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회영이다: 근대 (삼한갑족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명사)

나는 이회영이다: 근대 (삼한갑족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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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삼한갑족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명사
민족 독립과 인간 해방에 모든 것을 바친 삶
우리 민족의 주체 사관을 세우기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사학자 이덕일 씨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한 이회영의 업적과 사상을 밀착 취재해 다룬 『나는 이회영이다』를 펴냈다.
이회영은 조선 제일 가문이라는 삼한갑족(三韓甲族)의 명예는 물론 최고 갑부로서 재산, 그리고 목숨까지
도 민족과 인간의 해방 제단에 바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명사.
일제에 나라를 강탈당한 1910년 한겨울 꽁꽁 언 압록강을 건너 6형제와 함께 만주로 간 이회영은 신흥무
관학교를 세워 무장투쟁을 벌인다. 재산을 독립투쟁에 다 쏟아붓고 빈털터리가 되어 일제에 쫓기는 고단한 삶을 살면서도 당이나 어떠한 조직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와 평등의 대동 사회를 열려고 한 무정부주의 활동을 벌이다 일제의 고문에 목숨까지 잃는다.
작가 이덕일 씨는 그런 이회영의 삶과 내면과 사상을 현지 취재와 사료 섭렵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해타산으로 갈가리 분열돼 위태로운 작금의 우리나라와 사회 현실을 반성케 하고 있다.
저자

이덕일

1961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동북항일연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를 시작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역사학자로서 사료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 대중과 호흡하는 집필가로서의 본능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문체로 한국사에서 숨겨져 있고 뒤틀려 있는 가장 비밀한 부분을 건드려왔다. 언제나 발표하는 저술마다 논쟁의 중심에 섰으며 역사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왔다. 그는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거부하며 주류 학계에 편입되지 않고, 그들이 외면하거나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치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었다. 방송, 신문, 잡지의 기고 활동과 대중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힘을 쏟았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왕 독살 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회영과 젊은 그들》, 《조선 왕을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등은 이러한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썩은 고목에도 싹은 트는가
2장. 왕조에서 공화국으로
3장. 고종의 급서와 3.1 혁명
4장. 아나키즘의 깃발을 들다
5장. 의열단과 다물단
6장. 극도의 빈곤 속에서
7장. 만주에 피어나는 아나키즘 공화국
8장. 국제도시 상해에서 투쟁하다
9장. 무장 투쟁의 길과 순국

출판사 서평

‘한국 인물 500’ ⌜나는 누구다⌟ 보도자료

일송북은 ‘한국 인물 500’을 5백 권 예정으로 기획하여, 순차적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차분으로 치우천황, 백석, 사임당, 윤이상, 율곡, 퇴계 등 6권을 선보여 언론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차분으로 아래와 같이 이회영, 홍범도, 김만덕, 단군왕검 등 4권을 펴냅니다. 각 권은 2백 쪽 내외이고 값은 1만4천8백 원입니다.

‘한국 인물 500’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시대와 사회를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며 지금 우리 시대와 삶을 보다 낫게 이끌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폭넓고 심도 있게 탐구하는, 출판 사상 최고, 최대의 한국 인물 총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권의 제목은 ‘나는 누구다’로 통일했습니다. ‘누구’에는 한 인물의 이름이 들어갑니다. 한 인물의 삶과 그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정수를 독자 여러분께 인상적·효율적으로 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왜 이 인물을 읽어야 하는가에 충분히 답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한국 인물 500’을 위해 일송북에서는 역사, 사회, 출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단군시대 너머 신화와 전설쯤으로 전해오는 아득한 상고대로부터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한 20세기 최근세 인물들과 함께 그 인물과 시대에 정통한 필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최첨단 문명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혹은 직접 몸으로 세계를 떠도는 글로벌시대 신유목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급격한 발달로 인간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인간의, 한국인의 정체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정체성은 개인과 나라의 편협한 개인주의나 국수주의는 물론 아닐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 성향을 아우르는 ‘한국 인물 500’ 총서는 해당 인물의 육성으로 인간 개인의 생생한 정체성은 물론 글로벌한 세계와 첨단 문명시대를 끈질기게 이끌어나갈 반만년 한국인의 정체성, 그 본질과 뚝심을 들려줄 것입니다.

총서이면서도 각 권이 단행본으로 독립되어 원활하게 읽히게 한 ‘한국 인물 500’ 2차분 4권을 아래 보도자료와 함께 살펴보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