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가 아니어도 괜찮아

백조가 아니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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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늘 홀로서기를 감당해야하는 그녀는 일찍 직업 전선에 눈을 떴고, 그 선택의 영역은 처녀들은 엄두도 못내는 보험업계였다. 그것도 평범치 않는 값진 굴곡의 댓가들을 치루면서, 그녀는 흙수저 설계사로 사회에 뿌리내리기 내리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나는 세상이 말하는 흙수저였다." 어릴 적부터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고, 지극히 평범해지기를 노력했다. 늘 불안하고 쫓기듯 살아왔던 나는 이제야 행복해지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어떤 틀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이 시대 ‘멋짐’ 폭발 중일 오리들에게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를 꺼내 보려 한다. 지금 스스로 미운오리라고 생각하는 이여, 세상이 강요하는 백조가 되지 않아도 당신은 빛나는 오리로 날아오를 수 있다.
저자

박래원

목차

Prologue백조가될수없었던별종,찬란한시작을하다6

Chap1 미운오리새끼이던시간
기다림에익숙한시간14·스스로살아가는방법을배워야했던아이19·따뜻한추억두편25·하늘을달리다32
·불안한가족37·불가항력41·방황의날들47·별종,세상끝에서다51·타의적홀로서기55·가족이라는아픈가시60
TIP_박래원오리FP가들려주는레알쉬운보험가이드_보험회사구분하기:생명보험VS손해보험64

Chap2 안정과도전사이에서
외로움속에피어난꽃68·없다는게손해만은아니다73·스무살,없어도당당하게77·새롭게생긴사람울타리82
·호위무사의출현88·포기와재기95·상처를보듬어준가족99·안정된틀을깨고104
TIP_박래원오리FP가들려주는레알쉬운보험가이드_정액형담보VS실손형담보(갱신의탄생)111

Chap3 혼자에서‘우리’로
알을깨고나오는시간116·미운오리새끼124·오기로바닥을박차고일어서라130·사람과마주하다137
·뜨끈한밥한그릇의정143·혼자에서함께로150·엄마로성숙해지다157·아픔이라는씨앗164
·보여지는나와보이지않는나사이에서170·야전형인간177
TIP_박래원오리FP가들려주는레알쉬운보험가이드_3대진단비와실손의료비의차이183

Chap4 내일이라는담보를잡다
진심은영원한보장이다190·진짜자존심을지키다196·Give&Take201·나는오늘도듣는다206
·인생도갱신이필요하다212·일,가치를먼저생각하다218·내안의나를다스려라223
TIP_박래원오리FP가들려주는레알쉬운보험가이드_보험은적금이아니다234

Epilogue보험왕이아닌보험인을꿈꾸다236

출판사 서평

어린시절에연속적으로일어난가정의불행한환경들,늘혼자라는두려움과외로움을담담히이겨내고건강한가정과일터를꾸려낸이야기를저자는에필로그에서이렇게말합니다.

00아,밥먹어라.어서들어와라.”
“00아,그만놀아라.들어와씻자.”
온갖재미와아이들로북적거리는동네놀이터는저녁시간이되면마치썰물이빠져나가듯친구들이하나둘집으로돌아가며텅빈다.소꿉장난에여러가지놀이로어울려놀던아이들이건만엄마가부르는소리가들리면재까닥일어나돌아갔는데,사실그모습이그렇게부러울수없었다.나는놀이터에홀로있을때가많았다.어떤날에는저녁해가다질때까지놀이터에남아삐걱거리는그네를타며부러씩씩하게혼잣말을하기도했다.
“뭐,괜찮다.뭐.나도나중에엄마가올거다.”
말은그렇게해도오늘도없는엄마가너무나보고팠다.따뜻한집이그리웠다.불행하게도나는어린시절내내엄마의부름을따라집으로끌려가는경험을하지못했다.한달에겨우한번만날까말까.늘만남에목마름을주었던엄마,그나마청소년시기를제외하곤또다시헤어짐과상처를주었던가족과의관계속에서철저히혼자가되었던시간,그안에서나는벽을쌓아갔다.
어린내가혼자가된다는것은강제적인홀로서기를의미했다.많은사람이홀로서기를주장하는데그것은스스로의의지로서겠다는것을의미한다.그러나과거나의홀로서기는타의적홀로서기로,정서적으로아직성장하지않은상태에서물리적으로만혼자가되는것이었다.당연히삐거덕거렸고외로웠다.그외로움마저제대로털어놓을곳도사람도없었기에외로움이목구멍까지차오를땐그저꿀꺽삼킬수밖에없었다.

이처럼불운했던가정환경은홀로서기라는명제의숙제를주었습니다.하지만그녀는쉽사리포기하거나낙망하지않았고,새로운삶의움터들을차곡차곡만들어나갔습다.그녀는이삶의서두를이렇게표현합니다.

왜아무도내게얘기해주지않았을까?
오리인나한테백조가되어야만한다고세상은왜강요했을까?
평범하지않았던모습을감추려무단히도애를썼다.하지만어느순간내본모습을
인정하자나의길이선명해졌다.어차피내가길을만들어가고있는중이었다.
처음부터나는별종이었다.어릴적,강제적인홀로서기부터20대아가씨가손해보험을시작하기까지말이다.세상이정해놓은틀에서부터완전히다른시작이었다.
짧다면짧은,하지만결코가볍지않은나의살아온시간속에타인과다름은언제나능히
감당해내야하는것이었다.

늘홀로서기를감당해야하는그녀는일찍직업전선에눈을떴고,그선택의영역은처녀들은엄두도못내는보험업계였습니다.그것도평범치않는값진굴곡의댓가들을치루면서,그녀는흙수저설계사로사회에뿌리내리기내리기시작합니다.그런후그녀는또다른도전과새로운선택을하게되었음을이렇게말합니다.

평범한울타리가없이버텨온내가보험이란특수(?)한곳에일찍발을딛게된것이바로이러한사정들때문이아니었을까.
그누구보다도외로웠고사람이필요했기에사회적인기반도없는젊은아가씨가무모한도전을했는지모른다.그무모한도전이어느새기반을잡아20대를지나30대가되었고,처음의시작이남과달랐던이곳에서그들과같아질수없었던나는별종이되기를또선택했다.
“저,회사그만두겠습니다.”
입밖으로나간말은다시주워담을수없다.확실히말을내뱉고나니주변이선명해졌다.내안의생각으로만머물러복잡했던내심정은,말로써상대방마음에꽂히자홀가분해졌다.
‘그래,언젠가저지를일이었는데오히려잘됐어.잘한거야.’
불안함속에서피어나는이근거없는자신감은무엇인지그렇게서른둘되던해,지금까지울타리가되어준회사를과감하게그만두었다.뱉은말의파장은꽤컸다.정작사고를친(?)본인보다오히려주변에서걱정하는소리가들려왔다.
“래원아,너너무성급했어.지금까지힘들게쌓아둔고객들주고독립적으로나가겠다니.다시생각해봐.나가서잘된사람이얼마나있었니.뭘믿고그러니.”
이런식의반응이대부분이었다.사회에서만난관계에놓인분들의이야기지만결코비아냥거리는말이아님을잘알았다.워낙나이차이도많이나는데에다조직이란틀에처음발을디딘초짜인나의시작과성장을마치엄마처럼언니처럼지켜봐주신분들이었다.나보다훨씬더깊은인생경험을하신선배들의애정어린염려라는것을잘알기에눈물나게고마웠었다.부모의사랑을제대로받고자라지못했던나로서는무척이나가슴찡했던순간이었다.
그럼에도나는나의마음을모두터놓을순없었다.대기업회사라는틀을떠나어찌보면광야같은곳에나가독립적으로활동하는이유에대해설명하기까지마음의여유도없었고,사실그분들과나는가야할길이다르다는것을깨달았기때문이었다.그당시의보험이란인생의연륜이좀쌓이고사회적기반이어느정도잡힌분들이시작하는경우가대부분이었다.
나는20대부터시작했으니,경력이쌓일수록결혼과출산을거치며,영업에서의황금기라고할수있는시기가육아와겹쳤다.이시대의또하나의워킹맘으로서의고충을함께느끼며일과함께2마리토끼를잡으려발버둥치는시간이었다.

그녀는자신의일에대한선택의두려움과기대감을이렇게말합니다.

그런데일에대해깊이가더해질수록,삶의연륜이쌓일수록끊임없이마음으로물었다.
‘과연,이길이맞나?이렇게가는게맞는거야?’
뭔지모르게사회에적응하면할수록,내가선택한일에대해알아가면갈수록더컴컴한길을가는피곤함에마음이무거웠다.또한나를믿어주는이들을향해더욱진실할수있는방법을찾고싶었다.탄탄하게성과를내는겉모습과달리내면의혼란을겪던어느순간,보험영업6년차인내가이제겨우32살이라는사실을깨달았다.내가어떤길을가야하는것인지결정짓게되는순간이었다.숫자로줄세우기좋아하는이곳에서이달의보험왕이되어누리는기쁨보다내가가고픈길에도전하는용기있는선택이더행복할것같은자신이생겼다.그렇게나는백조가되기를포기하고그저오리로날아오르는찬란한시작을택했다.
처음부터나는세상이말하는흙수저였다.어릴적부터남들과는다른모습으로살아왔고,지극히평범해지기를노력했다.늘불안하고쫓기듯살아왔던나는이제야행복해지는법을조금이나마알게되었다.세상이만들어놓은어떤틀을거부하고자신만의길을가는이시대‘멋짐’폭발중일오리들에게이렇게또하나의이야기를꺼내보려한다.지금스스로미운오리라고생각하는이여,세상이강요하는백조가되지않아도당신은빛나는오리로날아오를수있다.
이제우리,당당히오리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