름을펼것이다’라고말씀하시지않고,‘지금의현실한가운데서내가말할것이고,내가거하겠으며,또한내가바꿀것이다’라고하신다.하나님편에서우리를사랑하시는최고의방식이자,인간을가장존중하는방식이바로십자가와부활을통한계획이었다.인간이이러한하나님의통치계획을받아들일때에하나님을하나님으로인정할수있고,자기안에은혜의대로가활짝열린다.
윌리엄스는십자가와부활을하나님의사랑이가장자유롭게표현되고유지되는방식으로보았으며,십자가와부활이야말로하나님사랑과자유의표지라고강조한다.저자의학식과경험은낯설지않은주제를낯설게볼수있도록해주고,전통에기반하되현대를살아가는그리스도인이평생화두로간직할만한새로운묵상이가능하도록돕는다.기독교의핵심진리를단순하지만포괄적으로짚어나가는그의스타일은이책에서도그대로드러난다.

책속으로추가
부활을믿는것은새시대가열렸고,새세상이시작되었음을믿는것입니다.이것이우리의신학적출발점입니다.새로운세상은하나님이자신의백성과관계를맺으시는역사의마지막단계를의미합니다.따라서“예수께서부활하셨다”라는말은우리가이제말세에,하나님과이스라엘의상호작용,그리고이스라엘을통해하나님이전세계와맺으시는상호작용에서최종적이고결정적인단계에진입했음을뜻합니다.(…)
예수님당시의사람들에게세상의끝은,…하나님이자신의행동에서어떤마지막단계를도입하심을뜻했습니다.하나님은새시대를가져오셨지만,이새시대는아직도역사의제약을받고땅에속해있었습니다.새시대는영원을향해열렸지만,본질적으로는낡은것에서새로운것으로의대전환을상징했습니다.
4장.그리스도의부활:과거_84~85면

예수께서주님이시며,인간의모든이야기가그분에게수렴되기에…우리의인간성은중요합니다.그리고이는인간성을방해하는저모든것들,곧인간이자신과타인을비인간화하고자고안해온,그모든방식들(미묘하든드러내든)에저항해야함을뜻합니다.(…)
부활신앙은우리가주변환경을어떻게보는가와의미심장하게연관되어있습니다.물리적환경을크게염려하는세상에서그리스도인이언급하고표현해야할좋은소식이있는데,곧이세상의문제가우리의문제이기전에하나님의문제이고,하나님이지으신모든것을보시고좋다고생각하시기때문에우리도피조세계전체를존중해야한다는점입니다.
5장.그리스도의부활:현재_110,122면

하나님은언제나우리의현재신분,우리가현재하는일에서시작하시기때문입니다.죽음에서생명이,어둠에서빛이나오는것은지금,거기에서입니다.우리는부활하신예수님의능력과힘으로매순간다시시작할수있습니다.그뿐아닙니다.이새출발은우리의현재와과거의실제모습을하나로모으는것이며,갈방향을안내하는것이기도합니다.
에필로그.새창조의시작_1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