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다, 살다, 웃다 (인생이 확실히 꼬여버린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믿음의 내공)

믿다, 살다, 웃다 (인생이 확실히 꼬여버린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믿음의 내공)

$13.34
Description
삶에 거센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우리를 반석 위에 세우는 든든한 깨달음 -

예수를 믿어도 힘든 건 그대로인 당신에게 필요한 책
때로는 20년 우정을 나눈 친구에게도, 배우자에게도 말하지 못할 인생의 짐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인생 문제’ 하나쯤은 누구나 끌어안고 산다. 겉으론 웃고 떠들고 신나 하지만, 혼자 있을 때 이것을 떠올리며 한숨짓는, 그런 문제가 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경제 사정, 회사에서 잘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잊을 만하면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 고개를 쳐드는 실존적인 허무함,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은 영적 침체 사이 어딘가를 방황하다 보면 어째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 초라해 보이고 종교적 자기 위로에 불과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 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대체재’를 찾기 시작한다.

먼저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빠진다. “모든 일은 잘될 거야”, “인생사 새옹지마, 괜찮다”, “구체적으로 구하면 하나님도 구체적으로 도와주신다” 등등 세상일에 ‘초긍정’하면 결국 일이 잘 풀려나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긍정을 받쳐주는 실력과 근거가 없기에 조금만 어려워지면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믿음이 없는데도 마치 믿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온다.

둘째로, 성공과 평안이 곧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과정은 어찌 됐든 성공했으면, 마음이 평안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성공했다고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신 것은 아니고, 마음이 괜찮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 건 아니다. 성공처럼 보이는 실패도 있고, ‘이번 생은 망했다’고 힘든 생각이 들어도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인생이 있다.

셋째로, 문제 해결을 위해 믿는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믿음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를 신으로 여길 마음도 있다. 믿음이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생기는 건 맞지만, 문제 해결이 곧 믿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

김지찬

어렸을때부터인생의굽이굽이마다모든것을새로시작해야만하는믿음의시련과고된훈련을받았다.삶의전환기를만나인생을송두리째걸어야했던경험을녹여선포한말씀을이책에담았다.때론첩첩산중같고,어떤경우에는내리막길로치닫는것같은인생길에베푸시는하나님의기적적인도우심을일상생활에서어떻게경험하고,그은혜를붙잡고살수있는지를하나님앞에정직하게질문하고그응답을세밀하게풀어냈다.

총신대신학과(B.A.)와총신대신학대학원(M.Div.)을졸업하고,미국미시간주의칼빈신학교(CalvinTheologicalSeminary)에서신학석사(Th.M.)학위를,네덜란드캄펀신학대학교(KampenTheologicalUniversity)에서“삼손스토리의구조분석”으로신학박사학위(Th.D.)를취득했다.

1993년귀국하여모교인총신대신학대학원에서27년째구약을강의하고있으며,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을역임하고지금은여러교회에서설교자로활동하고있다.저서로는《데칼로그》,《여호와의날개아래약속의땅을향하여》,《너와네온집은방주로들어가라》등이있고,《요세푸스전집:전4권》,《IVP성경난제주석》외여러권을번역했으며,다수의논문이있다.

이명자와결혼하여1녀2남을두었으며,경기도용인에살고있다.

목차

추천의글
들어가는글

1부.말못할인생의짐을내려놓다
1장.두려움으로인생이무너져갈때/막5:21~24,35~43
2장.우리는어떤하나님을믿고있는가/사7:1~16
3장.인생의풍랑을피할수없다면/막4:35~41

2부.인생이묻다,믿음이답하다
4장.하루치믿음만있어도괜찮다/마6:24~34
5장.삭개오와부자관리:구원의역설/눅18:18~30
6장.복있는사람,그형통의비밀/시1:1~6
7장.깊은데서부르짖나이다/시130:1~8

3부.영적성숙을위한성장질문
8장.하나님나라를보는눈이있는가/마20:1~16
9장.원수사랑,가능한가?/롬12:17~21
10장.세상의소금,그가공할소명/마5:11~13

출판사 서평

“성경텍스트에충실하면서도일상의세계와깊이닿아있다!”
-이규현(수영로교회담임목사)

“믿음의실력이일취월장해가도록돕는책이다.”
-화종부(남서울교회담임목사)

“솔직히이제는그냥되는대로살고싶어!”

사는대로믿지않고
믿는대로살려면

믿음으로살려고발버둥치면서우리는마음에자그마한소원을품는다.하지만인간의기본적인소원마저도외면당하는현실앞에서다시절망한다.선하고의롭게살려고애쓰는사회의비타민같은이들에게는안좋은일이더많이일어나고,악한자는더잘되고건강하고형통한것을보면서점점“믿는대로살지않고,사는대로믿게”된다.
이책은이렇게말못할인생의짐에눌려끙끙앓을때,믿음의대체재로유혹을받을때,이문제를해결해준다면‘영혼이라도팔고싶은’절실한문제앞에서어떻게하면믿음으로현실을돌파하는기독교적사유를할수있는지보여준다.
저자는이미결론내린뻔한답을내세우지않고,우리가당한실존적인아픔에말씀으로실마리를함께찾아가는길을제시한다.때론첩첩산중같고,어떨때는내리막길로치닫는초라한삶에베푸시는하나님의기적적인도우심을일상에서어떻게경험하고,그은혜를놓치지않고살수있는지를정직하게질문하고세밀하게풀어냈다.

내인생전체를바꾸시는
하나님의놀라운프로젝트가시작된다!

건강은건강할때지켜야하고,믿음도믿어질때더가꿔나가야한다.몸이망가졌을때병을고치는것보다몸이건강할때미리미리예방하는것이더중요하고어렵다.하나님이때로는우리인생에이해할수없는일들을허락하시고어려움속에두시는이유도이와같다.영혼의성장을위해하나님이각사람에게주신화두같은문제가있는것이다.
1부는두려움으로가득찬인생이어떻게하면인생의곤한짐을내려놓고한계를극복할수있을지를다룬다.
2부는우리에게실존적인질문을던지는일상사건속에서믿음으로사는길을탐구한다.매일먹고사는문제로치열하게고민하고살아갈수밖에없는우리는어떻게염려에서자유로운삶을살수있을까?
3부에서는온전한사람으로성숙해가는데필요한성장질문을담았다.믿음안에서자라가는성도는‘단단한음식’을잘소화해서자기것으로만든다.가령‘원수사랑’의문제나,‘하나님나라와그의의’를일상에서실천하기,“빛과소금”으로살아간다는것의정확한의미등을깊이있게탐구한다.
그분이우리인생에직접개입하셔서눈에띄게문제를확실히해결해주실수도있지만,그문제와씨름하는과정을통해인생전체를바꾸어가시는일을더중요하게여기신다.믿음의세계는“예수믿고복받는”단순한공식이아니라,한사람의인생전체,나아가그가속한사회와공동체에하나님나라를가져오게하는큰그림아래진행되는하나님의‘그레이트프로젝트’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