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틈, 은혜의 빛 : 내 마음을 할퀴는 30개의 못난 감정에 복음이 답하다

감정의 틈, 은혜의 빛 : 내 마음을 할퀴는 30개의 못난 감정에 복음이 답하다

$15.00
Description
부서진 감정의 틈바구니로
비추시는 하나님의 찬란한 은혜
일상에서 경험하는 깨어진 감정들을
하나님 은혜의 렌즈로 바라보기

때로는 완벽한 하루를 살았는데도 마음이 공허할 때가 있고, 여러 일로 마음이 상해 곤고한 데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느낄 때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완벽할 때보다 오히려 그분의 영광을 반영할 기회가 될 때 더 큰 축복을 부어주신다. 그래서 비록 깨어진 삶이라 할지라도 그 틈새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보내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간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희망과 절망 등 수많은 감정이 마음속을 오가며 삶의 여정을 만들어간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도전적인 것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일 것이다.
자격 미달, 외로움, 두려움, 수치심, 무가치함 등 이런 감정들은 마음을 갉아먹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러한 감정들은 때론 우리를 옭아매어 일상을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필요한 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통해 당신의 능력과 사랑을 나타내신다.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그분은 기꺼이 우리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신다. 예를 들어, 자격 미달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실을 일깨우신다. 우리의 자격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그분의 은혜로 결정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외로움에 시달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신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사랑으로 에워싸고 계심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하신다.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으로 마음이 상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틈새로 은혜의 빛을 비추신다. 마치 깨진 그릇에 빛이 새어 들어오듯, 우리의 깨어진 감정 사이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빛이 비춘다. 우리의 부서진 감정, 모난 감정의 깨어진 틈 사이로 놀라운 빛이 가득 들어온다. 그 빛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온전치 못한 감정들을 하나님 은혜의 렌즈로 바라보고, 그 감정들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온전하지 못한 감정의 틈 사이로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가 겸손히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할 때, 그분은 기꺼이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복음이다.





질투, 두려움, 불안, 외로움, 압박감, 소외감, 억울함, 비교, 무능력함…
내놓고 말하기 쑥쓰러운 30개의 감정에 복음의 빛을 비추다

이 책에서 다루는 감정은 30개이다. 특히 여성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고, 금방 영향을 미치는 감정들이다. 설교나 봉사나 경건 시간으로 아무리 은혜를 받은 상태에서도 이런 작은 감정의 요동을 경험하면 몇 시간 동안의 촉촉한 마음이 곧바로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많이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질투와 두려움, 불안함과 외로움, 비교와 같은 감정은 우리가 며칠 동안 잘 지켜온 마음을 단박에 허물어뜨릴 수 있는 위협이다. 자격 미달, 무능력, 연약함, 낙심, 외모에 대한 자신 없음, 억울함, 반복적인 실수에 대한 절망감 등도 느리지만 반복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훼손한다.
저자는 하루에 한 가지씩, 자신이 겪은 일상의 짧은 에피소드와 함께 이러한 감정이 어떻게 성도의 마음을 타고 은혜의 중심을 허물어뜨리려고 애쓰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복음의 빛으로 바라보고 마음을 지켜야 하는지를 짧지만 풍성한 묵상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아, 이런 감정이 있구나’에서 그치지 않고, 말씀의 빛으로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에 은혜의 빛이 마음 깊숙이 비추어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함께 읽을 성경 본문과 자신에게 물어볼 질문은 한 가지 감정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하루 이틀 만에 읽고 끝낼 책이 아니라, 날마다 자기 안을 들여다보며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를 기대해도 좋은 묵상의 책이다. 날줄과 씨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우리 감정의 틈바구니로 말씀이 침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일 차부터 차례대로 가도 되지만, 지금 자신에게 가장 와닿는 감정적 어려움으로 먼저 달려가도 좋다.


감정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주님의 은혜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말씀으로 자신의 완벽하지 않은 감정을 땜질하고 완벽해지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아도 주님의 은혜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깨달음이다. 깨어진 틈을 근사한 아교로 메워야만 아니라 그 상태에서도 주님의 은혜는 충분히 우리에게 빛을 비추신다는 것이 바로 복음이다.
그러므로 힘들게 아이를 키우면서 심령의 밑바닥을 경험한 엄마들,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느라 지칠 대로 지친 책임감 넘치는 여성들, 목회자의 아내가 되어 이상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분들, 세상적인 관점에서 비교하고, 감정이 상하고, 질투하고, 우울하고, 불안해하는 여성도들의 마음을 같은 입장에서 잘 짚어주면서도 말씀을 통한 복음적 위로를 경험하게 돕는다. 이 책을 통하여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충분합니다”라는 깊은 신앙 고백이 독자들에게 넘쳐날 것이다.
저자

코트니피델

저자:코트니피델
여성으로서흔히겪는질투,두려움,불안감,외로움,압박감등“대놓고말할순없지만항상내마음을깊이할퀴는감정들”을은혜의빛의조명하면서,하나님이우리의영적성장을위해어떻게이감정들을사용하시는지를다루었다.남편마일스와함께앨라배마주아번커뮤니티교회를시작했을때,한참미숙한20대중반시절이었다.갑자기삶이속이훤히다보이는어항이된것만같은기분이들었다.모든사람이자신을지켜보고있다는생각에,재빨리완벽이라는가면을쓰기시작했다.
하지만자신의깨어짐을숨기지않아도된다는것을깨달았다.성경에서수없이보여주듯,하나님은가장경험이많거나능력있는사람,완벽한사람을택하지않으신다.그분은부서진사람,자격없는사람을택하신다.오직예수님한분만으로충분한삶에대해소개하고,이은혜의복음을기쁨으로전하고있다.
코트니는아내이자엄마이며,“목회자아내의삶”(PastorWifeLife)블로그를운영하고있다(www.pastorwifelife.com).오번커뮤니티처치의담임목사인남편마일즈와두딸과함께앨
라배마주오번에거주하고있다.

역자:권명지
한국외국어대학교영어통번역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TESOL학과석사학위를받았다.
역서로는『레어리더십』(넥서스BOOKS),『일상의영적전쟁』(토기장이),『고통의길에서은혜를만나다』(토기장이),『성경모든본문에서그리스도를설교하라』(공역,다함),『나는내몸에대해서는기도하지않습니다』(이레서원),『종교에매이지않은그리스도』(생명의말씀사)가있다.

목차


머리말
추천의글
시작하는말

1일:나는자격미달이야
2일:나는쉼이없어
3일:나는외로워
4일:나는못생겼어
5일:나는두려워
6일:나는갇혔어
7일:나는환영받지못해
8일:나는집중이안돼
9일:나는질투해
10일:나는지루해
11일:나는걱정돼
12일:나는수치스러워
13일:나는깜짝놀랐어
14일:나는완벽하지않아
15일:나는소망이없어
16일:나는고집이세
17일:나는무서워
18일:나는쓸모없어
19일:나는순결하지않아
20일:나는낙심했어
21일:나는준비되지않았어
22일:나는연약해
23일:나는소외됐어
24일:나는비교당했어
25일:나는들켰어
26일:나는억울해
27일:나는조급해
28일:나는기도가필요해
29일:나는잘잊어버려
30일:나는또이모양이야

끝맺는말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부서진감정의틈바구니로
비추시는하나님의찬란한은혜

일상에서경험하는깨어진감정들을
하나님은혜의렌즈로바라보기

때로는완벽한하루를살았는데도마음이공허할때가있고,여러일로마음이상해곤고한데도하나님의은혜를더많이느낄때가있다.하나님은우리의삶이완벽할때보다오히려그분의영광을반영할기회가될때더큰축복을부어주신다.그래서비록깨어진삶이라할지라도그틈새를통해당신의영광을보내셔서우리를새롭게하신다.
우리는매일매일다양한감정의소용돌이속에서살아간다.기쁨과슬픔,행복과불행,희망과절망등수많은감정이마음속을오가며삶의여정을만들어간다.그중에서도가장힘들고도전적인것은바로부정적인감정일것이다.
자격미달,외로움,두려움,수치심,무가치함등이런감정들은마음을갉아먹고무기력하게만든다.이러한감정들은때론우리를옭아매어일상을살아가는것조차힘들게한다.하지만이런순간들이바로하나님의은혜가가장필요한때다.
하나님께서는우리의부족함과연약함을통해당신의능력과사랑을나타내신다.우리가자신의한계를인정하고하나님께도움을구할때,그분은기꺼이우리의모자란부분을채워주신다.예를들어,자격미달이라는감정에사로잡혔을때,하나님께서는그분앞에서모두가평등하다는사실을일깨우신다.우리의자격은세상의기준이아닌그분의은혜로결정된다고말씀하신다.또한외로움에시달릴때,하나님께서는우리가결코혼자가아니라는것을상기시켜주신다.그분은우리와함께하시며,그분의사랑으로에워싸고계심을더예민하게느끼게하신다.
이처럼부정적인감정으로마음이상할때마다하나님께서는그틈새로은혜의빛을비추신다.마치깨진그릇에빛이새어들어오듯,우리의깨어진감정사이로하나님의은혜와사랑의빛이비춘다.우리의부서진감정,모난감정의깨어진틈사이로놀라운빛이가득들어온다.그빛은우리의상처를치유하고,용기를북돋우며,앞으로나아갈힘을제공한다.
이책은우리가일상에서경험하는온전치못한감정들을하나님은혜의렌즈로바라보고,그감정들을통해우리에게다가오시는하나님의사랑을발견하는과정을담고있다.이책은우리가일상에서경험하는온전하지못한감정의틈사이로빛을비추시는하나님의은혜에관한이야기다.우리가겸손히부족함을인정하고하나님께의지할때,그분은기꺼이우리를받아주시고우리의필요를채워주신다.이것이바로은혜의복음이다.

질투,두려움,불안,외로움,압박감,소외감,억울함,비교,무능력함…
내놓고말하기쑥쓰러운30개의감정에복음의빛을비추다

이책에서다루는감정은30개이다.특히여성들이일상에서쉽게노출되고,금방영향을미치는감정들이다.설교나봉사나경건시간으로아무리은혜를받은상태에서도이런작은감정의요동을경험하면몇시간동안의촉촉한마음이곧바로무너지는것을우리는많이경험한다.
그중에서도질투와두려움,불안함과외로움,비교와같은감정은우리가며칠동안잘지켜온마음을단박에허물어뜨릴수있는위협이다.자격미달,무능력,연약함,낙심,외모에대한자신없음,억울함,반복적인실수에대한절망감등도느리지만반복적으로우리의마음을훼손한다.
저자는하루에한가지씩,자신이겪은일상의짧은에피소드와함께이러한감정이어떻게성도의마음을타고은혜의중심을허물어뜨리려고애쓰는지,그리고이것을어떻게복음의빛으로바라보고마음을지켜야하는지를짧지만풍성한묵상의시간이되도록했다.‘아,이런감정이있구나’에서그치지않고,말씀의빛으로내안에있는부정적인감정에은혜의빛이마음깊숙이비추어들어오도록구성했다.함께읽을성경본문과자신에게물어볼질문은한가지감정을입체적으로다룰수있게한다.
그러므로이책은하루이틀만에읽고끝낼책이아니라,날마다자기안을들여다보며복음을통한하나님의위로와치유를기대해도좋은묵상의책이다.날줄과씨줄처럼복잡하게얽힌우리감정의틈바구니로말씀이침투하는시간이필요하기때문이다.
1일차부터차례대로가도되지만,지금자신에게가장와닿는감정적어려움으로먼저달려가도좋다.

감정적으로완벽하지않아도
주님의은혜를받기에부족함이없다

저자가이책을통해말하고싶은것은말씀으로자신의완벽하지않은감정을땜질하고완벽해지라는것이아니다.오히려,완벽하지않아도주님의은혜를받기에부족함이없다는깨달음이다.깨어진틈을근사한아교로메워야만아니라그상태에서도주님의은혜는충분히우리에게빛을비추신다는것이바로복음이다.
그러므로힘들게아이를키우면서심령의밑바닥을경험한엄마들,사회생활과가정생활을병행하느라지칠대로지친책임감넘치는여성들,목회자의아내가되어이상과현실의괴리사이에서방황하는분들,세상적인관점에서비교하고,감정이상하고,질투하고,우울하고,불안해하는여성도들의마음을같은입장에서잘짚어주면서도말씀을통한복음적위로를경험하게돕는다.이책을통하여“주님한분만으로나는충분합니다”라는깊은신앙고백이독자들에게넘쳐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