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의 길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힘)

다시, 사랑의 길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힘)

$14.00
Description
예수의 생명, 예수의 흔적으로
나를 채우는 요한복음 깊이 읽기
사도이자 제자인 요한이 평생에 걸쳐 전하고 싶었던
제자의 길에 관한 체험적 진리

요한복음은 요한의 가장 앳된 시절 이야기이지만 깊이로는 그가 평생 깨달은 가장 원숙한 수준의 진리를 담고 있다. 요한복음을 기록할 당시 요한은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할아버지였다. 평생 주님을 위해 살아온 백전노장의 할아버지가 인생 끝자락에 서서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바로 요한복음이다. 그중에서도 요한은 13~17장에서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고별 메시지를 집중해서 전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나 예수님에게나) 가장 큰 실패라고 여길 만한 사건을 앞두고 이 고별 메시지를 전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로, 제자들은 배신의 길로 나누어지는 길목에 서 있었다. 누가 보기에도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의 순간이었지만, 주님은 제자들이 이 메시지만 굳게 붙잡는다면 얼마든지 당신이 맡기신 일을 해낸다고 보셨다.
그렇다.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되는 시간이 있다. 실패를 거듭하여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만큼 막막한 순간이 있다. 누군가는 힘내라는 말을 들을수록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최악의 시절을 견디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희망의 이유보다 절망의 이유가 백배쯤 더 많을 때에도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메시지가 있다.

다른 것에는 다 실패해도
사랑에는 실패하지 말자

이 책은 요한과 제자들이 경험했을 나락과 같았던 시절, 평생을 넉넉히 지탱해주었던 깨달음이 무엇이었는지를 고백적으로 강해했다는 면에서 매우 독특하다. 고별 메시지 현장에서 주님께 직접 새 계명을 들을 때의 심정과 분위기가 어떠했는지를 비슷하게나마 맛볼 수 있다. 요한이 삶 전체를 통해 알게 된 사랑의 제자도를 눈앞에서 보듯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열방을 가슴에 품고 땅 끝의 영혼을 사랑하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20년 이상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온전히 사랑하기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북한 땅에 억류되어 순교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났을 때 저자의 마음속에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이 떠올랐다.
예수께서 남기신 마지막 제자도는 그분의 사랑이 내 이야기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예수를 따라가는 바보” 김경환 선교사가 삶으로 읽어낸 요한복음 묵상을 통해 실천적 제자도를 전한다. 수십 년 동안 성경, 특히 요한복음을 묵상하고 삶과 사역지에서 적용하면서 발견한 보석과 같은 진리를 꼭꼭 눌러 담았다.
비빌 언덕, 의지할 대상, (실패해도) 돌아갈 베이스캠프가 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이 그리 버겁지 않다. 이 책은 우리에게 평생 의지할 베이스캠프와 같은 깨달음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

김경환

평생요한복음을읽다가,예수님이단지사역을하러오신게아니라‘하나님의품’(요1:18)을보여주신분이라는강렬한깨달음이임하면서삶과사역에새로운차원이열렸다.하나님의품에안겨하나님의가슴을공유하신예수께서나누려하셨던메시지를더욱선명히이해할수있었다.그속에서개인이야기,가족이야기,사역이야기전체를새롭게보는안목이열렸고,그소중한발견을이책에담아냈다.
17세에미국으로옮겨UCLA에서역사학을공부하고,풀러신학교에서목회학석사(M.Div)를마쳤다.30대중반에큰빛한인교회담임목회를시작으로,41세에늘푸른선교교회를개척하여담임목사로6년을섬기다가그교회의제1호선교사로파송을받아중국서방지역의티베트족속을섬겼다.그후선교사들의필요를절감하고,주로공산권과분쟁지역의선교사를돌보며디아스포라한인들을선교로동원(mobilize)하는선교단체,SRCinternational을시작하여사역하고있다.
가족으로는아내김영주사모와딸조이가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30년만에새롭게깨달은새계명

1장새계명,하나님이찾아오시는오솔길
2장발에하는안수식
3장두려움의집에서아버지집으로
4장마지막제자도:관계,관계,관계
5장싸우시는성령
6장대제사장의기도:제물,제사장,지성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