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만덕이다: 근세 (여성 최초 상인 재벌과 재산의 사회 환원)

나는 김만덕이다: 근세 (여성 최초 상인 재벌과 재산의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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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여성 최초 상인 재벌과 재산의 사회 환원
근검절약과 신의로 상업에 성공해 세상을 구제한 여성의 삶과 철학
사실과 인문학에 바탕을 두고, 지금 우리 시대에 유의미한 인물을 발굴해 많은 독자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역사소설가 박상하 씨가 바깥출입조차 자유롭지 않던 조선시대에 여성 최초의 거상으로 우뚝 선 김만덕의 삶과 장사와 이익을 통한 사회 구제를 다룬 『나는 김만덕이다』를 펴냈다. 추사가 글씨를 써주고 공경대부들이 전기와 시가를 지어 공덕을 찬양한 여성이 김만덕.
제주도 양갓집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관기에 편입된 김만덕. 20세에 기생 신분에서 벗어나 근검절약과 신의로 거상이 되어 제주에 오랜 기근이 들자 뭍에서 많은 곡식을 사 들여와 백성을 구제한다. 나라에서도 하기 힘든 선행이 정조대왕에게 알려져 당시 섬 여자로서는 꿈도 꾸기 힘든 임금을 알현하고 금강산 유람까지 다녀온 김만덕의 일대기가 사실에 근거한 당대의 상업철학과 시장 체제 속에 펼쳐진다.
저자

박상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간하는 '품질경영', '품질창의' 기자로 근무하며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고 기업의 속살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94년 '문예사조'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 후, 1995년에 허균문학상을,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 부문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HRD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기업체와 행정기관 등에서 '고효율 독서 전략', 'CEO의 행동 전략', '기질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활동을 하기도 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역사는 가장 진실한 통찰을 준다는 일념 위에,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베네디토 크로체의 철학을 더해, 현대적 인문학 가치로 사회성 짙은 역사를 재발견하는 글쓰기를 지속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명성황후를 찾아서」, 「은어」, 「진주城 전쟁기」, 「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박승직상점」, 「왕의 노래」, 「다산의 열아홉 번」 등의 장편소설과 「경성 상계」, 「한국인의 기질」, 「삼성경영 현대경영」, 「조선의 3원3재」, 「치욕」,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역사소설 작가수업」, 「보수의 시작 퇴계, 진보의 시작 율곡」, 「반란의 역사」, 「율곡평전」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여성 최초의 거상 김만덕
그 역사 근육을 찾아서

1장 내가 되다
2장 김만덕이 되다
3장 곳간을 열어 나누다

출판사 서평

‘한국 인물 500’ ⌜나는 누구다⌟ 보도자료

일송북은 ‘한국 인물 500’을 5백 권 예정으로 기획하여, 순차적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차분으로 치우천황, 백석, 사임당, 윤이상, 율곡, 퇴계 등 6권을 선보여 언론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차분으로 아래와 같이 이회영, 홍범도, 김만덕, 단군왕검 등 4권을 펴냅니다. 각 권은 2백 쪽 내외이고 값은 1만4천8백 원입니다.

‘한국 인물 500’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시대와 사회를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며 지금 우리 시대와 삶을 보다 낫게 이끌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폭넓고 심도 있게 탐구하는, 출판 사상 최고, 최대의 한국 인물 총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권의 제목은 ‘나는 누구다’로 통일했습니다. ‘누구’에는 한 인물의 이름이 들어갑니다. 한 인물의 삶과 그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정수를 독자 여러분께 인상적·효율적으로 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왜 이 인물을 읽어야 하는가에 충분히 답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한국 인물 500’을 위해 일송북에서는 역사, 사회, 출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단군시대 너머 신화와 전설쯤으로 전해오는 아득한 상고대로부터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한 20세기 최근세 인물들과 함께 그 인물과 시대에 정통한 필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최첨단 문명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혹은 직접 몸으로 세계를 떠도는 글로벌시대 신유목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급격한 발달로 인간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인간의, 한국인의 정체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정체성은 개인과 나라의 편협한 개인주의나 국수주의는 물론 아닐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 성향을 아우르는 ‘한국 인물 500’ 총서는 해당 인물의 육성으로 인간 개인의 생생한 정체성은 물론 글로벌한 세계와 첨단 문명시대를 끈질기게 이끌어나갈 반만년 한국인의 정체성, 그 본질과 뚝심을 들려줄 것입니다.

총서이면서도 각 권이 단행본으로 독립되어 원활하게 읽히게 한 ‘한국 인물 500’ 2차분 4권을 아래 보도자료와 함께 살펴보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