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남긴 김동명 목사

사랑만 남긴 김동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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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나님의 심정에 빚진 자,
김동명 목사를 그리다

안이숙 사모의 동반자,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빛!
하나님의 심정으로 살다 간 김동명 목사의 삶을 들여다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고자 허우적거리다가 죽은 사나이
자신을 ‘빚진 자’라고 칭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
‘김동명’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의 삶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낯섦과 대비되는 삶의 여정과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어느새 친숙함으로 다가온다.
김동명 목사는 1940년대 도미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말씀으로 세운 인물로,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 울타리 너머의 사람들도 품고 섬기면서 몸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교회를 중심으로 한인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오늘날 미국 코리아타운이 형성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김동명 목사는 눈에 보이는 성과나 자신이 이룬 일들을 자랑하지 않았다. 또 그것에 연연하여 자기 자리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의 시선은 오직 한 영혼, 하나님이 찾으시는 잃어버린 영혼을 말씀으로 세우는 데 있었다. 그래서 미국 대형 한인교회의 목사가 된 이후에도 밤이든 낮이든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다. 또 영혼을 찾아다니느라 흘린 땀으로 옷이 모두 젖어도 개의치 않았고, 그렇게 말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다녔다. 진실로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고자 모든 삶을 주님께 드린 사람, 복음을 전하는 데 모든 삶을 건 사람이었다.
저자

송미경

30년간한번도성경을읽어본적없다가김동명목사에게〈용서받은탕자〉말씀을배우고회심하였다.그리고김목사의쟁쟁한제자들중가장작은자가되었다.이후에는교회안팎에서사람들을모아,그들에게하나님의심정을깊이묵상하도록만드는김목사의성경공부를복기해서가르쳤다.
세월이흘렀지만‘갚을길없는하나님의은혜’라며눈물짓던김목사의모습을혼자기억하기아쉬웠다.그래서한국교회성도들에게“이런목사님이있었습니다”라고소개하고자옛제자들을수소문했고,그들은한목소리로“이런목사님또없습니다”라고증언했다.김목사에게사랑받은그리고김목사를사랑한제자들의기억을소환하여사랑만남긴김목사의삶을기록했다.
저자는서울대에서공부하고강의한영문학자이며,현재서울대미국학연구소객원연구원이다.

목차

울보목사

첫번째편지.나를아시는분
믿음의대를잇다
안이숙의동역자가되다

두번째편지.외침은울림이되어
동명식당
미국교회의한국인목사

세번째편지.언제나아버지가계셨다
로스앤젤레스의해결사
용서받은탕자

네번째편지.빚진자의빛된삶
교회건축
남침례교단전국총회부총회장에선출되다
나는빚진자라

다섯번째편지.마음을전하는마음
나는양을위하여목숨을버리노라
다음세대를위한목회
살아도주를위하여살고
착한청지기

여섯번째편지.사랑하는일
찾아가는말씀
남미에복음의씨앗을뿌리다
남미에교회를세우다

일곱번째편지.하나님의심정에울고웃다
불량품이순정부품으로,안드레교구
사람을낚는어부가되게하리라

여덟번째편지.다시,세움
팔로알토버클랜드침례교회
하나님의심정
교회건축:새누리교회

아홉번째편지.목자의의미
대전새누리교회
가르치든지배우든지

열번째편지.함께한다는것
사람이혼자사는것이좋지아니하니
두번째은퇴

열한번째편지.마지막제자
아버지께서이끌지아니하시면아무도내게올수없으니
하늘에있는영원한집

이책이나오기까지

부록
김동명목사가남긴흔적1,2
김동명목사를기억하며
김동명목사와함께한사람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하나님의심정과용서받은탕자
김동명목사를설명할때,빼놓을수없는두가지단어가있다.하나님의심정과용서받은탕자.그는대부분의사람이알고있는누가복음15장의‘돌아온탕자’를‘용서받은탕자’로바꾸어불렀다.탕자로지칭되는그리스도인들이하나님께돌아온것만이아니라자신이용서받은걸깨달아야하기때문이다.그리고그탕자가하나님의심정을깨달을때,비로소용서받은탕자가된다고했다.
김동명목사가평생외친목소리는현재를살아가는우리에게깊은울림을준다.이시대는텔레비전을틀고핸드폰을켜기만해도수많은설교가범람한다.그런가운데우리가하나님의심정을알고있는지,그리스도의복음을값진보화로여기는지되돌아보게한다.또한자기아들을내어주신그사랑,집나간아들이돌아오기전부터이미용서하고계셨던하나님아버지의사랑을깨닫는다면기쁨으로자기십자가를지고주님을따르는그리스도인이될것이라고,하늘소망의벅찬감격으로살아가는참된그리스도인이될것이라고힘주어말한다.

수많은교회중그렇고그런하나의교회가아닌,말씀으로양을먹이고목자로키우는교회를세우고자온인생을바친김동명목사의삶은이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깊은귀감이된다.그리고이제우리에게손짓한다.우리의눈과귀를가리고육신을만족하게하는세상앞에서하나님께돌아오라고,돌아와하나님의애끓는사랑을깨닫고그사랑안에서흡족한사랑을누리라고말이다.
부디이책을통해각사람을향한하나님의깊고넓고높은사랑을깨닫는시간이되기를,또한김동명목사를추억하는이들에게는그가남긴흔적들을마음속으로그리며그사랑을되새기는시간이되기를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